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세모 + 네모 세트 (전2권) : 모양 친구들
전집

세모 + 네모 세트 (전2권) : 모양 친구들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긴이) | 시공주니어 | 2018년 07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96
베스트
4-7세 top100 5주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무료 ?
  • 에스더블유(SW)에서 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도서산간지역 추가비용 있음, 단순변심시 왕복배송비 구매자부담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공급처 직접배송
  •  별도카트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29*229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친구들 3부작 첫 번째 책!

세모와 세모의 친구인 네모가 나오는 《세모》 책
세모가 네모에게 몰래 장난치는 세모스러운 이야기

전 세계 12개국에서 출간, 인기를 끌고 있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캐릭터 그림책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나러 왔다!

★ 존 클라센과 맥 바넷, 두 작가의 멋진 컬래버레이션이 빛나는 개성적인 캐릭터

존 클라센은 심플하고 담백한 그림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독자를 압도하는 매력이 있다. 맥 바넷 특유의 입담은 웃지 않고 상대방을 웃기는 재주를 지녔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 탁월한 반복은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 주는 존 클라센의 그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책은 아이도 어른도 열광하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로, 모양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이며, 첫 번째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세모이다. 단순한 모양의 세모이지만, 존 클라센은 마치 조물주처럼 이 캐릭터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세모》 책에는 세모뿐만 아니라 네모도 등장한다. 서로 친구인 세모와 네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잠시 그 해프닝을 소개하면, 세모는 네모에게 장난을 치려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뱀을 무서워하는 네모에게 “슷슷” 뱀 소리를 내어 놀라게 한다. 깜박 속고 만 네모는 화가 나서 세모를 뒤쫓아 간다. 그러다 세모 문에 끼고 만다. 갑자기 집 안이 어두워지자 세모는 무서워하고, 그 모습을 본 네모는 자신이 계획한 복수(?)라고 애처롭게 주장한다. 이런 세모와 네모의 모습에서 우리는 해학과 풍자를 경험한다.
이처럼 단순함 속에서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는 짧은 우화처럼 우리에게 계속해서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단순한 캐릭터와 배경을 통해 어떤 존재가 환경적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담백하게 보여 준다. 아울러 세모와 네모의 해프닝은 우리에게 삶의 형세야말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이 뒤바뀔 수 있음을 재치 있게 전한다. 고유한 모양으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세모, 네모, 동그라미는 우리의 모습과도 닮았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을 빗댄 이야기 같기도 하다.

★ 세모, 네모, 이름 없는 모양들로 이루어진 낯선 세계와의 조우
‘세모’는 모양 이름이면서 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는 단어를 넘어서 고유명사인 ‘세모’인 것이다. 세모와의 첫 대면은 표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커다란 두 눈과 튼튼한 두 다리, 장난기 넘치고 앙큼해 보이는 세모가 알듯 모를 듯한 표정으로 독자를 쳐다본다. 그 모습이 꼭 꼴뚜기 같기도 하고, 먼 우주 행성의 외계인 같기도 하다.
세모는 세모 모양의 문이 있는 세모 모양의 집에 살고, 주변도 세모 산처럼 보이는 것들뿐이다. 세모로 가득한 세계에 사는 세모는 네모를 만나러 간다. 왜? 그냥 장난치고 싶어서.
네모의 집으로 가는 길은 꽤 길고 험난해 보인다. 여러 크기의 세모들을 지나고, 이름 없는 모양들과 폭포를 지나고, 네모 바위처럼 보이는 것들을 한참 지나야 네모 집이 나온다. 그런데 세모의 총총걸음이 나들이라도 가듯 가벼워 보인다.
세모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세모와 네모와 이름 없는 모양들의 풍경은 어디서 본 듯하면서도 조금 낯설다. 지구의 바위산을 닮은 것 같으면서도 가보지 않은 어떤 우주 행성의 풍경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하나의 세모와 하나의 네모만 등장하지만, 더 많은 세모들, 더 많은 네모들이 바글바글 모여 살 것 같은 세모 왕국, 네모 왕국을 상상하게 된다.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 어디쯤에 숨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까. 세모와 네모 중간에는 이름 없는 모양들이 있다. 세모의 세계와 네모의 세계,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이름 없는 모양들의 중간 세계는 우리의 상상의 폭을 확장시킨다.

★ 세상의 갖가지 모양 가운데 내 모양은 어떤 것일까?
세모는 얄미운 장난꾸러기 같다. 네모는 순진하면서 약간 어리숙해 보인다. 이러한 성격이 세모 모양, 네모 모양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세모와 네모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을 자꾸 들여다보면 ‘나는 누구랑 비슷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세모를 닮았을까? 아니면 네모를 닮았을까? 그것도 아니면 이름 없는 모양 같은 존재일까? 내 모습을 모양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것일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갖가지 모양들로 가득하다. 비단 모양뿐만 아니다. 인간 군상의 모양들도 마찬가지다. 어떤 모양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모양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모양대로 살면서 잘 맞지 않는 모양과도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지금 이 순간 내 모양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그리고 전혀 새로운 모양 캐릭터를 창조해 보자. 존 클라센과 맥 바넷처럼!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상품정보안내

* 전집은 개별서지정보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권의 상세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일대일 서비스를 이용해 주세요.
* YES24는 전집 판매의 중개자로서 전집 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전집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