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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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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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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30g | 150*210*20mm
ISBN13 9788950927646
ISBN10 895092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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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사람들의 삶과 세상을 바꿔온 가장 큰 선물은'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생각이 선물이 될 수는 없을까?'
이런 엉뚱한 생각에서 시작된 책이『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입니다. 엉뚱한 시작이었기에 논리와 질서는 부족했지만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차라리 잘됐다고 여기기로 했지요. 여러분에게도 좋은 책 혹은 가슴을 울리는 강의가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것은 '글'이나 '말'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생각'이지요. '선물 같은 생각'을 찾아 떠나는 외롭지만 행복한 여행을 저는 시작했습니다. 삶에서 그리고 지식이나 경험에서 느끼는 작은 감정의 움직임, 작은 생각의 꿈틀거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의 짜릿한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p.4

UI를 바꾸는 실천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를 듣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움직여서 실천해주신 선생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선생님이 보내주신 메일을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라는 익숙한 단어가 더없이 따뜻하고 뭉클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도 UI의 영향이었을까요? 우리가 늘 노출되어 있고, 영향을 받고 있는 UI. 이 UI에 어떤 생각을 더해야 여러분에게 선물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
니다. 어떠셨나요? You(유: 여러분)와 I(아이: 나)를 바꾸는 또 하나의 방법은 UI(유아이)를 바꾸는 것입니다. 발음이 절묘하군요. 여러분의 생각도 절묘해지길 바랍니다. --- p.23

요즘 시를 자주 읽습니다. 수능 시험 이후로 시집에 손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컨버전스를 고민하다가 시에 관심을 갖게 됐지요. IT 산업의 최전방에 있는 기업으로 출근하는 제가 손에는 시집을 들고 있습니다. 시에서 배운 상상력과 새로운 관점, 관찰력 등을 제가 하는 일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서로 다른 지식이나 생각이 만나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컨버전스식 사고는 마치 소개팅 같습니다. 낯선 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이 두 남녀에게 더 의미 있는 삶을 선물하지요. 물론 소개팅이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컨버전스식 사고는 기술이나 기교가 아니라'태도'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태도'는 잠깐의 학습이나 훈련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경험과 시행착오의 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죠. --- p.29

지금은 자기표현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스피치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요. 남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DJ의 명함처럼 여러분의 생각이나 중요한 정보를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강의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숫자로 표현하고 스토리를 입히는 방법을 즐겨 사용합니다. 즉 숫자와 스토리가 만나게 하는 것이죠. 숫자는 보는 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숫자인지 궁금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청중들은 적극적으로 강의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 호기심을 스토리를 통해서 해결해주는 겁니다. 숫자는 기억하기도 좋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뭔가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보면 잘 안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는 많은 이야기들을 짧지만 명확하게 인지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p.72

"저는 미술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미술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술은 그리는 사람의 생각, 관점, 상상력, 철학을 드러내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그리는 기술뿐 아니라 그리기 전에 학생들이 치열하게 사고하고 자유롭게 상상하는 과정도 미술의 일부가 될 수 있겠군요. 훌륭한 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글자가 바르고 예뻐서가 아니라 그 글자 속에 담긴 저자의 생각이 훌륭하기 때문이겠지요. 작가에게 글자를 예쁘게 쓰는 법만을 가르친다면 우리가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도 그림으로 표현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저의 강의는 미술과 가장 멀리 있는 이야기인 듯하지만 가장 가까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대학입시에서 예전처럼 사물이나 화분을 가져다 놓고 똑같은 것을 누가 잘 표현했느냐로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그림 주제로 제시했다면 학생들은 무엇을 그릴까요? 유형의 무엇이 아니라 무형의 어떤 것이 주제가 된다면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저는 교육이라는 주제에 입양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학생을 만나고 싶습니다." --- p.82

저는 창의력은 Attitude(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에, 유바리 시가 처한 경제적 위기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것은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바라보는 태도를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었기 때문이죠. 태도가 관점을 바꿔주니까요. 창의력은 지식, 교육, 책, 경험 등을 오랜 시간 동안 먹고 자란 '태도'라는 나무가 맺은 열매입니다.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야 열매를 맺습니다. 하지만 창의력에 대한 문제를 '태도'에서 찾으려고 하는 질문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자라지도 않은 나무에게 열매를 기대하고 있지요. 모험과 변화를 싫어하는 자신의 태도는 바꾸려 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하기만 합니다. 태도는 지식이나 정보와는 달라서 오랜 시간과 경험의 축적으로 이뤄집니다. --- p.124

멘토를 만나는 방법은 바로 스스로가 누군가의 멘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하늘은 스스로가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 것처럼요. 누군가의 멘토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열정을 움직이는 사람은 멘토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잡아주지 못한다면 멘토의 도움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멘토가 나타나서 자신을 도와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을 꼭 잡아주고 어떻게 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줄 수 있는 멘토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합시다. --- p.208

평소 우리가 무엇에 불평하는지 생각해봅시다. 그것을 대부분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남들과 비교함으로써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지요. 현재 어디에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관점은 삶을 진행형의 관점으로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을 계속 이어지는 진행형으로 본다면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비교하면서 괴로워할 시간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해서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편이 나을 테지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Where'가 어떤 문장과 만나느냐에 달려있기도 합니다. 'Where'에서 과거를 보는 사람이 있고, 현재를 비교하는 사람이 있고,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뒤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출발점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출발점이 결승점을 결정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고민해야 합니다. 당신은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습니까?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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