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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린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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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린 미래

: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는 생활혁명가들의 유쾌한 반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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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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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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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1.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1만자, 약 3.9만 단어, A4 약 82쪽?
ISBN13 979118838850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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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아름다운가게
친환경, 나눔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비영리공익재단이자 생활혁명가들의 주요 무대다. 소비 권하는 사회에서 ‘윤리적 소비’를 통한 삶의 근본적 변화를 고민하고, 사람과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조용한 생활 혁명’을 긴 안목으로 전망한다. 재사용나눔가게의 운영 수익금과 기부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과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 및 단체를 돕는다. 2002년 10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1호 매장을 연 이래 2013년 2월 현재 전국 각지에 130호 매장까지 개점했으며, 2012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해외 첫 매장을 열었다. 공정무역 카페 네 곳도 운영 중이다.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수많은 공동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미래와 현재 그리고 과거가 긴밀하게 엮여 있다. 또한 존재하는 모든 것은 개별적인 의미를 지닌다. 아름다운가게는 존재하는 것들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일, 순환을 통해 생명을 연장하는 일, 관계라는 눈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지향한다. 지은 책으로 《프리윌》이 있다.
저자 : 이승은
20년간 책을 만들어온 출판시민. 2000년대 초반 ‘선유도공원’에 담긴 재활용 생태공원의 가치를 알리는 글을 쓰면서부터 환경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강화도 시골살이를 준비하던 중 아름다운가게를 만났다. 이 책에서 아름다운가게 설립 이후 오늘까지 함께해온 자원활동가들과 간사들, 그리고 공익적 가치를 위해 일하는 세계시민들의 육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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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은 당대인들이 ‘몽상가’ ‘이상주의자’라고 폄하했던 열정가들이 바꿔왔다. 꿈꾸는 자만이 더 나은 현실을 만들 수 있다. 이제 여러분이 대답할 차례다. 당신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미래를 위해 바로 이 순간 무엇을 하고 있는가? ---「프롤로그, 상상하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중에서

UN 보고서는 “우리는, 우리가 갚을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다음 세대로부터 환경자원을 빌려 쓰고 있다”는 문제의식의 발로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향해야 함을 밝혔다. 즉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개발‘을 제안한 것이다. 그 후 다양한 분야의 국제회의에서 생태적?친환경적 코드로써 지속가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어왔다. 지금 우리는 이 미래지행적인 화두 아래 공생의 삶을 고민해야 한다. ---「에코파티메아리」 중에서

사회적기업은 자본이 한쪽으로 쏠림으로써 빚어지는 불행을 막는 사업이다. 자본이 넘치는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흘러가게 하는 일은 무모하거나 비현실적인 도전이 아니다. 타인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나의 행복에 타인의 눈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믿음만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할 만하다. ---「뷰티풀펠로우」 중에서

국가의 역할이 있고 시민의 역할이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국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시민들과 함께 채워가고자 한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누기 실천은 단순히 ‘지원’의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연대에 있다. 창립 후 10년간 운영 수익금 중 220억 원 가량을 3억 6,000여 명에게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 덕분이었다. 그들이야말로 한국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기적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꿈꿀 권리」 중에서

이 제안은 2001년 영국의 빈민구호단체 ‘워온원트War on Want’가 처음 제안한 이래 10년간 홍보 과정을 거치면서 실현 가능성을 점점 높이고 있다. 실제로 2008년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정부는 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둔 석유회사를 상대로 초과 세금을 부과하여 저소득층 공공주택 건립?전기요금 인하?식품구입비 보조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09년 12월 영국 정부는 금융회사 임직원이 1인당 2만 5,000파운드(약 4,700만 원) 이상의 보너스를 받으면 초과하는 금액의 50퍼센트를 로빈 후드 세로 걷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도 거론되는 부자 증세나 금융권 규제 강화 등이 모두 로빈 후드 세에 포함된다. ---「유쾌한 반란」 중에서

21세기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대다. 그런 차원에서 아름다운가게가 진행하는 모든 활동이 시민운동 프로그램이라 하겠다. 재사용나눔가게에서부터 재활용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에코파티메아리,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수익사업마저도 그 본령은 영리가 아닌 환경과 나눔, 순환의 문화를 알리는 데 있다. 특히 헌 물건으로 벼룩시장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활동들이 모두 효과적인 캠페인이다. 헌 물건을 기증하거나 구입하는 한 명 한 명의 작은 실천이야말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여라는 사실을 스스로 확인하는 체험만 한 캠페인은 없을 것이다. ---「유쾌한 반란」 중에서

사회봉사의 상징인 경찰공무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는 매번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2003년부터 매년 9월의 어느 토요일, 경찰청 임직원 15만 명이 전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출동하는 대대적인 행사였다. 경찰공무원들은 일사불란했다. 기증품 약 12만 점을 판매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까지 꼼꼼히 준비하는 열정을 발휘했다. 경찰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융통성이 없이 형식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했던 우려를 뒤집고 ‘바자회란 이런 것이다’를 화끈하게 보여주었다. ---「뷰티풀 파트너」 중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는 철학?경제?문학?정치를 아우르는 저명한 학자로서, 자신의 방대한 지적 데이터를 토대로 ‘트랜스휴먼trans-human’이 미래를 이끌 것이라 예측했다. 트랜스휴먼이란 동시대인과 그 후손의 운명에 대해 깊은 이해심을 갖고 고심하는 이타적인 시민으로, 남을 돕고 이해하며 자손들에게 보다 나은 세계를 물려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타인이 존재함으로써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 미래를 열어간다는 것이다.
---「가장 인간적인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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