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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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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9g | 152*225*20mm
ISBN13 9788974835019
ISBN10 89748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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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광수경제연구소
미국발 금융위기와 한국의 부동산 버블의 심각성에 대해 일찌감치 경고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말부터 시작된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http://cafe.daum.net/kseriforum)은 현재 가입 회원 수가 9만 8,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인 이념의 틀을 넘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인 토론의 장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언론이 왜곡하는 경제 정보를 꿰뚫어보고 건강한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구현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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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대통령이 축출된 이집트와 북한의 경우는 다른 점이 상당히 많다. 이집트는 연간 1,2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오갈 만큼 개방되어 있고, 군부와 정권의 공멸 의식이 강하지 않았으며, 무바라크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원해주었던 외부세력도 없었다. 반면 북한은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주민들이 여전히 고립되어 있고 조직화된 시민사회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김정일 정권이 군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정권의 몰락이 군부의 몰락과 동일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G2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북한을 지지하고 있다. 중국의 지지와 후원은 향후 북한의 체제생존과 관련해 중요한 변수들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남북한의 통일 과정은 동서독 통일보다 더 어려운 과정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독일 통일 당시 동독의 1인당 GDP가 서독의 50% 내외 수준이었고 인구는 서독의 1/4에 지나지 않았던 반면, 현재 북한의 1인당 GDP는 남한의 6%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인구는 남한의 절반가량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는 통일비용을 미리 확정 짓고 통일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적절한 대북정책을 통해 통일비용과 통일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통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은 2000년대 초에‘7·1조치’를 통해 광범위한 개혁을 시도했다. 북한 스스로가 인정한 바와 같이‘7·1조치’는 북한에 있어 역사적인 분기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북한은 90년대 경제난을 겪으면서 대폭 축소된 국가 능력의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시장 부문을 강압적으로 압박하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시장에 맞추어가는 현실적인 방법을 택했다.

‘북한의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지만, 실제로 북한 내부에서는 상당한 정도의 변화가 시도되었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2000년대 초는 내부적으로 김정일이 개혁을 선택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니었다. 김일성 사망 3년 이후 자신의 권위를 본격적으로 세우고, 그동안 이완되었던 계획 부문을 다시 정상화시켜야 하는 시기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이 개혁을 택했다는 것은 북한의 개혁 가능성과 관련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화폐개혁’의 실패를 통해 북한 당국은 정치논리에 따라 시장의 힘을 함부로 거스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대북정책은 북한 스스로가 반개혁 국면의 한계를 깨닫고 시장경제의 논리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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