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101가지 인도이야기

101가지 인도이야기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646g | 136*212*30mm
ISBN13 9788997313006
ISBN10 89973130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유니스 드 수사
글쓴이 유니스 드 수사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소설가입니다. 시집 네 권과 소설책 두 권을 비롯해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작품이 포르투갈어와 이탈리아어, 핀란드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림 : 수자타 싱
그린이 수자타 싱은 런던 윔블던 아트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삽화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디자이너와 삽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와 해외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역자 : 허형은
옮긴이 허형은은 숙명여대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죽음의 닥터』『꿈을 꾸는 구두장이』『맛있는 글쓰기의 길잡이』『모란의 사랑』『생추어리 농장』 외 여러 책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키퉁 신이 시장에 나와 자기가 좋아하는 담배를 사러 가게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 그렇게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그만 누군가가 키퉁 신의 꼬리를 밟고 말았습니다. 키퉁 신은 꽈당 넘어졌고 앞니 몇 개가 부러졌습니다.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았지요. (…) 웃음거리가 된 것에 화가 난 키퉁 신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꼬리를 뚝 떼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에게 달려 있던 꼬리들이 그것을 보고 ‘아, 저러면 되는구나’ 하면서 스스로 알아서 사람에게서 뚝 떨어졌습니다. --- p.28

옛날에 종일 사냥만 하며 하루를 보내는 왕이 있었습니다. (…) 왕이 궁정 문을 나서는데 문 앞에서 한 농부와 마주쳤습니다. 농부는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왕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날따라 왕은 사냥 운이 없었습니다. 왕은 목이 마르고 배도 고파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 “오늘 일이 왜 이렇게 안 풀리는지 알겠어. 아침에 궁을 나설 때 문 앞에서 마주친 그 농부 탓이야.” (…) 그 불운한 농부를 찾아 마을을 이 잡듯이 뒤진 신하들은 마침내 농부를 발견했습니다. 농부는 자초지종을 듣고는 무척 놀라며 살려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 왕은 자신에게 불운을 가져다준 농부를 보고 길길이 뛰며 화를 냈습니다. 실컷 화를 낸 왕이 입을 다물자 비로소 농부는 입을 열었습니다. “불운한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처음 본 얼굴이 전하의 얼굴이었는데 이렇게 죽게 되었잖습니까.” --- p.68

옛날에 어리석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나이 쉰을 바라보는 이 남자는 오래전에 결혼해서 잘 살다가 갑자기 젊고 아리따운 새 아내를 들여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기어코 새 아내를 들이고 말았습니다. (…) 젊은 아내는 늙은 남자에게 시집갔다고 이웃 사람들이 비웃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들를 때마다 남편의 머리를 마사지해 주었습니다. 남편은 마냥 좋아했지만 사실 젊은 아내는 마사지하면서 흰머리를 슬쩍슬쩍 뽑아내고 있었습니다. (…) 갑자기 첫 번째 아내가 자기도 남편의 머리를 마사지해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남편은 이게 웬 떡이냐 하며 좋아했지요. 그러나 실은 첫째 아내는 남편의 머리를 마사지하면서 검은 머리를 뽑았습니다. 이렇게 두 아내 사이를 오가던 남편은 결국 대머리가 되었답니다!
--- p.24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