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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사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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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사꾼들

: 출신과 스펙은 필요없다, 바닥에서 富를 이룬 그들만의 성공비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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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50g | 153*224*30mm
ISBN13 9791195071081
ISBN10 119507108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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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뉴턴   평점4점
  •  책 하단 미세한 흠집있음 책 보는데 전혀 지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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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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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4년이란 짧은 은행원 생활을 하며 상품 판매에 두각을 나타냈고 실력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당초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은행원 생활은 그녀의 꿈과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때다 싶은 생각이 들자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아직 젊은 나이에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둔다니 주변에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며 만류했다. “저는 솔직히 저를 말리던 차장님과 동료 직원들이 더 걱정됐어요.” 남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왜 그만두냐고 했지만 박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샐러리맨이야말로 정말 미래가 불완전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샐러리맨 생활에 익숙해져버리면 시간이 갈수록 초라해지고 대책이 없어진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었다. ---p.24 (웨딩쇼핑몰 아야소피아, 박혜정 대표)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산업 트렌드를 읽고 시장을 한 템포 앞서가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예전에 우리나라에는 진수성찬의 음식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었지요. 한 번에 만드는 양도 많았고요. 그러다 점차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음식이 다양해지고 간소화되고 깔끔해졌지요. 요즘 사람들은 반찬을 아주 조금씩 사갑니다. 그래서 지금은 소형화 전략으로 고객이 원하는 반찬을 간소화, 세분화해서 청결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해요. 생물처럼 트렌드도 변하기 때문에 처음에 잘되던 장사도 5년에서 10년 주기로 쇠락합니다.” 주 사장은 자신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이유는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내가 하려는 장사가 제대로 먹힐지를 고객 입장에서 검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p.44 (엄마손반찬 주범수&강금례 사장)

“저는 장사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플러스와 마이너스 사고를 동시에 지닌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표는 작은 가게라도 ‘초긍정적 사고’를 갖고 뛰어들되 동시에 ‘초부정적 사고’를 갖고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은 가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를 꼼꼼하게 적어보고 ‘초부정적인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있으면 실전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과감하게 돌파해가는 무모함과 함께 사소한 것도 챙기는 쪼잔함도 갖춰야 한다며 웃었다. 그는 지금도 1인용 전기장판 하나를 둘이 같이 쓰고 있으며 사업상 필요한 아이패드도 중고로 샀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쪼잔함에는 철저한 근검절약도 포함되는 듯싶었다. ---p.62 (청년떡볶이 이성연 대표)

“아무리 노력해도 100퍼센트 손님을 만족시킬 수는 없어요. 장사는 10명의 고객 중 7명의 입맛에 맞추는 거라 생각합니다. 완벽하면 좋겠지만 100퍼센트는 사실 불가능에 가깝지요. 10명 중 7명을 만족시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항상 고객의 입맛에 맛게 음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손님이 더 맛있게 식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테이블 세팅 법을 7번이나 바꿨고, 칠백집의 불판은 많은 비용을 들여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p.92 (오백집왕족발 강훈 사장)

“작년 가을에 손님 한 분이 찾아왔었어요. 마침 그날은 일감이 밀려 새벽 2시까지 일을 하고 있었지요. 그 손님이 액자 여러 개를 들고 왔는데 하나같이 거는 끈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손님은 그날 급하게 이사를 가야 했어요.” 일감이 많이 밀려 있었지만 신 사장은 기분 좋게 액자의 끈을 만들어주었다. 덕분에 새벽 3시에 퇴근했지만 보람된 일을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며칠 뒤 액자 끈을 고치러 왔던 고객이 활짝 웃는 얼굴로 가게를 찾았다. “사장님, 그날 정말 고마웠어요. 마침 우리 학교에서 액자를 60개 맞춰야 하는데 사장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고객은 서울 외곽에 있는 학교의 교무과 직원이었다. 학교에서 화방까지 꽤나 먼 거리였는데도 그는 일부러 찾아온 것이었다. ---p.124~125 (나라화방 신문균 사장)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 더 이상 쪼갤 수 없을 때까지 쪼개고 또 쪼개어 세분화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의 문제점과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도, 마케팅이 막혔을 때도 마음을 진정시키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본질을 쪼개고 쪼개다 보면 의외로 쉽게 답이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문제점을 돌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 대표가 확언했던 대로 더 이상 쪼갤 수 없을 때까지 본질을 파헤쳐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다. 그는 쉽게 긍정하지 않는다. 일단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본다.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이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문제점이 보이고, 그 점을 수정하다 보면 결국 긍정만 남게 됩니다. 마침내 의심할 수 없는 긍정에 이르렀을 때 과감하고도 강력하게 실행합니다.” ---p.141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장성덕 대표)

“가게를 선택할 때의 기본은 유동인구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잖아요. 거기에 1차 식품, 예를 들어 채소, 생선, 과일 등을 파는 가게가 곁에 있으면 좋아요. 그리고 퇴직금을 1억 원 받았으면 그 절반인 5,000만 원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철저하게 몸으로 때워야 합니다. 특히 인건비는 자신의 몸으로 때운다는 각오로 시작해야 해요. 내 몸 하나가 세 사람 일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요. 가끔 퇴직자들이 차린 음식점에 가보면 마치 다른 사람의 장사인 양 뒷짐 지고 있는 분이 너무 많아요. 이래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p.192 (여의도떡방, 김옥희 대표)

“힘들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어요. 영철아, 너는 배운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는데 무엇으로 네 자신을 말할 수 있을까? 그때 문득 떠올랐지요. 제가 만든 버거를 맛있게 먹고 있는 어린 학생들. 그래, 바로 나는 버거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맛있게 만들 수 있잖아. 버거로 인생의 승부를 걸자. 내 이름을 건 영철버거로.” 이 대표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어깨너머로 음식하는 법을 배운 것이 전부였다. 따로 학원에 다닌 적은 없었다.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원칙을 지키면 분명 맛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p.240 (영철버거 이영철 대표)

“까닥 잘못하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것이 장사지요. 아주 디테일하게 돈 관리를 해야 합니다.” 박 사장이 보여줄 게 있다며 잠깐 따라오라고 했다. 계산대에 있는 컴퓨터 앞에 서더니 갑자기 엑셀 프로그램을 열었다. 일별, 주별, 월별 식재료 가격과 객단가, 판매 금액, 제반 비용을 제한 순이익이 한 시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었다. 초보자인 내가 봐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다. ‘지난 달에 비해 매출은 2배 이상 상승했다니 대단한데. 현재 월 순수익만 200만 원? 아니, 0이 하나 더 붙어 있잖아!!!’ 나는 속으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렇게 꼼꼼하게 엑셀로 관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가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어디서 문제점을 찾아야 할지 모를 때가 많거든요. 지금은 습관이 돼 처음보다 수월합니다.” ---p.267 (옹기꽃게장 박종회 사장)

“장사는 정말 쉽게 볼 게 아닙니다. 장사가 잘되는 집에 가보면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잖아요. 근데 막상 해보면 그렇지 않더라고요. 과일장사를 시작할 때 저는 안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어요. 과일장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히 잘될 거라 생각한 거지요.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겁니다.” 허 사장은 이전에 했던 장사와 이번 칼국숫집은 확연히 다르다고 말한다. “갈비집을 할 때는 생각보다 인건비가 많이 들었어요. 밑반찬도 준비해야 하고 서빙에도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기름기가 있는 그릇을 닦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요. 음식 단가가 있다 보니 현금보다는 카드를 사용하는 손님이 많았고, 그렇다 보니 자금 회전도 느렸지요. 반면 칼국숫집은 기본 단가가 5,000원으로 현금거래가 많으니 자금 회전이 좋아요. 밑반찬은 맛있게 담은 김치 하나만 있으면 되고요. 무엇보다 칼국수는 탁월한 아내만의 손맛이 있으니 다른 음식점에 비해 경쟁력이 확실하다 할 수 있지요.” ---p.297 (미러손칼국수 허장창 사장)

“흔히 사람들은 언젠간 기회가 올 거라며 기다리기만 합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없습니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지요. 스케이트 시합을 보세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코너에서 상대 선수를 추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코너에서 오히려 넘어지고 맙니다. 기회와 위기는 사실 같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기에 끝끝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pp.310~311 (한국에이엔디전자저울 이재춘 대표)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서두르다 보면 주객이 전도되어버립니다. 마음만 바쁘다고 되는 일은 없어요. 특히 음식 장사는 우직할 정도로 일관된 열정이 필요해요. 우리의 사훈이 뭔지 알려드릴까요? 바로 ‘고객의 신발을 정리하자’예요. 배달 간 집의 신발을 정리해주는 겸허함으로 초심을 잃지 말자는 뜻에서 정한 것이지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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