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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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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방

박래부 저 / 박신우사진 / 안희원 그림 | 서해문집 | 2006년 06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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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832834
ISBN10 89748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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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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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신우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뒤 다양한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해 왔다. 〈뮤직라이프〉 〈쎄씨〉 〈에콜〉 등의 잡지 촬영과 가수들의 앨범 촬영을 했고,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산부인과〉 등의 포스터와 스틸 작업에도 참여했다. 2002년부터는 〈출판저널〉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고 있다.
앞으로, 한 장의 사진으로도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고픈 소망을 갖고 있다.
그림: 안희원
어린 시절부터 책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키워 왔다. 남서울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올해 졸업하고, 책에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따뜻하게 전달되는 그림, 진정한 마음이 통하는 일러스트를 그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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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글 쓸 때는 이렇게 앉아야 편해요” 하면서 의자 위에서 책상다리를 해 보인다.
희한한 궁상이다. 혼자 쓰는 집이 학교 교실만 하고, 자연 광선이 좋은 방이 두 개나 있건만 오히려 가장 외진 방을 골라, 게다가 창문도 없이 제일 어두운 지점에 책상을 배치해 놓고 수도승처럼 면벽한 채, 큰 의자 위에서 한 다리 위에 다른 다리를 올려놓은 기이한 책상다리 자세로 글을 쓰는 것이다.

- 이문열의 방 중에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그 여자네 집’이 있다. 그의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이웃 마을의 집이다. 그는 순창농림고 다닐 때 일주일 동안 먹을 김치하고 양식하고 싸 들고 가서 순창에서 자취를 했다. 자취 집에서 주말에 돌아올 때, 또는 모교나 이웃 학교의 교사로 근무할 때도 늘 지나다니던 마을이다. 그동안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집이다. 말하자면 특종 보도인 셈이다. 사람은 살고 있지 않다. 처음 시집 《그 여자네 집》에서 표제 시를 읽었을 때 받았던 따뜻한 감동이 되살아나 가슴이 두근거린다.

- 김용택의 방 중에서
그의 서재는 아기자기한 편이 아니라, 단순하고 기능성 위주로 꾸며져 있다. 맥주 선전 포스터 같은 것이 한쪽에 기대어 있다. 후배가 준 중국 포스터를 액자에 넣었다고 하는데, 회화적 요소가 많아서 서재와 어울려 보인다.
김영하나 공지영의 서재도 그랬지만, 진부한 그림들을 붙여 놓느니 포스터나 광고지, 옛 성경 페이지가 더 좋은가 보다. 한쪽에는 작은 조약돌들이 보인다. 책을 읽다가 페이지를 접어 놓는 대신, 책을 깨끗이 보존하려고 사이에 끼워 놓은 돌이다. 돌이 그런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그의 집에서 처음 알았다. 시골을 사랑하는 작가이기 때문에 그런 기발한 착상을 했을 듯싶다. 돌이란, 또 조약돌이란 경탄스런 존재다. 그 질감과 단단함, 단순성, 불변성이 모두 친근하고도 믿음직스럽다.

- 신경숙의 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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