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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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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684g | 188*257*20mm
ISBN13 9788925880457
ISBN10 892588045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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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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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곽은우
홍익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공부했으며, 현재 경기도 마송고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50-《목민심서》 《동경대전》, 세계대역사 시리즈-《중국대장정》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팽현준
안춘회 선생님 문하에서 만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50-《사회학계론》 《백범일지》, 《그림으로 보는 성경》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귄터 그라스는 《양철북》의 주인공 오스카를 통해 병든 독일 사회의 내적 성찰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간호사 살해 혐의로 정신 병원에 갇혀 있는 오스카는 서른 살의 난쟁이 꼽추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립니다. 독일인 아버지와 카슈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스카는 세 살 생일 때 어른들과 세상에 대한 혐오로 스스로 성장을 멈추기로 합니다. 그후 오스카는 양철북에 집착하며 누군가 북을 뺏으려 하면 소리를 질러 주변의 유리를 깨트립니다. 그는 어머니와 삼촌의 불륜을 목격하고, 어머니의 죽음 후 폴란드 우체국 폭격 사건으로 연루된 삼촌의 사형을 방관합니다. 또 아버지의 가게 일을 돕기 위해 온 마리아를 좋아하게 되지만 그녀가 아버지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자 전선 위문 극단 단원 신분으로 집을 떠납니다. 집으로 돌아온 오스카는 아버지가 소련군에게 사살당하자 성장을 결심하며 아버지와 함께 양철북을 묻습니다. 서독으로 간 오스카는 누드모델과 드럼 연주자가 되어 독일 사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갑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의 재미와 가치를 이렇게 충실하게 살려낸 만화책이 또 있을까요? 영상세대 아이들에게 이보다 큰 선물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지영(김포고교 사서교사)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문학고전을 읽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과학자는 진정한 과학 정신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수식과 복잡한 기호 속에 사는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문학고전 만화입니다.
백승용(서울과학고등학교 생물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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