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 교육의 경계를 오가며 집필활동을 하는 저자는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영상시나리오를 전공했다. 제7회 대한민국영상대전 우수상, SK텔레콤 모바일영화시나리오공모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예술 입문서인 『시나리오 초보작법』 『시나리오 Oh! 시나리오』 『소설과 영화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나는 시나리오 쓴다』 시리즈 등을 저술했다.
제2회 모베국제장르영화제 출품작 『버스를 타다』 모바일영화 『마이 굿 파트너』 감성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순교극 『강완숙 골룸바』 등의 각본을 집필했으며 사랑을 갈망하는 이들의 대 서사시 『하얀 심장을 가진 사람들』, 브런치 청춘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신 보고서 『윌 유 메리 미?』와 꼬마 장군이의 시골생활 적응기를 그린 어른 동화 『용화에서 숨바꼭질하다』, 스마트폰 짧은 소설 창작시리즈로 『사랑괴물』 『루이의 정비소』 『슬픔이 사는 집』 『살인자의 얼굴을 보고야 말 것이다!』 『남편이 변한다』 『유령작가』 등이 있다.
어떤 이야기든 하려고 할 때는 그 이야기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특히 예술이라는 범주에 넣어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이는 필수적이다. 이 이야기를 왜 만드는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가치는 무엇인가? 등을 진지하게 고려해볼 일이다..... 이야기의 목적은 크게는 위안과 오락성에 있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