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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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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9쪽 | 457g | 155*215*30mm
ISBN13 9788991413887
ISBN10 89914138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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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질 르위스
영국 바스에서 나고 자란 질 르위스는 어린 시절 자신만의 작은 동물원을 만들고, 동물들을 돌보며 유년기 대부분을 보냈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유별났답니다. 훗날 런던 로얄 수의대에 입학해 수의약품학을 공부한 것도 작가의 동물 사랑과 무관하지 않지요. 대학 시절 질 르위스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야생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는데, 특히 여러 야생 동물과 소통하고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동물과 장소들을 찾아 북극에서 아프리카까지 여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콘월(영국 남서부에 있는 주)에서 여러 해 동안 일했고, 차가운 대서양에서 한가한 시간의 많은 부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는 촉망받는 작가입니다. 첫 작품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원제 Sky Hawk)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출판되어 많은 상을 수상하고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발행인은, 자신의 작품이 야생동물 보존에 직접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질 르위스의 소망을 이루게 해주기 위하여, 야생 동물을 후원하는 하이랜드 재단을 통하여 위성 추적 장치가 달린 물수리를 흔쾌히 후원해 주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현재 가족과 함께 서머셋(영국 남서부에 있는 카운티)에 살고 있으며, 다람쥐들이 사는 나무 위의 집에서 글을 씁니다. 작가는 여전히 콘월을 방문하기를 좋아하며, 그곳에서 파도를 다스리며 서핑보드 타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역자 : 정선운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습니다. 국내외 여러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마케팅 분야의 일을 전문적으로 해왔으며, 특별히 영화, 음악, 출판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존중되는 사회, 어린이같이 순수하고 맑은 마음이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흰 돌고래』를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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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깨끗한 물속으로 잠수하여 돌고래들과 함께 헤엄치며, 돌고래들이 여러분 주위에서 몸을 활처럼 휘고 또 뒤집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꿈꿔 본 적 있나요? 그래요, 나도 그런 적이 있어요. 어렸을 적에, 나는 돌고래 친구를 나하고만 대화가 가능한 그런 돌고래 친구를 가졌으면 하고 바란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때의 기억들이 이 책에 대한 영감을 주었어요. 사실, 이 책 『흰 돌고래』는 돌고래와 얘기할 수 있는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에는 훨씬 더 어린 독자들을 예상하고 시작하였어요. 그러나 돌고래에 관한 조사를 해 나갈수록, 돌고래들이 얼마나 복합적이고 매력적인 존재인지에 대해 더 많이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돌고래들에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어떤 신비한 속성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슬프게도, 돌고래들은 지금 위험에 처해 있어요. 그러나 돌고래들은 위험에 처해 있는 바다 밑 동물들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답니다. 전체 서식지가 무분별한 남획과 오염, 그리고 수질의 산성화 때문에 위협받고 있어요. 이 이야기에서는, 자기 마을의 만을 상업적 준설의 위협으로부터 막아내려는 주인공 카라의 투쟁에 집중하고 싶었어요. 영국 해안에서 가리비 준설은 지난 40년간 점점 심화하여 왔어요. 바다 바닥을 거대한 쇠갈고리로 긁는 것과 무엇이든지 캐내는 것 그리고 해저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물로 잡아 올리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어요. 수천 년 넘는 세월 동안 성장해 온 산호초들이 수 분 만에 돌무더기뿐 인 잔해로 바뀔 수도 있어요. 도싯(영국 남서부의 카운티) 지역의 라인만 계획은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해저는 복구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준설 작업이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된다면, 한 번 잃어버린 것은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거예요.
손상되기 쉬운 우리의 바다들이 계속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되지요, 나는 몹시 두려워졌어요. 우리는 언제쯤 알게 될까요? 바다에서 뛰어오르는 돌고래가 더 이상 안보일 때? 우리 식탁에 생선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을 때? 나는, 우리의 어촌 공동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파괴되기 쉬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것만이 지속적인 고기잡이를 가능케 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었어요. 나는 어느 날엔가 야생 돌고래와 같이 헤엄치는 것에 대한 나의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내가 쓴 이야기가 『흰 돌고래』가 되었답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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