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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명을 어떻게 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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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명을 어떻게 죽일까?

: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진실이 중요한 이유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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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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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만자, 약 0.7만 단어, A4 약 16쪽?
ISBN13 978892860949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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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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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 나라의 장래를 생각할 때 우리 모두가 무엇을 원하며 원하지 않는지, 그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찾아낼 수 있을까? ……
셋째, 그 메시지를 누구라도 해독할 수 있는 언어로, 단 15분이면 읽을 수 있지만 누구라도 즉시 힘을 얻을 만한 글로 써내려갈 수 있을까?
여기, 이 책이 바로 그 질문의 답입니다. ---p.13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라는 것이 실은 전적인 날조, 즉 뭔가 속셈이 있는 누군가가 자신만의 도끼날로 갈아낸 허구의 이미지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쇼크를 받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시대의 역사란 당시 가장 날렵한 도끼를 가졌던 자의 기록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이다. ---p.25

기록에 의하면, 히틀러는 실제로 자신의 연설 내용이 청중이 누구냐에 의해 수시로 바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농촌 지역을 방문하면, 그는 농부들을 위한 세금 감면과 농산물 가격 보호를 위한 새로운 법안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노동자들이 모인 곳에서는 부의 재분배 필요
성을 언급하면서 높은 이윤을 독식하는 사주들을 헐뜯었다. 그러나 자본가들이나 기업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그는 사회주의를 깨부수고 노동조합의 권한을 약화시킬 계획에 대해 역설했다.
“우리 리더들에겐 얼마나 좋은 일인지 몰라.”
히틀러는 자기 측근들만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곤 했다.
“사람들은 생각이란 걸 안 해. 그러니까 뻥을 크게 치라고. 쉽고 간단하게 말해. 계속 말하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은 그걸 믿는단 말이지.”---p.53

단 한 명의 정신병자 정치인이 위험을 초래하는 게 아니다. 설령 그들이 떼로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국가를 위협하는 최고의 위험은 바로 ‘그들 거짓말쟁이들이 우리를 제대로 리드해줄 것’이라고 시민들이 믿기 시작하는 순간, 시작된다.---p.63

우리 중 어느 한 명이 그들(정치인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그것은 씻을 수 없는 범죄가 된다. 하지만 소수의 그들 중 누군가가 우리 모두에게 아주 효과적으로 거짓말을 하면, 그것은 바로 정치(politics)가 된다.---p.66

우리를 리드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그의 ‘행위’를 면밀히 보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현재 혹은 과거의 리더들에 대한 나의 생각과 당신의 생각이 충돌한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 어떤 정치 전문가나 지혜로운 현자도 당신의 인생을 대신 선택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인생을 만들어갈 아주 중요한 질문을 자기 스스로에게 던져야 합니다.---p.78

누군가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할 정도로 한 국가가 변질되는 데는 그리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는 여러 이유로 우리의 자유를 포기하는 데 동의해왔고, 그렇게 상실한 자유는 다시 찾기 힘듭니다. 상황에 따라서, 사태는 매우 신속하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순환은 역사 속 여러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적 토대와 시스템이 견고하다고 해서 여기에 면역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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