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프랑스 혁명 - 살림지식총서 291
eBook

프랑스 혁명 - 살림지식총서 291

[ EPUB ]
리뷰 총점9.1 리뷰 27건 | 판매지수 84
정가
4,800
판매가
4,800(종이책 정가 대비 51%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17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9MB ?
ISBN13 978895224577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정복
충남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사학회 평의원 및 감사, 대학사학회장, 서양문화사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Universite de Lille III에서 프랑스사학을 전공했으며 <베르트랑 바래르: 그의 정치와 사회사상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프랑스 근대사연구』, 『프랑스 혁명과 베르트랑 바래르』, 『살롱문화』, 『소르본 대학』, 『전환의 시대 대학은 무엇인가』(공저) 등과 역서로는 『프랑스인의 아메리카회상』, 『프랑스 혁명과 교육개혁』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프랑스 혁명은 파괴와 건설, 공포와 평화, 학살과 부활, 탄압과 자유, 독재와 공화, 좌파와 우파 등 서로 상반되고 얼룩진 상황을 만들어냈다.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엇갈린 해석도 많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근대 시민국가 · 자유주의 · 민주주의를 탄생시키는 모델이 되었다.
--- p. 4
피에르 각속트는 “빈곤은 폭동의 원인은 될 수는 있으나, 혁명의 원인은 될 수 없다”라고 했다. 혁명 당시 프랑스의 대외무역은 앙시앵 레짐의 경제사에서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활발했다. 농촌 실정이 좋지는 않았지만 지역에 따라 사정이 달랐다. 따라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난 까닭은 동시에 결부되어 나타난 정치 위기와 경제 위기 및 왕의 무능함, 그리고 앙시앵 레짐을 더 이상 유지해서는 안 된다는 의식의 자각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또한 명사회의 태도에서 드러나듯 귀족들은 국가의 위기상황에 비협조적이면서 왕을 도우려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면들을 고려할 때 프랑스 혁명의 원인은 사회적?심리적 측면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져야 할 것이다.
--- p. 12~13
1793년부터 1796년 사이에 약 17만 명이 희생되었고, 대외전쟁으로 약 100만 명이 죽었다. 나폴레옹 전쟁으로 100만 명이 전사한 것을 보면 프랑스 혁명은 살육과 공포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무분별한 처형과 무자비한 폭력은 정말 인류사회의 악이다. 그러나 로베스피에르나 생쥐스트 등은 그것을 ‘필요악’으로 생각했다. 알베르 소불의 말처럼 피와 눈물에 대한 책임은 정의를 위해 투쟁한 자들이 아닌 탄압과 폭력을 위해 무장한 자들에게 돌려야 할 것이다. 재판도 없이, 변호인도 없이 일방적으로 억울하게 살해된 이들의 넋이 과연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7월 14일의 기념행사로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할 뿐이다.
--- p. 75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