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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술총서12-예술로 배우는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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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술총서12-예술로 배우는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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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앤제이미디어 | 대교출판 | 2011년 11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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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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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차윤경 외
차윤경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사회학 및 교육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3월 한국다문화교육학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시민의 교육학』, 『신교육사회학』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김미영 :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인문대 국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학교육과 현대소설』, 『현대소설의 분석적 이해』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 사회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동아시아 근대의 다문화적 체험과 팩션」, 「다문화 사회와 소설교육의 한 방법-김려령의 [완득이]를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선아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 대학(SUNY at Buffalo)에서 회화 전공으로 석사를, 시라큐스 대학에서 미술교육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교육과에 재직 중이며, 미술과 교육과정, 미술교사교육, 질적 연구방법론과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공동번역서로 『인지중심 미술교육론 탐구』, 『삶을 위한 미술교육』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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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교육은 사회의 소수자들을 위한 ‘뭔가 특별한’ 교육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및 시대적 적합성이 높은 더욱 이상적인 교육 모형을 찾고자 하는 범사회적 개혁운동의 하나로 이해되어야 한다. 한 사회의 교육 목적, 내용 및 방법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조선시대의 교육이 근대 이후의 교육과 다르고, 해방 이후에도 교육의 모습은 끊임없이 바뀌어 왔다. 지구화라는 범세계적 물결의 한가운데에서 급속히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변모되는 21세기 한국 사회가 선택해야 하는 교육의 모습 역시 이전과 달라지지 않을 수 없다. 다문화교육은 인종, 민족, 계층, 성性, 언어, 종교, 장애 등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정의롭고 평등하면서도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교육, 풍부한 문화적 역량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열린 마음으로 지구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신`新유목민’을 키우는 교육, 민족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지구촌의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꿈꾼다.
- p16


차이를 인정한다는 것은 다름을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곱 빛깔의 무지개에서 빨간색이 보라색보다 아름답다고 할 수 없고, 노란색이 파란색보다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른 색들이 구별되면서도 함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우리에게 동경과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이 다름과 차이는 우등과 열등 혹은 옳고 그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인종, 성별, 장애, 나이 등 우리를 구성하는 여러 문화적 요소들은 서로 간에 우열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그대로의 제 빛깔을 나타낼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도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따라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편견을 극복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의미한다.
- p42


아이들은 그저 이야기에 빠져 보고 즐기지만 실제 대중매체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선다. 권선징악의 색채가 강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아이들은 정의와 악에 대한 이분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대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라도 피부색, 말투, 표정을 통해 누가 영웅이고 누가 악당인지 구별하는 것이다.
다문화교육은 미술, 문학, 영화 작품들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보거나 읽는 것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던 것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며 숨겨진 의미를 탐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즐겨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새로운 관점에서 함께 보는 것도 다문화적 문화 읽기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p4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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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는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화를 기반으로 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화뿐 아니라 우리나라 안으로 들어온 세계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다문화 관련 교육은 세계화의 초석이자 글로벌 인재로 자라는 데 필수적인 교육 내용이다.
강영중 (대교문화재단 이사장)
우리는 풍성한 다문화의 꽃이 피기를 기대한다. 그 속에서는 피부색 얼굴 모양, 상이한 언어, 사람의 방식 차이가 차별과 구분이 아니라 각자의 특성으로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한 모자이크로 변신하는 마술적 신비가 펼쳐져야 한다. 그런 기대와 염원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문용린 (대교아동학술총서 발간위원회 위원장)
『예술로 배우는 다문화』는 다문화와 더불어 확장되고 변화된 아동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새로운 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편견 없는 마음의 발달을 돕고 있다. 이 책의 탁월성은 친구 관계, 성역할 편견, 대중 매체를 통한 간접 경험, 뉴스를 통해 접하는 전 지구적 이슈 등을 소재로 하여 차이에 대한 개방적 태도와 관용 등과 같은 다문화적 역량 함양하기 위해 예술이 갖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데 있다.
모경환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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