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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이미지 수업

바디이미지 수업

: 있는 그대로 내 몸을 사랑하게 되는 8단계 심리치유 프로그램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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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58g | 190*255*17mm
ISBN13 9791187332435
ISBN10 11873324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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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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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바디이미지는 자존감을 낮춘다.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존감의 3분의 1 정도가 바디이미지가 긍정적인지 또는 부정적인지와 연관되어 있다. 자신의 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면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어려운 법이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부정적인 바디이미지는 대인관계에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자신의 외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남들도 마찬가지로 내 모습을 싫어할 거라고 추측한다.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당당하기 어렵다. 사회적인 검열과 거절을 두려워하고 자신의 외모가 남에게 평가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부끄러운 나머지 자꾸 달아나려고 한다. 달아나기만 해서는 재미와 우정 같은, 삶에 유익한 것들도 놓치게 된다.

부정적인 바디이미지는 우울증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자신의 외모를 싫어하는 태도가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기 모습을 스스로 폄하하거나 절망적이라고 여기거나,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이런 식으로 낙담하게 되면, 마치 모래 늪에 계속해서 빠져 들어가는 것처럼 외모에 대한 자기비난의 덫에 갇히게 된다. 절망의 악순환이다.

부정적인 바디이미지 때문에 섹스도 위험한 지경에 빠질 수 있다. 자신의 벗은 몸이 볼품없고 상대가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섹스는 불안을 일으키는 일이 되고 만다. 성 연구자와 치료사들은, 부정적인 바디이미지를 가지면 성관계 자체에 몰입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자의식이 감시하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한다. 자신이 매력적이지 않을까 봐 걱정하거나 상대방의 시선이나 손길을 피해 몸을 감출 방법을 찾느라 정신을 쏟다보면, 성관계는 불안하고 회피하고 싶은 행위가 되고 만다. 불을 꺼서 어둠으로 자신의 몸을 가리려고 한다면, 즐거움을 켜는 스위치도 꺼져버린다.

외모에 불만이 많다면, 우리는 당연히 외모를 변화시킬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외모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려고 하지는 않는다. 신체를 바꾸는 것보다 바디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문제 해결에 더 효과적이다.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를 실행하기 전에 바디이미지를 개선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더 이상 외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다.

외모 관리에 시간을 많이 쓸수록 외모가 당신의 생각, 정서, 행동을 장악하게 된다. 외모가 매력 있거나 남다르게 보이는 게 자존감에 필수적이라고 여긴 나머지 시간과 에너지, 노력을 외모 관리에 쏟아 붓고 있다면, 실제로는 자존감이 매우 낮을 것이다. 이 책은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점차 줄이면서, 적절하고 행복한 관점을 갖도록 도와줄 것이다. 외모는 전부가 아니며, 당신이 외모보다 훨씬 더 소중하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의 외모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관찰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그들도 당신처럼 부정적인 바디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그의 외모에서 결점을 알아차릴까 봐 걱정하느라 바쁠 것이다.

미디어와 거대한 미용산업이 자신의 외모를 수용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강력해진 미디어와 미용산업이 우리를 세뇌시키기는 하지만, 당신에게 총을 겨누며 ‘우리가 말하는 대로 다 믿고 실행에 옮겨. 그렇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어!’라고 명령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을 믿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외모를 개선하기 위한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느낌이 바뀌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기 바란다. ‘진짜 고장 난 게 뭐지?' 여기서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않은 것은 당신의 바디이미지이며, 수리가 필요한 것도 바로 그것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토머스 캐시 박사의 책이 이제야 번역돼 출판이 된다는 걸 알고 적지 않게 놀랐다. 캐시 교수는 지난 수십 년간 ‘나의 외모’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놓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수많은 사람들에 관한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용되어 온 연구자이기 때문이다.
유학 시절, 시험이 코앞인데도 이 책을 정신없이 읽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자기를 사랑하라고 역설하면서 그 비법을 열거하는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 책처럼 그 하나하나의 단계와 과정이 과학적인 연구로 뒷받침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이 책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시달려온 외모 콤플렉스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캐시 박사는 바디이미지 문제에 관해 가장 섬세하고 사려 깊은 전문가다. 이 책은 바디이미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 린다 웰스 (전 뉴욕타임스 에디터)
오늘날 전 세계 어디에서나 부정적인 바디이미지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자신의 몸을 싫어하면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다. 부정적인 바디이미지는 자신의 가치를 이유 없이 깎아내린다. 캐시 박사의 책이 출간돼 정말 다행이다. 이 책이 제안하는 8단계 프로그램은 매우 효율적이고 구체적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 조이스 브라더스 (‘미국 심리학계의 얼굴’이라 불리는 대표 심리학자)
“외모지상주의 시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적 압박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자신의 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이 책은 광범위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바디이미지 문제가 생기는 원인과 최고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으로 독자는 자기 발견과 변화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독자가 자신을 인식하고 자신을 수용하도록 해주며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준다.
- 루스 스크리걸 모어 (미국 웨슬리언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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