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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년 독서 1
중고도서

미래 10년 독서 1

: 포스코의 IDEAㆍ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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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68g | 152*223*30mm
ISBN13 9788996607281
ISBN10 899660728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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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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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파슨스의 애플 배케이션은 휴가를 통해 창의력과 통찰력을 얻어내는 ‘감성 휴가’인 셈이다. 2005년 여름 ‘1박 4일’의 무리한 출장을 다녀온 뒤 천근처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하던 그가 ‘크게 깨달은’ 뒤에 내놓은 안식휴가제도. 그는 창립 10주년인 2006년 2월 어느 날, ‘앞으로 두 달 동안 업무와 관련된 어떤 보고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고는 42일간 설악산에 틀어박혔다. 거기에서 놀라운 성찰의 결과를 얻었다. 구성원에게도 이 같은 기회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p.16

특급 호텔에서 ‘공사 중’이라는 간판을 자주 보게 된다. 이는 단순히 건축의 의미만이 아니라, 고객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알리는 표시이다. 격이 떨어지는 호텔에서는 이런 안내판을 좀처럼 보기 어렵다. 고쳐야 할 곳은 많은데 그대로 방치돼 있고 고객의 불평불만에 무관심할뿐더러 특별한 대책도 없다. 한때 인기가 높아 2개월 전에 예약해야 숙박할 수 있을 정도의 호텔이 있었다. 그러나 한 번도 ‘공사 중’이라는 간판을 볼 수 없었다. 나중엔 바퀴벌레까지 나왔다. 인근에 새 호텔이 들어서자 그 호텔은 금방 삼류로 떨어지고 말았다.---p.59

딱 여섯 가지 메뉴만을 고집하는 인앤아웃 버거처럼 고객에게 외진 곳까지 찾아와서 물건을 직접 조립하게 하는 이케아, 최대한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일깨워주는 구글과 젯블루 등의 사례도 마찬가지다. 이들의 공통점은 수많은 브랜드 전도사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이가 많거나 뚱뚱하면 매장에 들어오기 불편하게 한 홀리스터, 입맛에 안 맞으면 ‘그냥 떠나세요’라고 과감하게 외치는 마마이트, 차가 얼마나 작은지를 더 강조해서 광고하는 미니쿠퍼…. ---p.110

패러독스 경영이란 차별화와 저원가, 창조적 혁신과 효율성, 글로벌 통합과 현지화, 규모의 경제와 빠른 속도 등 얼핏 보면 양립이 불가능할 것 같은 요소들을 동시에 달성하는 경영전략을 뜻한다. 거리와 시간 개념이 없어지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규모의 경제’보다 시장과 고객에 대한 대응 속도와 전략적 유연성에 기반을 둔 ‘속도의 경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통념을 뛰어넘는 역발상 경영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이 책에서 거듭 일깨워준다.---p.205

그동안 많은 경제학자들이 각종 수식과 통계, 하나의 체계를 통해 대중과 시장을 이해하려고 했다. 경제 시스템을 완벽한 하나의 틀로 설명할 수만 있다면 시장의 움직임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와 달리 물리학은 이미 아인슈타인 때 19세기 물리학의 단순한 체계를 버렸다. 실제로 시장경제는 물리학의 세계처럼 질서정연하지 않다. 오히려 생물학의 세계에 가깝다. 시장은 관행이나 제도처럼 인간이 오랫동안 축적해온 산물에 의해 진화한다. 따라서 이 진화의 메커니즘을 이용하면 유독 돈 앞에서 비이성적이 되는 인간의 비합리성과 시장의 비효율성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p.215

중국이 희토류를 장악하고 녹색 국가로 전환한다면 일본·미국·유럽뿐만 아니라 첨단·녹색기술을 추구하는 나라들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저탄소 녹색 성장’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희토류 원료를 전량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부품도 전적으로 일본에 기대고 있다.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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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년 독서》는 포스코처럼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아이디어(Idea)와 창의력(Creative)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언론인이자 시인인 저자가 섬세한 감각으로 들춰낸 ‘기업의 미래’와 ‘미래의 기업’ 이야기는 ‘틀 밖의 사고’와 ‘뜻밖의 깨달음’을 던져준다. 책을 읽는 것은 지식이나 정보뿐만 아니라 사회의 흐름을 포착한 저자의 통찰력을 읽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생각 지도와 생각의 지도를 제시하는 아이디어의 보고다.
유영만(지식생태학자, 한양대 교수)
《미래 10년 독서》를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내 삶은 물론 기업경영에도 한줄기 단비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미래의 사회 변화가 궁금한 사람은 물론 고객과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 기업경영에 대한 남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 책은 무릎을 탁치게 하는 통찰력과 10년 후를 내다보는 혜안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강윤선(준오헤어 대표)
이 책은 포스코 CEO 및 임직원들이 미래경영을 위해 선정한 필독서를 ‘시와 경영의 통섭’을 설파하는 고두현 시인이 엮은 것으로 1권은 경제경영, 2권은 인문학 도서를 소개한다. 시인이 안내하는 다양한 책들을 둘러보는 즐거움은 크다. ‘사람과 책’이 겹쳐지면서 중량감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추천서는 꼭 탐독하길 바란다. 구절 하나하나가 삶에 체화되어 미래의 방향타로서 가치를 발현한다. 한 마리의 나비가 거대한 폭풍우를 몰고 오듯, 몇 권의 독서가 개인과 기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강경태(한국CEO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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