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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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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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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04g | 130*190*30mm
ISBN13 9791196085421
ISBN10 11960854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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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현상은 오묘하고 신비하다. 육체에 담긴 생명을 느끼고 산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그릇에 담긴 물처럼 어떤 모양도 색도 없다. 경이로운 생명현상을 내 몸 안에 지니고 지구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일생일대의 사건이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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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도 죄가 되지 않는다. 아픈 사랑이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 독자적으로 아름답고 독립적으로 완성된다. 지구여행 중 주어진 가장 큰 혜택이 사랑이다. 영혼의 본성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이자 실천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 사랑이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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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온몸의 세포를 긍정세포로 만들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은 성공을 사냥하는 핵심전략이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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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전쟁터다. 살아있는 전쟁터다. 마음속에 온갖 상념이 있고 누군가와 경쟁하고 있다면 분명 전쟁터다. 이 세상은 가장 현재적인 전쟁터다. 벗어날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 마음속에 평화와 배려를 가지고 있다면 내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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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척추가 휘어진 각도만큼 사람과 자연이 만나고 또 헤어지는 거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직선이 곡선을 받아들여 휘어진 것이 아름다움을 깨닫게 한다. 직선은 차갑지만, 곡선이 주는 여유에는 온기가 있다. --- p.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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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은 변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져야 한다. 세월을 받아들인 만큼 아름다워져야 한다. 나는 어렸을 때 마음도 나이가 들면 마찬가지로 넉넉해지고, 너그러워지는 줄 알았다. 그래서 어른들은 모두 큰 세상을 만나 어린아이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어른이 되어 보니 그렇지 않았다. --- p.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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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요구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길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마음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가야 삶이 삶다워진다. 육체와 정신은 독립적이다. 하지만 긴밀한 관계로 엮인 육체의 요구를 정신이 외면하기 어렵고, 정신이 요구한 것을 육체는 따를 수밖에 없다. 육체는 정신을 담은 그릇일 뿐이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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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늦은 시간도 빠른 시간도 없다. 내 인생은 내 시간표대로 만들면 된다. 고속도로를 달려보라. 아무리 이른 시간에 나가봐도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이 있다. 앞 차를 따라잡아도? 늘 앞서가는 차가 있다. 정말 늦었다고 생각하고 고속도로를 달려보라. 내 뒤에 끝도 없이 따라오는 차들이 있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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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유는 즐기는 것보다 이루는 것에 있다. 이루는 것보다 함께 느끼는 것에 있다. 느끼는 것보다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살아야 한다. 즐기는 것은 육체적인 욕망을 좇는 것이고, 이루는 것은 정신적인 욕망을 이루는 것이다. 함께 느끼는 것은 마음의 근원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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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사랑하라. 완성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자연도 완성을 위해 몸부림치지만 늘 한 곳이 비어있다. 바다를 채우기 위해 시내와 강은 흘러가고 바다는 파도로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 바람이 불어가는 곳은 바람이 비어있는 곳이다. 한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것은 그곳이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곳을 가득 채울 사람은 단 한 사람, 나다. 나의 탄생지를 찬란하게 만들고 유적지로 만들어야 할 사람도 단 한 사람, 나다. 부족한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존재하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라. 부족한 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다. --- p.21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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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만 쫓아가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삶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잃어버리게 된다. 지식을 쌓는 것이 공부라면 인생공부는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찾아낼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은 목표에 도달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인생은 영원한 과정이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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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를 찾아갈 때 다른 길을 선택해서 갈 수는 있지만 인생에서는 길을 잃을 수가 없다. 모두가 내가 걸은 길이고 내 인생으로 만들어진 길이다. 잃어버릴 것도 특별히 얻을 것도 없는 것이 인생이다.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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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되지 않은 인간이 완성을 향해 가려는 의지는 높이 살 만하다. 나 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 가정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나 한 사람이 모인 것이 인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나 한 사람의 바른 행동이 지구 한 모퉁이를 변하게 한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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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최선이 아니지만 경쟁은 필요하다. 하지만 경쟁의 방법을 바꾸어보는 것도 삶의 한 방법이다.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타인과의 경쟁에서 한 발 슬쩍 벗어나는 방법도 있다.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내 꿈과의 한판승부를 걸어보는 것이 낫다. 동료와 경쟁하고 이웃과 다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가 가진 꿈과 내 노력의 경주를 시작하는 것이다.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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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이 피어나 자신이 서 있는 자리만큼 아름답게 하고 떠나듯이 나 한 사람이 태어나 내가 머물렀던 자리에 한 송이 꽃처럼 온기를 피우고 가는 것은 의미 있는 아름다움이다.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라. 폭풍 속에 서 있을지라도. --- p.3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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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명의 환희이며 궁극이다. 농구공 같은 지구별에 물이 찰랑찰랑 넘치는 것도 신기하지만 풀과 나무가 대지를 덮고 생명을 피우고 살아가는 곳이어서 아름답다. 그곳에서 삶을 일구며 살아가는 인간 생명체는 기적이다. 인체의 신비는 밝혀지지 않아 더욱 오묘하다. 살아있음은 위대한 선물이다. 생명이란 특별하게도 죽음 옆에 배치해놓아 더욱 긴장감이 넘치는 세계다. 살아있음의 바로 옆에는 낭떠러지 같은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삶은 긴장된다.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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