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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환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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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환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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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79쪽 | 277g | 185*245*15mm
ISBN13 9788983892959
ISBN10 898389295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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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마크 부타방
달팽이가 많이 나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인 부르고뉴에서 태어났어요. 그는 색깔 있는 잉크를 사용해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자 : 박창호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가르치면서 음악 관련 글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말로 옮긴 책으로는 <어린왕자> <난 귀신이 무섭지 않아> <난 동물이 무섭지 않아> <난 유치원이 무섭지 않아>등이 있습니다.
저자 : 프랑스와 미셀
선생님이며 지질학자이자 등산 안내인이기도 한 프랑스와 미셀은 사람들에게 자연과 아름다운 경치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책도 많이 쓰고 있지요. 그는 '위험에 빠진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환경을 잘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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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답니다. 환경 오염, 공해, 숲의 파괴, 무분별한 사냥과 낚시 등으로 인해 해마다 약 3만 종의 생물들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러다간 21세기 중반까지 전 생물종의 4분의 1이 멸종될 수도 있답니다.
1930년에 20억 명이던 인구가 2000년에는 60억 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40년에는 그 두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많은 인구를 위한 물과 식량, 에너지 등등 과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전자 변형 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고 지구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환경 보호에 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 p.64-65
쓰레기를 통과한 빗물도 지하수를 오염시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있는 반 이상의 강들이 심하게 오염되어 있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제한하고 곳곳에 물을 깨끗이 하는 정화 시설을 만들지 않는다면 몇 년 안에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입니다.
화학 비료, 세제 등에 들어 있는 인과 질소라는 물질 때문에 물 속에 사는 아주 작은 식물인 조류가 갑자기 늘어나는 현상을 '부영양화'라고 합니다. 부영양화로 조류가 물을 뒤덮으면 물 속 생물들은 산소가 부족해서 매우 위험하게 된답니다.
송어나 하루살이의 유충이 살고 있으면 물이 깨끗하다는 증거입니다. 반대로 물이 오염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벌레들도 있답니다.
농촌에서 울타리를 뽑거나 경작지를 다시 만들게 되면 땅이 깎이거나 좁고 험한 골짜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강물을 불어나게 해서 큰 재난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 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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