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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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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이정환 역 | 작가정신 | 2000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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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881216
ISBN10 897288121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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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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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몬 후유지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 도청에서 근무하다 작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역사적 자료를 섭렵, 일본 각지에서의 정력적이고 면밀한 취재를 토대로 씌어진 그의 저서는 역사의 사각지대에 묻혀 있던 새로운 사실들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도청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도쿄 도지사의 오른팔로서 행정적 수완을 마음껏 발휘했고, 재직 중에 아쿠다가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저서로는『수수께끼의 태평기(太平記)』,『불타는 기병대』,『소설 우에스기 요잔』,『우에스기 요잔의 경영학』등이 있다.
역자 : 이정환
경기도 청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주)리아트 통역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 및 동양철학ㆍ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금융열도』,『리더가 되기 위한 33가지 철칙』,『인맥을 넓히는 33가지 철칙』,『스푸트니크의 연인』,『초전도 나이트클럽』,『충신장(忠臣藏)』등이 있으며 그 밖에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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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도 일본에 평화를 정착시키려 한 노부나가의 정책을 이어받았다. 노부나가, 히데요시, 도쿠가와가 한 일과 앞에서 설명한 울지 않는 두견새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정책적으로 표현한다면, 노부나가는 일본을 평화롭게 만드는 데에 방해가 되는 모든 낡은 가치관을 파괴했고, 히데요시는 노부나가가 파괴한 황무지에 새로운 일본을 건설했고, 도쿠가와는 그것을 영원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다. 즉 각각 맡은 일이 있었다는 뜻이고 결국 일본을 평화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는 뜻이다.
--- pp.69-70
한 사람에게 꽃(권력)과 열매(금전적 대가)를 함께 쥐어주지 않는 이유는 서로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경영자가 측근을 관리할때, 이 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회사가 도탄에 빠지는 경우를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서 흔히 볼 수 있다. 한쪽에는 꽃을, 다른 한쪽에는 열매를 쥐어주는 것으로 각각의 이점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선택, 경영자가 자신이 그 두 가지를 용해시키는 입장에 서 있다면 굳이 스스로 그들을 견제하지 않아도 상호견제성에의해 당연히 주권이 경영자의 손에 쥐어지게 된다. 이것이 인간경영의 기본적 사고방식이라고 도쿠가와는 주장했다.
---p.6,---pp,1-10,---옮긴이의글중에서
제1장 도쿠가와의 인간학과 경영철학
-신뢰를 바탕으로
-이원경영체제=분단법
-피지배자는 자신감에 가득 찬 권력자를 만나면 지배당하는 기쁨을 느끼는 성향이 있다.
-백전백승이 가장 좋은 것은 아니다.

제 2장 운과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물(부하를 비유)은 배를 띄워주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배를 뒤집기도 한다.

제 3장 사람을 알아야 사람을 부릴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신경을 많이 쓴다.(즉, 자신을 알아주고 원하는 사람은 외면하고 자신에게 전혀 신경을 쓰지 않거나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다가간다는 뜻)
-기업인은 본업이외에 폭넓은 취미를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대관계를 넓혀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제 4장 후계자선택이 경영자의 능력을 결정한다.
-전국시대에 있어서의 덕은 자신의 부하나 다스려야 할 백성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
-무예와 지략이 뛰어난 둘째 히데야쓰대신 참모들의 의견에 귀기울일줄 아는 셋째아들 히데타다를 후계자로 인정하였다.
-잘못을 고친다면 그는 이미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 p.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각각 '천하의 지배자'로 불린다. 그러나 현재의 기업경영과 비교해보면 그 세 사람 사이에는 사업의 연속성과 계속성이 존재한다. 우선 노부나가는 그대까지 존재했던 중세 이후의 낡은 가치관을 타파하고, 파괴에 필요한 전략과 리더십을 선택했다. 히데요시는 새로운 가치 사회 건설을 담당, 나름의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도쿠가와는 두 선배가 한 일을 완성시켜 그것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관리한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 사람은 두견새를 소재로 하이쿠(575의 3구 17음으로 된 일본 특유의 단시)를 읊었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죽여야 한다'고 읊었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게 해야 한다'고, 도쿠가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읊었다.
이 단시들은 그들 각자의 인간성과 성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즉 노부나가는 성격이 급하고 히데요시는 자신감에 넘치며 도쿠가와는 인내심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면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그들이 천하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시대를 살던 일본인들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하여 선견지명으로 전략을 세우고 실현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해도 역시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절대로 천하를 지배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들은 매우 뛰어난 전략을 썼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전략은, 그들이 첨예하고도 유연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확실한 정보 네트워크를 가동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 p.25
세 사람은 두견새를 소재로 하이쿠(575의 3구 17음으로 된 일본 특유의 단시)를 읊었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죽여야 한다'고 읊었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게 해야 한다'고, 도쿠가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읊었다.

이 단시들은 그들 각자의 인간성과 성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즉 노부나가는 성격이 급하고 히데요시는 자신감에 넘치며 도쿠가와는 인내심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면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 p. 25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시대 상황에 따라 몇 번이나 되살아나는 불가사의한 존재다. 그래서 그를 '너구리 영감'이라고 부르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구리 영감이라는 별명은 그가 많은 사람을 속이거나 농락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의 복잡한 성격과 행동에 기인한다. 도쿠가와의 복잡성을 분석해보면 구성요소가 엄청나게 많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만큼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도쿠가와를 물체로 비유한다면 다각형이다.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 어느 각도에서 어떻게 빛을 비추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게다가 어떤 빛을 비추어도 그 빛에 반드시 반응하는 확실한 무엇인가를 그는 가지고 있다.
--- p.17 머리말
'도쿠가와 님이 이렇게까지 나를 생각해주다니......'

이런 식으로 도쿠가와는 부하를 감동시키는 명인이었지만 그것은 겉으로 나타난 것일뿐 속마음은 전혀 달랐다. 다만 보통 사람과 비교할 때 표층이 워낙 두꺼웠기 때문에 부하들은 그의 속마음을 간파할 수 없었다. 마음속으로는 늘 냉정한 시선을 유지하면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 성격은 스스로도 '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런 성격은 그의 어린 시절 때문에 형성된 것이었다.
--- p.162
노부나가는 '울지않는 두견새는 죽여야 한다'고 읊었고, 히데요시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게 해야 한다'고, 도쿠가와는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읊었다. 이 단시들은 그들 각자의 인간성과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즉, 노부나가는 성격이 급하고 히데요시는 자신감에 넘치며 도쿠가와는 인내심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전부는 아니다. 그들이 천하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시대를 살던 일본인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하여 선견지명으로 전략을 세우고 실현했기 때문이다.
--- p.26
그들이 천하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시대를 살던 일본인들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하여 선견지명으로 전략을 세우고 실현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아무리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해도 역시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절대로 천하를 지배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그들은 매우 뛰어난 전략을 썼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전략은, 그들이 첨예하고도 유연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확실한 정보 네트워크를 가동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 p. 25
-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주군에게 진언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진언한 쪽이 내용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너무 지나친 말은 아니었는지, 또는 주군이 자기를 미워하게 된 것은 아닌지 등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런 불안감은 태도레 나타나고 주군 쪽도 부하의 그런 심리를 깨닫게 되어, 부하가 충성심에 진언을 한 것이 아니라 출세를 노렸다는 식의 오해를 하게 된다. 결국 진언을 한 쪽은 차츰 출근을 기피하게 되고 주군은 그런 부하에게 실망하여 좌천시키다. 따라서 진언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익은 감은 가만히 내버려 두어도 떨어진다. 굳이 막대기를 사용하여 떨어 뜨릴 필요는 없다. 떨어져야 할 때가 와도 감이 떨어지지 않고 가지에 매달려 있을 때만 막대기를 사용하면 된다.

- 왕이 덕을 잃으면 그것은 이미 왕이 아니라 한낱 필부다. 그렇기 때문에 문왕은 왕이 아닌 필부를 살해한 것이다.
--- p.26 ---p.34---p.47---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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