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권 구매 시 자신만만 생활책 스프링노트 (포인트차감, 랜덤발송)
가족은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것!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가족, 사랑하는 법』이 출간되었습니다. 쌍둥이를 키우며 집안의 크고 작은 갈등을 온몸으로 해결하고 있는 선혜연 작가가 글을 쓰고,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그려 온 이혜란 작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두 작가의 내공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와 만화로 이야기를 펼쳐 가면서, 중간중간 아이들의 공책으로 정보를 전달합니다. 같은 반 아이들인 율이, 가영이, 혜린이, 동민이가 한 조가 되어 가족에 관한 조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요리책 형식으로 가족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맺는 가장 기본적인 관계입니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사실 가족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지요. 하지만 찬찬히 짚어 보니 기본적인 지식부터 모르는 게 많습니다. 가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화하는지, 친척들의 호칭은 어떻게 할지, 주먹구구식으로 배워 온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배워 봅니다. 조별 과제를 하면서 아이들은 한 가지씩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혜린이가 오빠에 비해 차별받는 서러움을 드러낸 뒤, 아이들은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야기합니다. 아빠의 부재, 새엄마, 외국인 엄마, 장애가 있는 오빠를 말합니다. 가족의 진짜 문제점은 구성원들 간의 갈등이겠지요. 어린이 입장에서 가족의 문제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할지 막막합니다. 더욱이 가족이라는 이름에 눌려 당연히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하지요. 그런 선입견을 깨고 서로 더 잘 알고 더 많이 행복하려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요리가 다양하듯 가족의 형태도 아주 다양하며,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행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근사한 맛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가족은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하는 것이니까요. |
가족이란 뭘까? 가족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친척을 뭐라고 불러? 가족 간의 싸움? 그건 전쟁이지! 가족끼리 잘 싸우는 법 어른들이 싸울 때 어떡하지? 어른들한테 덜 혼나는 방법 가족도 노력해야 친해진다 몸놀이로 친해지기 마음을 나누기 가족끼리 꼭 친해야 해? 우리 집만의 김밥 우리 가족, 이럴 때 부끄럽다! 특별한 날 보내기 가족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가족회의하는 법 가족은 선택이자 운명 다양한 가족 |
사계절 출판사
자신만만 그림책
가족 사랑하는 법
가족은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것!
사실 결혼을 해도 가족이라는 개념보다는
나 자신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생기고
엄마와 아빠가 되니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가고
자신의 주장이 강해지면서
요즘 엄마인 저와 가끔 안좋은 말을 서로 하게 되는데
다시 한번 아이와 가족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어요.
가족이란 뭘까?
가족 간의 싸움? 그건 전쟁이지!
가족도 노력해야 친해진다
가족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가족은 선택이자 운명
제목만 들어도 정말 우리가 생활하는데
너무나도 와 닿는 얘기들이에요.
가족이란 뭘까?
엄마는 요리하고 아이들은
거실에 있고 퇴근 하는 아빠를 기다리는
그냥 여느집의 일상인듯했으나
사실 글을 읽어보면
주인공인 율이는
아빠가 작년에 돌아가셨대요
엄마가 새로 만든 특급 치킨을 먹으며
무언가 빠졌다고 생각하는 율이
며칠 뒤, 학교에서
학기 초에 조를 만들어서 ' 가족'이라는 주제로
조별 과제를 내 주었대요.
요즘 학교는 정말 모듬 활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각자 자기 가족을
음식으로 소개하기로 해요.
가영이네는 보글보글 보르시
엄마가 러시아 사람이래요.
혜린이네는 둥글둥글 김밥
잘 말아진 정렬된 김밥
주인공 율이네는 재료 빵빵 햄버거
동민이네는 무한 변신 카레
가족을 음식으로 표현한 아이디어
정말 너무나도 기발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아요.
사실 요즘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이혼가정등 너무나도 많은데
학교 교육에서는 항상 엄마, 아빠
형제들이 나오는 책들이라
외동인 우리딸도 가끔은 동생있는 아이들이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가족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친척을 어떻게 부르는 지도 알려주어요.
사실 요즘엔 5촌이나, 6촌들을 잘 안만나게 되지만
그래도 가끔 보는 친척들을 우리딸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주인공인 율이가 학교가 끝나고 집에왔는데
집이 엉망이되어있어
동생 범이랑 싸워요.
가영이네 집도 엄마와 아빠가...ㅠ.ㅠ
사실 아이 앞에서 싸우면 안되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잘 아는데
생활하다가 보면..ㅠ.ㅠ
이 책은 싸우지 말라고가 아닌
가족끼리 잘 싸우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어요.
어른들이 싸울떄
어른들에게 덜 혼나는 방법
진짜~~~ 너무 현실에 맞는 지혜로운 책이에요.
행복하기만 한줄 알았던 혜린이네도
아픈 오빠가 있어 오빠만 챙기는 엄마가 서운했대요.
모든 가정에는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지만
가족도 노력해서 친해져야 한대요.
친해지는 방법도
너무나도 재밌게 되어있어요.
가족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가족회의를 하는 법
다양한 가족이 있고
가족 요리책을 발표하는날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아이들이 발표해요.
사실 아이를 위한 책인줄 알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엄마인 저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냥 우연히 만들어진 가족이 아니고
선택이자 운명인 가족
모두 행복해지게 저도 노력해 보려구요.^^
가족 사랑하는 법
가족간의 크고작은 일들에 대해 해결해 나가고
가족끼리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가족도 노력해야 친해질수잇다니..ㅋㅋ..
가족끼리 잘 지내고 친할수있는 방법에 대한것도 나와있네요.
글밥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책의 삽화가 책의 재미를 더느끼게 하는 책이었어요..
가족의 표현을 음식으로 나타낸점이 특이하네요.
책의내용과 그림이 재미나다 보니
아이가 여러번 읽고 학교에도 들고가서 읽어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