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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왜 파란지 아세요?

하늘이 왜 파란지 아세요?

: 지혜를 발견하는 교육 동화

크레용 그림책 -15이동
샐리그린들리 글 / 수잔 빌레이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9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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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210*297*15mm
ISBN13 97889886743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수잔 발레이
영국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 그녀는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동화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첫 작품 <오소리 아저씨의 소중한 선물>로 마더 구스 신인상 및 프랑스, 독일에서도 상을 받았고 가늘고 선명한 흑백의 선으로 그리는 특징적인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글 : 샐리 그린들리
영국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책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여러 차례 상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Peter's Place』『Shhh!-ABC』『Wake up Da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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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 조용조용~ 무당벌레가 다 도망 가겠어요.
할아버지 이것 좀 보세요. 무당벌레 등에 있는 점의 수가 다 달라요.
신기하죠?"토끼가 속삭였습니다.
"그래? 나도 한번 세어 볼까?" 당나귀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당나귀와 토끼는 같이 무당벌레 등에 있는 점의 수를 세었습니다.
"아~함, 아이 졸려. 할아버지, 저 좀 집으로 데려다 주실래요?
졸려서 꼼짝도 못하겠어요." 토끼가 하품을 했습니다.
"오냐, 집으로 데려다 줄 테니 어서 업히렴. 오늘은 너 때문에 새로운 걸 많이 배웠구나.
내일은 내가 하늘이 왜 파란지 가르쳐 주마." 당나귀는 토끼가 등에 업히기 쉽게 고개를 숙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전 하늘이 왜 파란지 벌써 알고 있어요."
"어허~, 그래? 어디 한번 이야기해 볼래?"
"네, 아주 쉬워요. 하늘이 파란 건 하늘을 색칠할 때 파란색 물감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에요." 토끼가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쉬잇! 조용조용~ 무당벌레가 다 도망 가겠어요.
할아버지 이것 좀 보세요. 무당벌레 등에 있는 점의 수가 다 달라요.
신기하죠?"토끼가 속삭였습니다.
"그래? 나도 한번 세어 볼까?" 당나귀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당나귀와 토끼는 같이 무당벌레 등에 있는 점의 수를 세었습니다.
"아~함, 아이 졸려. 할아버지, 저 좀 집으로 데려다 주실래요?
졸려서 꼼짝도 못하겠어요." 토끼가 하품을 했습니다.
"오냐, 집으로 데려다 줄 테니 어서 업히렴. 오늘은 너 때문에 새로운 걸 많이 배웠구나.
내일은 내가 하늘이 왜 파란지 가르쳐 주마." 당나귀는 토끼가 등에 업히기 쉽게 고개를 숙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전 하늘이 왜 파란지 벌써 알고 있어요."
"어허~, 그래? 어디 한번 이야기해 볼래?"
"네, 아주 쉬워요. 하늘이 파란 건 하늘을 색칠할 때 파란색 물감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에요." 토끼가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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