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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연애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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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연애를 해라

: 자유롭고, 용감하고, 아름다운 딸에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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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16g | 128*188*16mm
ISBN13 9791159099779
ISBN10 115909977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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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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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우리가 맺는 수많은 관계의 일부다. 그것은 절대적이지 않다. 이 관계는 선택할 수도 있고,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연애의 중점을 다른 사람과의 만남에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연애는 어려운 시험이 된다. 연애의 중점을 나에게 두면 서로의 삶을 높이는 건강한 만남을 지속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보다 먼저 나와 연애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지금 연애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면 ‘연애하지 않을 자유’를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 ‘나와 연애하는 행복’을 만끽하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아주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됐다면, 이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 「연애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할리우드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는 어느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어린 딸에게 몇몇 디즈니 영화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즈니 작품 속 여성상이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딸에게 시청을 금지한 만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데렐라는 부자인 남자가 자신을 구해주기를 기다려요. 그게 말이 되나요. 스스로 구해야죠.”
이 말을 들은 방청객들은 키이라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인어공주도 보여주지 않아요. 만화 속 노래는 정말 훌륭하지만, 인어공주처럼 남자 때문에 목소리를 포기해서는 절대 안 돼요.”
--- 「동화 속 사랑은 발로 차버려라」중에서

“왜 일과 사랑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
그냥 둘 다 가져버리면 되는데. 정말 명쾌한 답이 아닌가?
연애란 뜻 그대로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며 갈망하는 것이다. 그 대상이 꼭 남자일 필요는 없다. 친구, 일, 운동, 자기 자신까지. 인생을 둘러싼 모든 것이 연애의 상대가 될 수 있다. 그게 누구든, 무엇이든 얼마나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거면 충분하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의 연애력은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설렘으로 가득한 날들이 시작된다
--- 「연애력이 바닥을 칠 때」중에서

그런데 어째서인지 우리는 고백을 하는 쪽은 남자, 고백을 받는 쪽은 여자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고백은 할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 여자와 남자의 구분은 필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내 감정에 충실하고, 그 감정을 쏟을 대상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시선으로 고백을 바라봐야 한다.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사람들은 성공이냐 실패냐라는 결과의 확인 이전에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인 행동을 한 것이다. 그 과정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 진다.
--- 「사랑은 먼저 고백하는 사람의 것」중에서

어른이 되어 만난 나무꾼은 로맨티스트가 아니라 범죄자였다. 그는 먼저 선녀들이 목욕하는 장면을 몰래 훔쳐봤다. 경범죄다. 그다음에는 선녀의 날개옷을 훔쳤다. 물을 것도 없이 절도죄이지만 그보다는 아름다운 선녀를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날개옷을 볼모로 삼아 휘두른 나무꾼의 이기심이 끔찍했다. 날개옷을 숨겨 선녀를 자기 집으로 유인한 것은 감금죄와 부녀자 납치죄이고, 아이를 셋 낳아주면 날개옷을 주겠다고 말한 것은 협박죄와 추행, 결혼 목적 약취죄, 강요죄까지 성립한다. 날개옷을 되찾고 하늘로 떠난 선녀를 찾겠다고 두레박을 타고 하늘로 무단침입까지 한다.
과연 내가 지금 깨달은 걸 『선녀와 나무꾼』을 처음 읽었을 때도 알았다면 어땠을까? 내 머릿속에서 나무꾼의 이미지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그리고 피해자였던 선녀의 입장에서 이 동화를 다시 한 번 생각했을 것이다. 이 이야기가 변한 것 하나 없이 지금의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이 불쾌하다.
--- 「선녀는 나무꾼에게 반하지 않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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