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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생각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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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생각의 재발견

: 모차르트에서 아인슈타인까지 창조성과 행복의 조건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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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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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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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83MB ?
ISBN13 9788977183537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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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위니프레드 갤러거 Winifred Gallagher
행동과학 전문 칼럼니스트. 《아틀랜틱 먼슬리》《롤링스톤스》〈뉴욕타임스〉 등에 행동과학과 심리학과 관련된 칼럼을 기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전문적인 과학적, 이론적 내용들을 대중적, 실질적으로 접근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전작인 『나, 있는 그대로의 자아Just the Way You Are』는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환경과 사고, 그리고 행동The Power of Place』『하우스 씽킹House Thinking』 등의 많은 저술들 역시 〈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 등의 극찬을 받았다.
역자 : 이한이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창조적 괴짜를 넘어서』『세상을 설득하는 매혹의 법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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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주목처럼 선택 주목 방식 역시 인류를 발전시켜왔다. 이 기제는 다른 종보다 오랜 기간 양육을 한다든가, 도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것과 같이 인류에게 보다 어려운 목표를 추구할 것을 선택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주목이 발현되는 곳에서 이런 계획적인 과정은 개인의 일상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이것이 우리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배제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특출난 업적을 이룩해내는 사람들 대부분은 주목 대상에 몰두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미네소타 대학교의 성격심리학자 데이비드 리켄David Lykken은 이런 사람들이 정신적 에너지를 광범위하게 가지고 있음을 관찰하고, 이를 ‘주목 대상에 집중하는 능력’ ‘가외적인 것들을 차단하는 능력’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추구하는 능력’이라고 규정했다.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문제에 도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질들이다. 그의 사례 대상들 중에는 나폴레옹에게서 영국을 구해낸 외눈박이, 외팔의 허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제독도 포함되어 있다. 넬슨의 일기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했지만 힘든 점은 조금도 없다.”
천재 수학자 스리니바사 라마누잔Srinivasa Ramanujan과 관련된 일화 역시 특기할 만하다. 어느 날 병문안을 온 한 동료가 자신이 타고 온 택시 번호가 1729로 별 특징 없는 숫자라고 말하자 라마누잔은 즉각 이의를 제기했다.
“오, 그렇지 않네. 1729는 매우 흥미로운 숫자일세. 2개의 세제곱 수의 합으로 나타내는 방법이 두 가지인 수 중 가장 작은 수일세.(12³+1³=10³+9³=1729-옮긴이)”
동료는 라마누잔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학 능력은 그가 수를 친구로 여기고 모든 시간을 완전히 수에 몰입하는 데서 나온다고 말한다.
2008년 여름, 타이거 우즈는 무릎 부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4번째 US 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즈를 스포츠 세계의 신으로 만들어준 것은 그의 게임에 대한 냉정한 선택 주목 능력이었다. ---‘왜 몰입인가-인생은 내가 집중한 것들의 총합이다’ 중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을 하는 방법은 주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심리학자 데이비드 카너먼은 질적인 삶에 대해 계속 생각한다면, 그것이 경험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최선을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우리의 선택을 왜곡하는 잘못된 주목에 대해 두 가지를 알려준다.
먼저 실제의 인생과 우리가 그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우리는 실제가 아닌 ‘이야기(생각)’에 더욱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 여기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다루는 직접적인 경험자아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과 그에 대한 감정을 분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낀다. 그러나 평가를 담당하는 기억자아는 경험을 되돌아보고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부분과 결과에 집중하여 그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생각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카너먼은 삶에 대한 환상을 설명할 때 이런 질문을 하곤 한다. “캘리포니아에 산다면 더욱 행복할 것 같습니까?” 캘리포니아는 기온이 온화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같은 이유에서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른 지역사람들보다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삶의 질 지수를 측정해보자 미시간이나 일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같았다. 이는 어디에 살든, 어디에 있든, 살기 좋은 곳에 살든, 그렇지 않든 삶을 이루는 것(인간관계, 일, 집, 여가 활동 등)의 99퍼센트가 누구나 같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생각만큼 늘 온화한 기후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런 질문을 하면 기후는 당장 삶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단지 그것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영은 A지역과 B지역사이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보이게 하며, 실제로 별 볼일 없는 것을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여기게 한다. 이렇듯 삶의 질의 척도는 현재의 평가에 따라 달라진다. ---‘의사결정과 매몰환상-기억과 현실의 딜레마’ 중에서

창조성은 또한 두 종류의 주목과 연관된다. 목표 대상에 즉시적으로 주목하여 영감의 불꽃이 열정적인 작품으로 개화하게 한다. 브람스, 라벨, 바르톡 같은 위대한 작곡가들은 주요 오케스트라 작품의 악구를 작곡할 때 대중음악이나 민속 음악 등에서 영감을 찾아내곤 했다. 제임스의 점과 같이 멜로디가 모든 잠재성을 끌어내면 사고가 발전되고, 윤색된다. 긍정적인 감정 수준이 증폭하고, 이는 말 그대로 주목 범위를 확장시키고, 당신이 하고 있는 작품에 더 많은 영감을 준다. 창조적 행위가 행운의 순환 과정을 겪는 것이다. 이런 창조적인 정신은 ‘엄청나고 독창적인 연상’으로 가득하게 되며, 이는 ‘아이디어의 싹을 멋진 꽃으로 개화’시키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견했을 때,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대성당의 스케치를 구상했을 때를 상상해보자. 우리는 이런 위대한 창조자들이 어느 순간에 세상을 바꿀 만한 아이디어에 주목해 숨을 멈췄을 것이라고 상상할 것이다. ‘유레카’의 순간 말이다. 그러나 이런 순간에는 반드시 오랫동안 그 주제에 대해 집중하는 일이 선행된다. 이는 예술이든 과학이든, 비즈니스든 정치든 마찬가지다. 토머스 제퍼슨이 혁명적인 미국 독립선언서를 일필휘지로 쓴 것은 존 로크의 이론을 낱낱이 공부하고 인간의 권리에 대해 수년간 고뇌한 끝에 탄생한 것이다.
---‘창조성의 원천-디테일을 보는 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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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크의 신화를 벗기고 주목의 힘과 중요성을 밝히는 도발적이고 교훈적인 책. 인간관계, 일, 여가 생활, 건강… 지금보다 더욱 행복하고, 충만하고,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올바른 대상에 몰입하라!
소냐 류버모스키(『하우 투 비 해피: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의 저자)
모든 것이 가속화되는 21세기, 우리의 정신과 커뮤니케이션이 위험하다! 갤러거는 이 책을 통해 21세기가 만들어낸 산만함 속에서 파괴된 우리의 주목 능력과 삶을 구해내는 도전을 시도한다.
데이비드 쉔크(『천재성의 발견The Genius in All of Us』의 저자)
삶과 세상을 단순하게 바라보고, 소박한 것들에게서 기쁨을 찾아낼 수 있도록 생각을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책. 내가 집중한 대상이 나의 삶은 물론 나 자신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인생의 거친 풍랑을 유연히 헤쳐 나가도록 해주는 강하고 유용한 처방전.
사라 수산카(『소박한 삶, 소박한 집The Not So Big Life and The Not So Big House series』 시리즈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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