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2년 02월 01일 |
---|---|
쪽수, 무게, 크기 | 219쪽 | 810g | 210*297*20mm |
ISBN13 | 9788992263160 |
ISBN10 | 8992263163 |
출간일 | 2012년 0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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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19쪽 | 810g | 210*297*20mm |
ISBN13 | 9788992263160 |
ISBN10 | 8992263163 |
아인슈타인은 ‘사고 실험’이라는 시각적 사고를 통해 상대성 이론을 발견했고, 다빈치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관찰과 분석을 하여 통합적 관점을 이룩할 수 있었다. 얼마 전 타계한 스티브 잡스가 이룩한 애플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는 그의 시각적 상상력에서 연유한 것임은 누차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일은 천재들의 머릿속에서만 일어날 것인가?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맥캔들리스는 과학, 사상, 문화 상식 등 12가지 분야에 걸쳐 있는 건조한 데이터를 아름다운 팝아트 작품으로 변신시켜 일반 독자들에게 시각적 사고의 매력적인 전형을 보여 주는 데에 성공하였다. 물론 정보를 시각적으로 다루는 인포그래픽은 이전부터 있어 왔고 오늘자 언론매체 어디인가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대 그래프나 파이 차트가 우리의 시각적 상상력의 전부가 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이런 것들의 빈번하고도 획일화된 사용은 독자들의 뇌신경을 자극하지 못한 채 얼마 못 가 잊혀질 뿐이다. 다채롭고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사용하여 독자의 신경계를 흥분시키며 내면에 각인되는 지식과 정보의 향연. 이 책은 잠든 뇌를 깨우는 크리에이티브 갤러리의 역할을 할 것이다. |
반짝 상식 억만 달러 꼭 읽어야 하는 책들 무슨 색을 ‘입었을까’? 무슨 색을 ‘골랐을까’? 간단한 것들 Ⅰ 세계 최고 누가 더 똑똑할까? 베이컨보다 낫네 불멸 수염의 유형 빨강 vs. 파랑 간단한 것들 Ⅱ 웹 온라인 사랑 찾기 세계가 하나 유 튜브 Google 검색 통계 전쟁 중인 항목들 클라우드 영혼을 사세요 사상 좌파 vs. 우파 마법의 숫자 3 의식이란 무엇인가? 색과 문화 당신의 단계 세계의 종교 가치관의 매트릭스 포스트모더니즘 방어기제 에니어그램 음식 미뢰, 맛의 꽃봉오리 독배 치료제 샐러드드레싱 소스 좀 주세요 커피의 종류 일일 다이어트 식단 칼로리 섭취, 칼로리 소모 와인 빈티지 권력 누가 세계를 움직일까? 누가 진짜 세계를 움직일까? 위인들의 뒤에는…… 페터스 투영도법 중동 중동에 대한 몇 가지 전후 맥락 삶 20세기의 죽음 죽음의 확률 다양한 형태의 연애, 서양 결혼의 진화 동기, 이별 시기, 이별 통보 사람의 사람 사랑 자연 탄소의 무게 Ⅰ 먹어도 좋은 생선은? 재고 점검 30년 사이에 Ⅰ 바닷물이 밀려온다! 이산화탄소 순환 멸종 교토 의정서의 목표 30년 사이에 Ⅱ 탄소의 무게 Ⅱ 워터 타워 양서류의 멸종률 꿀벌의 경고 과학 창조론 vs. 진화론 창조 신화 당신에 대한 책 나에 대한 책 퍼스널 컴퓨터의 진화 해상도 지구온난화 회의론 vs. 과학적 합의 타고나는 것이냐 vs. 키워지는 것이냐 에너지의 미래 미래의 미래 건강 만병통치약? 불가항력 신체 비례 가장 위험한 병원균들 화장품 성분 암을 일으키는 것들 대체 의학 영화 시간선 22가지 이야기 흥행에 성공한 할리우드 영화 흥행에 성공한 영국 영화 역대 흥행 영화 미디어 침소봉대 정보 시각화의 유형 미디어 정글 음악 댄스음악의 계보 록의 계보 가장 성공한 록 밴드들 |
인포그래픽은 이제 평범한 회사원에게도 이제 관심 가는 주제가 되었으며, 그래서인지 사내 강좌가 개설되기도 한다. 첨에는 인포그래픽을 보고서에 천편일률적으로 들어가는 차트들을 좀 더 있어보이게 바꾸는 정도로 생각했었고, 적당할 툴을 선택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툴은 없었다. 하기야 자동화된 툴로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구태여 인포페이션 그래픽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 수도 없었을 것이다.
잘은 몰라도 결국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어떻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보다 압축적으로 표현할 것이냐의 문제일 것이다. 그렇다면 인포그래픽 매뉴얼이란게 있을 수도 없을 거이고, 그렇다면 인포그래픽을 배울 수 있는 왕도는 많은 좋은 예들을 보고 가이드 또는 인사이트를 얻는 것일게다. 본서 <정보는 아름답다>는 그런 좋은 예들을 많이 담고 있다. 단순히 예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시대에 이슈가 되고 있는 많은 주제들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인포그래픽 가이드 북만이 아니라 사회학 서적의 역할도 하고 있다. 좀 더 많은 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건 다른 인포그래픽을 열심히 찾아봄으로써 충족시킬 몫이라고 생각한다.
여는 글
될 수 있는 한 글자를 줄인, 그래프와 지도로 가득한 책이 흥미진진하게 읽을 만한 책이 될 수 있을까?
그렇게 해도 재미 있을까?
그림을 통해 유머를 발휘할 수 있을까?
아니, 정말 그래도 될까?
그래서 나는 새로운 방식과 오래된 방식 모두를 써서 정보와 아이디어 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내 자신의 호김심과 무지함을 충족하기 위해, 내가 답을 알고 싶은 주제들을 우선적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인 사실과 건조한 통계를 피하는 대신 정보를 의미 있게 만드는 사실들 간의 관계와 맥락, 연결성에 집중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이 책입니다. 그림과 도표로 연결된 다채로운 사실들과 아이디어들, 눈으로 보는 상식 사전, 정보를 더욱 보기 쉽고 아름답게 만드는 실험들의 모음집, 이제 직접 눈으로 확인하십시오.
표현에 대한 생각, 그것이 비쥬얼 씽킹이고, 인포그래픽스다.
어릴 적 우리는 사회과 부도라는 지도책속에 여러 통계를 본 기억이 있다. 과학내용이 가득한 전집도 있었다.
거대하고 무수한 정보속에 갇혀살다 보면 우리는 정확히 바라볼 수 없다.
그것이 바로 생각을 가리우게 만드는 노이즈이기도 하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최신 문서 달인, 파워포인트 스킬등으로 문서는 더 장황해져 가고 있다.
정보는 아름답다의 내용은 한정되어 있지 않는 표현력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다시 말해서 파워포인트로 담을 수 없는 생각과 표현들이다.
그러면서도 내가 과연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형태의 표현이 과연 우리 생활속 일상 업무속에 활용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www.InformationIsBeautiful.net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참여해 주세요
-활력을 느끼세요
-즐겨 보세요.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이 있어요
이미지로 인식하는 크리에이티브 갤러리
태극기의 철학적 의미를 글로 설명하려면 난감하다.
그러나 그림으로 보여 주면 실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픽의 역할이 거기에 있다. 이 책 정보는 아름답다는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데이터를 예술적인 인포그래픽으로 갈무리해 놓았다.
그 순간 데이터는 단순한 정보를 넘어 지식이 된다.
결국 이 책은 지식의 그림책인 것이다.
-김홍탁(제일기획 마스터)
생각을 자극하고, 유익하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받는 사람 누구나 좋아할 만한 핸섬 북!
-인티펜던트
정보는 아름답다. 이 책을 극히 단순하게 말하자면. 예쁜 그림책입니다.
사회나 TV ,책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들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나서 다시 꾸며지고, 사람들의 기억에 딱 하니 박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많은 예산들을 네모박스로 그려놓고 그 뒤에 박스 하나로 그 모든 예산들을 커버한 센스(무슨 정보인지는 알아서 보시고.) 그림의 크기로 나타내는 탄소발자국, 그리고 각 나라별 색깔의 의미차이(표지의 꽃무늬그림이 그겁니다) 들 까지.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재미거리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나 호기심많은 어른이 본다면 좋을 책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