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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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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정글의 법칙

: 1000만 직장인을 위한 진격의 생존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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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14g | 148*210*14mm
ISBN13 9788993734720
ISBN10 89937347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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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혜영
방송작가.
MBC-FM [박소현의 FM데이트], [허수경의 음악동네], KBS-FM [엄정화의 가요광장], [강성연의 가요광장], [이금희의 가요산책], SBS-FM [호란의 파워FM], MBC-TV [이야기쇼 만남], SBS-TV [희망TV], KBS-TV [생생정보통] 등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방송원고를 쓰기 위해 매주 한 번씩은 서점에 들르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도 귀를 크게 열고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관찰하며 메모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방송작가로 25년 넘게 일했으면서도 아직도 안타까운 청취자 사연을 들으면 눈물을 펑펑 쏟고 억울한 일을 당한 청취자 사연에 함께 분개하고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냐’는 청취자 공감 문자 하나에 세상을 얻은 듯한 행복을 느낀다. 얼마 전에는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개사해서 프로그램 로고송 가사를 썼는데, / ♬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 졸린 눈이 무겁게 내려와도 / 일하는 사람아 / 난 너를 사랑해 /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 / 이 가사 중에 ‘졸린 눈이 무겁게 내려와도 일하는 사람아’ 라는 대목을 듣고 아침마다 힘을 낸다는 직장인 청취자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연말에 작가상을 받은 사람처럼 기뻐했다. “언니의 글을 보면 언니가 꼭 내 마음속에 들어와본 것 같다.”는 배우 강성연의 말을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공감지상주의자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퇴근 직전 장부장이 폭풍 업무 지시를 쏟아낸다.
“이과장! 내년 신제품 발표 계획표 좀 다시 짜. 이게 뭐야? 상반기에만 집중돼 있잖아. 오늘 중에 다시 해서 내 책상 위에 올려놓고 퇴근해.”
부장이 나가자마자 허대리가 말한다.
“과장님, 오늘도 야근 당첨인데 저녁이나 먹고 할까요?”
그러자 이과장이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배고프면 허대리랑 신입은 나갔다 와. 난 안 먹을래.”
“에이, 그러지 말고 나가요. 떡볶이 어떠세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전 매콤한 게 땡기네요.”
이과장이 계속 거절하자 허대리가 다시 졸랐다.
“과장님한테 사달라고 할까 봐 그러시죠? 제가 쏠게요.”
그러자 이과장이 정색하고 말했다.
“돈 때문에 이러는 게 아냐. 저녁까지 먹고 일하면 야근이 아니라 철야를 하게 될 거 같아서 시간 아끼려고 그래. 커피나 한잔 마시고 일할래. 빨리 끝내야 집에 들어가야지.”
“그건 그러네요. 저녁 먹는다고 나갔다 오면 한 시간 후딱 가고, 그럼 야근이 철야 되고…….”
씁쓸한 표정으로 시계를 바라보는 허대리에게 신입이 물었다.
“그럼 끼니까지 거르면서 집에도 못 가고 밤낮 없이 일하는 게 직장 생활인가요?”
이과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했다.
“직장 생활이라는 게 다 그래. 남들은 우리더러 넥타이부대라고, 아침마다 양복 입고 출근하는 게 부럽다지만 사실 넥타이 매고 정글로 들어오는 거잖아.”
---「제1부 ‘14 야근은 필수, 철야는 선택’」중에서


‘숫자가 똑같아서 같은 보고서 올리면 창의력 없다고 하고 포맷 바꿔서 올리면 이상하고 유치하다고 하고.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거야?’
잔뜩 풀이 죽어 있는 신입에게 과장이 와서 말했다.
“신입, 어제랑 오늘 부장님이 좀 신경질적인 거 같지 않아?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보고서 제출은 타이밍이 생명이야. 처음에 써놓은 보고서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부장님 기분 좋을 때 내밀어. 그럼 패스될 거야.”
“네? 부장님 기분을 보고 있다가 제출하라고요?”
“아이고 답답해. 이렇게 사회생활의 기술이 없어서야 원. 저 소리 안 들려?”
신입이 귀를 기울여보니 복도에서 부장이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부부 싸움을 하는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듯했다. 보고서 제출도 상사의 기분을 살펴야 하는 것이었다.
“그것 봐, 부장님의 기분이 좋을 리 없지?”
“보고서 평가가 상사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앞으로는 제출하기 전에 부장님 기분부터 살펴야겠네요.”
신입이 깊은 한숨을 내쉬자, 이과장이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다들 말로는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가 좋다고들 하지? 하지만 현실에선 말이야, 상사의 가족이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제2부 ‘02 보고서는 타이밍이다’」중에서


직장 정글의 법칙
『논어』 양화편 제2장에 보면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라는 말이 나온다. 타고난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관에 따라 서로 멀어진다는 뜻이다. 흔히 약점을 천성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올바른 습관을 들이기만 하면 천성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 타고난 성품, 기질은 물론 재능이 내는 결과도 달라진다.
습관은 행동을 통해 성격이 되고 운명이 되고 결국 인생이 된다.
영국의 가수 존 라이든은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고 했다. 습관은 우리를 만들뿐 아니라 미래를 바꿔놓는다.
---「제1부 ‘01 아침이 선택이 하루를 만든다’」중에서


직장 정글의 법칙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다.
“중요한 것은 부당한 대접이나 모욕을 받았느냐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견뎌냈느냐.”라고.
직장인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견뎌냈느냐가 아니라, 견뎌낸다는 사실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제1부 ‘02 월급을 받으려는 자, 무조건 견뎌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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