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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인하세트/ 달님 안녕 시리즈 세트 (보드북, 전4권)
전집

정가인하세트/ 달님 안녕 시리즈 세트 (보드북, 전4권)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 한림출판사(전집) | 2007년 11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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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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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195*210*15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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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재미있는 보드북 <달님 안녕 시리즈>
성인들이 보는 책과 어린이들이 보는 책은 내용도 다르지만 특히 형태가 다르다. 어린아이들은 주로 그림이 많고 판형이 큰 그림책을 본다. 아기들이 보는 그림책과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 또한 형태가 다른데, 아기들은 일반 그림책이 아니라 딱딱한 종이로 만들어진 ‘보드북’을 본다. 어린아이들은 책을 얌전히 보지 않는다. 입으로 물고 빨기도 하고, 책장을 구기거나 찢어 버리기도 한다. 이럴 때 책이 파손되지 않도록 튼튼하고 단단하게 만든 책이 보드북이다. 처음 책을 접하는 아기들을 위한 책이다.
보드북은 파손 없이 오랫동안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단한 종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책을 넘기다 종이에 손을 베는 일이 없다. 또한 모서리도 날카롭지 않고 둥글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모서리에 찍히거나 찔릴 염려가 없다. 아기들이 보기 쉽게 일반적인 그림책보다 책의 크기도 작다.
보드북과 달리 보통의 하드커버 그림책은 표지를 두껍고 단단하게 만들고, 본문은 낱장의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도 일반적인 읽기책보다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져 튼튼하다. 보드북은 두꺼운 종이에 내용을 인쇄한 뒤에 두 장의 종이를 겹쳐 붙여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꺼운 종이로 본문과 표지가 모두 구성된다. 아기를 위해 좀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 책이다.
올해도 <달님 안녕 시리즈 - 달님 안녕 / 싹싹삭 / 손이 나왔네 / 구두 구두 걸아라> 보드북 세트(전4권)가 출간되었다. <달님 안녕 시리즈>는 한국에서 1986년 첫 출간된 이후, 아기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내용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그러다가 2006년 좀 더 안전하고 재미있게 어린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올해에는 좀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예년에 비해 정가를 대폭 낮추어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세트가 출간되었다.

‘까꿍 놀이’로 아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은 드라마 『달님 안녕』
아기들이 사랑하는 그림책 『달님 안녕』을 펼쳐 보자. 깜깜한 밤, 고양이 두 마리가 지붕에 오른다. 고양이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 고양이가 보는 지붕 위가 점점 환해진다. 지붕 위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달님이다!
밤하늘로 달님이 완전히 떠오른다. 아기처럼 맑은 표정을 가진 달님이다. 그런데 갑자기 구름이 나타나 달님을 가린다. 달님의 표정이 울상이 된다. 이윽고 구름이 달님을 완전히 가려 버렸다. 달님이 보이지 않는다. 지붕 위에 있던 고양이들도 깜짝 놀란 듯 입을 벌린다. “미안 미안. 달님과 잠깐 이야기했지.” 하며 구름이 지나가고, 달님과 고양이도 다시 평화로워진다. 구름이 모두 지나간 하늘 위로 달님은 더 높이 떠오르고 환하게 웃는다. 엄마의 손을 잡고 나온 아기도 활짝 웃는 달님을 보며 “달님, 안녕?” 반갑게 인사한다.
달님이 나오고 사라지고 다시 나와 높이 떠오르는 과정은 어른들이 보기에는 단순하지만, 아기들의 눈에는 흥미롭고 생생한 드라마다. 달님이 구름에 가려 사라지면 같이 울상을 짓고, 다시 나타나면 같이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달님 안녕』에 빠진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처럼, 달님의 표정이 시시각각 바뀌며 아이들의 시선을 붙드는 책이다.
『달님 안녕』의 반복되는 인사말과 달을 의인화해서 표현한 쉽고 간결한 문장에는 리듬감과 생동감이 있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 섬세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또한 노란 달님과 신비로운 감청색 하늘의 대비가 강하게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표지에는 눈을 감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의 달님, 뒤표지에는 혀를 내밀고 메롱 하고 있는 귀여운 달님이 우리 아기의 모습을 꼭 닮은 책이다.

스스로 먹는 모습을 통해 자립심을 길러 주는 『싹싹싹』
책을 펼치면 크고 작은 그릇에 담긴 수프가 보인다. ‘모두 모두 맛있는 수프를 먹자!’라는 문장과 함께 수프 그릇을 앞에 둔 토끼 인형, 생쥐 인형, 곰 인형 그리고 아기가 보인다. 아기는 엄마의 손길 없이 혼자서 숟가락을 들고 턱받침을 하고 수프를 먹는다.
그런데 그때 생쥐가 배에 수프를 흘린다.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아기가 생쥐가 흘린 수프를 싹싹싹 닦아 준다. 이번에는 토끼가 손에 수프를 흘린다. 또 아기가 정성스럽게 토끼 손을 싹싹싹 닦아 준다. 다음에는 곰이 발에 수프를 흘린다. 아기가 곰의 발을 싹싹싹 닦아 준다. 모두 모두 싹싹싹 수프를 다 먹었는데, 아기 입에 수프가 잔뜩 묻어 있다. 그러자 엄마가 와서, 아기의 얼굴을 싹싹싹 깨끗하게 닦아 준다.
수프를 흘리며 먹는 동물들은 혼자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서도 여기저기 흘리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아 있다. 또한 동물들이 흘린 수프를 닦아 주는 아기의 모습에서 아기가 흘린 음식을 닦아 주는 엄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싹싹싹』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면서도 스스로 해 보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에는 결국 엄마의 도움을 받는 아기의 모습을 보며 엄마와 아기의 유대와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끝까지 혼자 먹는 아기의 모습을 통해 공감을 느끼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옷 입는 과정으로 신체 구조를 알려 주는 『손이 나왔네』
꼼지락 꼼지락, 아기가 옷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인다. 옷에 가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손은 어디 있을까?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쑥! 손이 나온다. 머리는 어디에 있을까? 조금 이따 쑤우욱 머리가 나온다. 얼굴이 나오니까 아기의 귀여운 눈, 코, 입이 보인다. 나머지 한쪽 손이 나오고, 한쪽 발도 나온다. 그런데 발 하나가 나오지 않는다. 아기는 나머지 발을 빼내기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노력을 한다. 이윽고 한쪽 발도 마저 나왔다. 옷 입기에 성공한 아기가 환하게 웃는다.
『손이 나왔네』는 손, 머리, 발 순서로 아기의 옷 입는 과정을 보여 주며 문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에 대해 알게 한다. 옷을 입는 것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행위이다. 아기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생활을 보며 공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싹싹싹』에서 스스로 음식을 먹었던 것처럼 『손이 나왔네』에서도 주인공은 스스로 옷을 입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한다. 아기의 생활을 보여 주고 자립심을 길러 주는 것이다. 또한 반복되는 말과 변화하는 아기의 표정과 동작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고, 초록색 바탕과 주황색 옷 색깔의 대비로 어린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책이다.

아기의 나들이를 경쾌하게 묘사한 그림책 『구두 구두 걸어라』
노란색 끈으로 묶은 하얀색 구두가 쿵쿵쿵 걸어간다. 혼자 걸음마를 하는 아이가 새 신을 신고 걸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때로는 쿵쿵 빨리 걷기도 하다가, 톡톡 발끝을 세워서 재미있게 걸어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깡충깡충 뛴다. 높이, 더 높이 뛰려고 하다가 그만 떼구루루 넘어지고 만다. 하지만 울지 않고 혼자 씩씩하게 일어난다. 그러고는 걸음마 연습이 힘들었는지 구두는 쿨쿨 잠이 든다.
『구두 구두 걸어라』에는 아기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단순한 바탕에 하얀 신발만이 등장해, 걷고 뛰고 넘어지고 잠든다. 아기가 등장하지 않아도 책을 보면 자연스레 걸음마 연습을 하는 아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구두 구두 걸어라.”로 시작해, ‘구두 구두 잘 자라.’로 마무리를 짓는 이 책은 짧은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반복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실제 아이가 걸음마를 하는 것처럼 일상의 모습이 아주 잘 드러나 있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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