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칼 구스타프 융, 언제나 다시금 새로워지는 삶

칼 구스타프 융, 언제나 다시금 새로워지는 삶

마이클, 마이 클래식-03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300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16g | 145*210*20mm
ISBN13 9788997969166
ISBN10 89979691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근영
[남산강학원] 연구원. 한 번은 수학, 한 번은 윤리학을 전공했다. 2007년 [수유+너머]의 ‘대중지성’ 1기를 계기로 공부가 삶을 툭툭 건드리는 재미에 빠져서, 아예 공부에 눌러앉았다. 주로 보는 책은 과학과 윤리학에 관련된 것들이다. 함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삐끼 기질이 농후한 편이고, 세상과 공명하는 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상상력과 구체적인 실험들을 배우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고전 톡톡』, 『인물 톡톡』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자본주의의 최대 병폐가 자기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자기부정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초라하게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나는 융이 훌륭한 대답을 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융은 말한다. 존재는 그 자
체로 긍정되어야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마주하게 될 어려움들,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우리 안에 가지고 있다고. 이제까지 우리는 단지 우리 자신에게 묻지 않았기에, 우리로부터 답을 얻을 수 없었던 것뿐이다.” ---「머리말」 중에서

“콤플렉스를 다루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인식하는 일이다. 그런 일을 벌인 콤플렉스 역시 나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인정이 과도한 자책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융은 이런 비장함이 오히려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콤플렉스가 무의식에 내맡겨져 있는 한, 그것은 내가 아니기도 한다. 콤플렉스는 나이면서도 내가 아니다. 무시도 과도한 책임감도 버리고 담백하게 콤플렉스를 바라보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의식을 치고 들어오는 무의식과 합성하는 대신에 자아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모른 척 하는 것, 다른 하나는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 것. 자의식이 강한 경우는 두 가지 모두를 선택지로 가질 수 있다. 사실 자의식이 강하다는 것은 무능력하다는 얘기고, 자신의 무능력을 아는 의식은 방문자를 대면할 용기가 없다. 이런 자아는 결코 자신을 재조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에 무의식을 무시하거나, 또는 버티다 버티다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리기도 한다. 반면 의식의 강도가 약해서 자의식이 너무 없으면 자아는 자신을 치고 들어온 무의식에 그대로 흡수되어 버린다. 첫번째 선택지는 신경증을, 두번째 선택지는 정신병을 유발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