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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

위대한 철학자들은 철학적으로 살았을까

: 세상을 바꾼 철학자 30인의 알려지지 않은 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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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98g | 148*210*30mm
ISBN13 9788973433513
ISBN10 89734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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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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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현자였던 탈레스는 깊은 사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통찰했다. 어느 날 탈레스의 어머니가 그를 설득하여 결혼을 시키려 하자, 그는 “아직 결혼할 시기가 아닙니다”고 대답했다. 그 후 나이가 더 들어 어머니가 다시 결혼을 하라고 재촉하자, 탈레스는 “이제는 결혼할 시기가 지났습니다”고 말했다. 또 “왜 너는 자식을 낳으려고 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자식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요”라고 대답했다."--- pp.14~15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탈레스」중에서

"공자는 《논어》에서 결코 완벽한 인간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는 제자의 항의에 쩔쩔매며 변명하는 스승이었고, 낮잠을 잔 제자에게는 ‘더 이상 손댈 곳도 없는 인간’이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제자 안연이 죽었을 때는 자기가 그토록 강조한 예법을 어기고 소리내어 통곡하던 사람이다. 때로는 자기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상복 입는 기간을 1년으로 줄이자고 한 제자에게 ‘네 마음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라고 해놓고, 그 제자가 나간 뒤에 다른 제자들에게 그를 비난하기도 한 사람이었다. 관청에 나가 일할 때는 윗사람에게 온순하고 아랫사람에게 엄격한, 다중인격자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p.36 「나만큼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자」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상의 물건들을 충분히 소유하는 것도 행복의 조건으로 보았고, 그 때문에 호화로운 저택에서 많은 하인을 거느리며 편안한 생활을 하는 것에 커다란 가치를 두었다. 그는 화려한 옷을 입고 반지를 끼고 머리를 손질하는 등 남달리 치장에 신경을 썼다. 외모가 수려해서가 아니라 보잘것없는 용모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의 눈은 작았으며, 다리는 가늘었다. 성격은 겁이 많고 우유부단하고 현실 도피적이었으며, 나약하고 소심했다."--- p.64 「철학에 죄를 짓지 마라, 아리스토텔레스」중에서

"맹자는 말썽꾸러기였다. 특히 모방성이 강해 주위 지방의 습속을 곧잘 흉내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가 세 번 이사다니며 가르쳤다고 하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가 유명하다."--- p.83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 맹자」중에서

"황제가 “조정에 사람을 추천할 때 반드시 성리학도가 아님을 보증하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였다. 이에 분개한 주자는 수만 단어에 이르는 장문의 상소문을 작성하여 성리학이 그릇된 것이 아님을 변호하려 했으나, 제자들이 강력히 만류했다. 주자도 처음에는 자신을 만류하는 제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으나, 점괘에 흉괘가 나오자 두려워하여 몰래 상소문을 태워버렸다. 그리고 조정에 뉘우치는 글을 올림으로써 간신히 중형을 면했다고 전한다."--- pp.143~144 「저 하늘 위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 주자」중에서

"언젠가 김시습은 종들과 가옥, 전답을 모두 간특한 사람에게 빼앗긴 적이 있었다. 그는 한동안 잠자코 있다가 어느 날 상대방을 찾아가 재산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물론 그 사람은 거절했다. 그러자 김시습은 그 사람을 한성부에 고소했고, 두 사람은 대질심문을 받기 위해 불려갔다. 보통 양반들 같으면 이런 송사가 있을 때, 종을 보내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그는 직접 대질에 임하여 입에 거품을 물고 싸웠다."--- pp.162~163 「세상에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느냐, 김시습」중에서

"그는 모욕할 대상을 고르는 데 신중을 기하기 위해 법적인 자문까지 받았다. 이발사가 면도칼로 자신의 목을 벨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이발사에게 면도를 맡기지도 않았으며, 불이 날까봐 이층에서는 자지도 않았다. 또 잠잘 때에는 권총에 탄환을 넣어 침대 옆에 두고 잤다. 누군가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그는 폭력을 휘둘렀다. 언젠가는 바느질하는 어떤 얌전한 여자가 수다를 떨어 자신을 방해했다며 그녀를 바닥에 내동댕이친 적도 있었다. 그 일로 그녀는 평생 불구로 지내게 되었고, 쇼펜하우어 자신도 평생 보상의 의무를 지게 되어 두고두고 자책감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괴로워했다."
--- p.270,272 「행복은 고통의 부재에 지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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