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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나쁜 것이 아닙니까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 아닙니까

리뷰 총점9.0 리뷰 4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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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12g | 154*225*18mm
ISBN13 9788925563497
ISBN10 892556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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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지적 능력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문제 풀이 능력이 비슷한 학생들 중에서 자기 능력을 믿는, 즉 불안해하지 않는 학생들은 특별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코르티솔 수치가 높을수록 결과가 더 좋았다. 이 결과에 따르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심지어 더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걱정하면 수행 능력이 떨어졌고, 자신을 믿으면 스트레스는 수행 능력을 증가시켰다.
--- p.72

역경을 통해 강해지려면 삶에 ‘다가가야’ 한다. 계속 전진해야 한다. 열정이나 보상이 없어도, 뇌의 무한한 자유를 활용해 순수한 존재로서 추상적인 삶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전진하는 능력이다. … ‘전진’은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다. 의도적으로 뇌의 접근 체계를 활성화해서 불안을 느끼고 물러서려는 우뇌를 제압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 p.114~115

역경을 마주했던 사람들이 다시 일어서려면 자기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고 심리요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듯 인생 초기의 경험을 반드시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보다는 강렬한 감정을 유발하는 아드레날린의 파도를 제대로 인식하고 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감정을 더 잘 통제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말이다. --- p.153

하지만 모든 위협, 모든 비극에는 본질적으로 도전이 내재돼 있다. 어쨌든 베케트의 말대로 그저 전진하는 것이 전부인지도 모른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에서도, 그 사실을 알면서도 그저 한 걸음 더 내디디는 것, 한 시간을 더 버티는 것, 하루를 더 버티는 것, 존엄과 끈기
를 잃지 않는 것이 어쩌면 최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베케트가 말한, 전진을 위한 정신력의 핵심은 두려움과 불안의 아드레날린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각성 상태를 위협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에 맞설 연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 p.159~160

분노가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려면 ‘목적’이 있어야 한다. 자신을 괴롭히는 대상을 향한 분노는 비록 효과는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목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느끼는 분노나 뒤늦게 퍼붓는 저주는 아무 소용이 없다. 분노의 대상이 눈앞에 없기 때문이다. 분노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따로 있다. 분노는 방해물이나 위협을 제거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 p.17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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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연구의 중요한 발전에 대한 흥미로운 개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직면하는 각각의 도전에 필요한 올바른 정신 균형을 찾는 것에 관한 책
- 「키커스 리뷰」
인간의 마음에 대한 매혹적인 책에서 왜 스트레스가 어떤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현대 스트레스 연구에 대한 매우 즐겁고 흥미로운 이 책에서는 니체의 급진적인 경구를 인용한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 스티븐 풀 (『리씽크』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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