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기 좋은 곳은 경제활동이 용이한 지역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겠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장소는 경제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입지는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입지를 소유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소유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오르는 것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품이 끼었던 것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올랐다면 곧 조정될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가격만 보고 갭투자를 한 물건이 있거나 미래 가치가 애매한 물건 등을 가지고 있다면 팔고, 10년 이상 거주할 만한 지역에 새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미래 가치가 확정된 물건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_부동산 투자, ‘사야 할 부동산, 팔아야 할 부동산’ 중에서
전세 투자의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매매가 3억, 전세 가격 2억 5,000만 원인 아파트가 있다고 하면 실제로 해당 아파트를 매수하는 데 필요한 돈은 5,000만 원이면 된다(취득세 및 기타 부대비용은 쉬운 이해를 위해 생략). 계약할 때 드는 전체 매매 금액의 10%인 3,000만 원과 나머지 2억 7,000만 원에서 전세금 2억 5,000만 원을 제외한 2,000만 원이 그 돈이다. 나는 이런 식으로 ‘1억 4채 프로젝트’를 성공하기도 하였다.
결국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은 전세 투자를 통한 아파트 개수 늘리기이다. 만약 20채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면, 부동산에서 현금 흐름이 꾸준히 나오고, 앞으로 올 상승장에서 한 채당 5,000만 원씩만 올라도 나에게는 10억 원이라는 돈이 생긴다. 그런데 만약 5채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면, 상승장이 와서 5,000만 원씩 오른다 하더라도 수익은 2억 5,000만 원으로 떨어진다. 이런 의미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를 보유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_아파트 투자,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만들기’ 중에서
2019년은 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만드는 물밑 작업이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손에 쥐고 있는 현금을 서서히 실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주식은 무조건 ‘자산주’이다. 코스피가 1,900선에서 바닥을 확실하게 찍고 다시 2,000선 위로 올라온다면 비중을 더 늘려도 좋다. 달러는 미련 없이 버리고 금을 선택하고, 주거 안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행보부터 확인하자. 2019년 그들이 말했던 추가 금리 인상을 적극적으로 실행하지 못한다면(정확히 표현하면, 그런 상황이 나왔다면) 더 확실한 ‘신호탄’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_금융 재테크, ‘조작된 위기 이후, 무엇에 투자할까’ 중에서
인테리어는 어렵다. 수학 공식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서 본인 눈에 아무리 예뻐 보여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아닌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델하우스의 디자인 방법을 벤치마킹해야 되는 것이다. 건설사에서 디자인하는 모델하우스는 고객이 좋아하는 상품이 어떤 것인지를 가장 잘 보여 주기 때문이다.
좋은 모델하우스는 다수의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콘셉트와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컬러 밸런스, 그리고 공간의 요소요소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져야 한다.
_부동산 인테리어, ‘모델하우스의 공간별 인테리어 공식’ 중에서
2019년에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출 규제도 심해져 꼬마빌딩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빌딩 거래 건수가 2018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전처럼 소액으로 최대한의 대출을 이용해 꼬마빌딩을 매입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소액으로 임대 수익이 적은 노후화된 건물이나 주택 건물을 매입해서 리모델링이나 신축을 하는 투자가 유행이었는데, 이 또한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대출 규제와 RTI 적용에 따라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고, 임대차계약갱신요구권 기한이 5년에서 10년으로 변경되면서 임차인 명도도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대출이 잘 나오는 근린생활시설이 전 층에 들어가 있는 꼬마빌딩은 계속해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원룸·투룸 건물, 상가 주택, 다가구주택 등 주택이 들어간 건물은 주택 가구 수 포함 대출 규제 때문에 점점 인기가 식어 갈 것으로 보인다.
_꼬마빌딩 투자, ‘2019년 꼬마빌딩 투자 전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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