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GitHub의 CIO다. Git의 에반젤리스트로서, 여러 컨퍼런스에서 Git의 이점을 알리고 있다.
Git 프로젝트의 2인자다. 2006년에 Git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후 3년 동안 1,300번 이상 기여했으며, Git에 포함된 Tk 기반의 git-gui와 기존 프로젝트를 Git 프로젝트로 변환할 때 사용하는 git-fast-import를 만들었다. Git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는 데 숀의 아이디어와 코드가 큰 영향을 끼쳤다.
2006년 초에는 순수하게 Java로만 Git을 구현하는 JGi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clipse와 NetBeans IDE의 Git 플러그인을 포함하여 Hudson(Jenkins) CI 서버, Apache Maven, Gerrit 코드 리뷰 시스템 등 Java 기반 제품에서 JGit 라이브러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학습이 좋다. 학생, 선생, 개발자, 저자 등 뭐든 하면서 배우고 싶어하는 욕심쟁이다.
1990년대 떠오르는 하이퍼텍스트 웹과 인포메이션 하이웨이 변화의 파도를 넋놓고 바라보다, 자신도 모르는 새 빠져든 웹디자인을 통해 HTML/CSS/JavaScript 코딩 경험을 쌓고 전산 석사를 거쳐, 현재 어쩌다가 웹프론트엔드/웹백엔드/모바일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 코딩 자체보다는 코딩하는 사람들을 돕는 데 많은 보람을 느끼며 ALM, CI을 비롯 다양한 프로젝트 자동화 도구들에 관심이 많다. 서울을 기반으로 Weaveus 팀에서 Git 버전관리, NodeJS, 다양한 WebMVC 프레임워크, IaaS, 빌드/배포 자동화 도구들, UX, UI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 번역, 세미나 등으로 활동 중이다.
아주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리포팅 솔루션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즐거운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 중이다. 종종 블로그(dogfeet.github.com)에 관심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