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출퇴근 인문학

출퇴근 인문학

: 3태 타파! 3심 소환! 직장인 독서 처방전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베스트
인문 top100 1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48g | 150*225*20mm
ISBN13 9791196045869
ISBN10 11960458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은 월요일 출근길도 느긋하게 즐긴다. 연륜이 쌓이기도 했겠지만 책을 통해 얻은 평정심이 컸다. 특히 수훈갑으로 삼을 책이《상처받지 않는 영혼》이다. 두 번 정독했고 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찾아본다. 오프라 윈프리가 여행 갈 때 반드시 챙겨가는 다섯 가지 물건 중 하나라고 말했는데, 비슷한 의미로 의지되는 부분이 많다. 정신없는 일상 속 ‘무엇이 중허고, 무엇이 중심인지’에 대한 명료한 해답을 원한다면 맥락 없이 지껄이는 마음의 소리를 접고 조용히 이 책에 집중해보길 바란다. --- p.17

보편적 삶 속에서 초월적 삶을 꿈꾼 당신이라면, 현실의 부조리에 고뇌하면서도 여전히 소중한 가치를 믿는 당신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고전이다. 어려운 책임이 분명하고 만어체의 심리 묘사가 따분함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이 던져주는 묵직한 주제에 질문하고 답하는 사이 료자의 환멸과 소냐의 숭고함, 그리고 ‘변증법 대신에 삶이 도래했다’는 작가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난무하는 ‘힐링’ 책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삶의 가장 밑바닥에서 솟구치는 진정한 치유의 과정을 겪어보길 바란다. --- p.162

책이 다양하게 펼쳐낸 담론은 결국 사람으로 귀결된다. 사람은 수단화할 수도, 서열화할 수도 없는 그 자체로 ‘끝’인 유일한 가치다.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자, 사람을 키우는 일을 하자’는 외침은 400페이지를 넘어 신영복 선생 70년 세월의 무게를 담고 있다. 묵직하고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책이다. 고맙고 소중한 책이다.
--- p.25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읽고 쓰기는 유희이자 노동이다. 둘은 숙명처럼 공존하고 상생하여 독서광을 유혹한다. 저자 김태영은 일찌감치 이에 포획된 독서광이었다. 고단한 생계 노동 중에도 읽기와 쓰기를 멈추지 않으며 블로그 경작에 집중했다. 특유의 집중력과 지구력으로 완성한 리뷰에 담긴 것은 일상의 균형이었다. 전문가의 우월감도 덕후의 맹목성도 아닌, 일상을 사는 한 직장인의 체온과 호흡. 그것이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일 년에 한두 권 읽는 사람이라도 편히 볼 수 있는 서평 블로그야말로 디지털 독서운동의 플랫폼일 것이다. 저자의 추천 책이 생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 김민영 (《서평 글쓰기 특강》 저자,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

갈수록 고도화되고 바쁘게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가느라 허덕이는 일상이다. 나도 직장인과 작가의 생활을 병행하느라 누구보다 바쁜 인생을 살아왔지만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게 해주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은 역시 책이다. 수많은 책들과 함께하면서 감동과 깨달음을 준 문장들에 밑줄을 긋고, 내 생각을 정리하며 생각이 형성되고 심지어 인격과 삶에 대한 가치, 살아가는 모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갈수록 독서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늘 마음속에는 책을 읽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사람들, 무엇인가 방향성을 가지고 독서습관을 기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 같다. 먼저 이 책을 읽고 여기서 소개한 책을 다시 읽으면 훨씬 유익한 책읽기가 될 것 같다. 이미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 작가가 평소 책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했는지 잘 알기에 이 책이 더 반갑고 소중하다.
이주형 (《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 《지적인 생각법》, 《어른이고 싶은 날》 저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