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재미있고 이리도 감동적이고 이리도 도전을 주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지나간 시대의 역사가 한 사람의 인생 역정을 통하여 대하드라마처럼 펼쳐지는 이 책에서,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를 갈구하는 우리 시대의 얽힌 실타래를 풀어갈 수 있는 엄청난 지혜의 보고를 발견하는 느낌입니다.
- 곽수광 (목사 국제푸른나무 대표, Global Blessing 자문위원)
우리 민족의 통일과 북한선교의 사명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조동진 목사님의 통일비전과 선교전략을 잘 이어받아 우리 시대에 그 사명을 완수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 목사님의 생애와 업적과 사상을 축약해놓은 이 책이 민족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일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전과 희망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 김병로 (박사 북한연구학회 회장,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Global Blessing 고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증거하고 싶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으로 민족이 통일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 《미스터 미션, 조동진》은 단순히 미스터 미션, 조동진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민족의 근대사요, 한국 교회사 그 자체이다. 한국 교회의 선교역사요 민족운동과 통일운동의 역사다. 한 사람의 인생 역정을 통하여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 김영제 (목사 선교중앙교회 목사, 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 Global Blessing 자문위원)
2018년 4월 판문점 평화의집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 소식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이 소식은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실천하려는 많은 이들의 기도와 헌신의 씨앗들이 반목, 대결, 미움, 증오, 전쟁 연습 등의 어둡고 깊은 땅 속에서도 죽지 않고 생명이 되어 새싹으로 솟아오른 것이 아닐까요? 이 씨앗 속에는 이 책에 소개된 조동진 목사님의 눈물과 헌신도 함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김정명 (목사 여수 은현교회 원로, (사)하나누리 이사장, Global Blessing 자문위원)
우리는 늦었지만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김구, 안창호, 이승훈, 손양원 목사 등의 정치지도자, 교육가, 신앙인들의 면면을 되새기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널리 알려지고 읽혀져 조동진 목사님의 실천적인 화해, 평화, 통일의 염원이 재조명되기를 희망한다.
- 김형식 (박사 유엔장애인권리 전문위원(2011-2018), 남북한 비교 사회정책 연구자, Global Blessing 고문)
친구요 동역자인 이민교 목사님으로부터 《미스터 미션, 조동진》 원고를 받고 이렇게 ‘폭풍독서’를 해본 것도 참 오랜만이다. 내용이 흥미로워 300페이지 넘는 책을 단숨에 읽었다. 무엇보다 책 곳곳에서 발견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결단할 수 있는 한편의 드라마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조동진 목사님의 일생, 곧 조 목사님의 민족의식, 교회와 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 형언할 수 없는 삶의 경험은 후대에게 길이 남겨줄 고귀한 선물이며 유산이다.
- 박종근 (목사 (사)모두함께 이사장, 서울모자이크교회 담임목사, Global Blessing 자문위원)
이 책은 조국의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딛고 한국 교회의 성장과 세계선교의 선두에 섰던 전전(戰前) 세대 조동진 목사의 삶을 북한 장애인 사역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전후(戰後) 세대 이민교 목사를 통해 투영해보고, 민족통일과 세계선교의 길을 제시하는, 세대를 초월한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다.
- 양창석 (박사 남북회담본부장 역임,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사) 선양하나 대표, Global Blessing 자문위원)
한국을 떠난 지 40년인 이민자의 눈으로 읽는 《미스터 미션, 조동진》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이 책 속에 녹아내려 저의 심장에 남아 있습니다. 통일된 한반도를 그리워하는 디아스포라 코리언이 어디 저 혼자만이겠습니까? 남과 북, 특히 북한과 미국의 가교 역할을 감당했던 조동진 박사님의 증언과, 삶으로 세계선교를 보여준 흔적이 디아스포라 코리언(Korean Diaspora)들에게 읽혀지도록 추천합니다.
- 오상원 (원장 오상원치과병원, Global Blessing 호주 이사장, 시드니순복음 교회 집사.)
조동진 목사님은 냉전의 시기에 사회주의권 선교의 길을 여신 분으로서, 한국 선교의 지평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신 분이십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이해와 기본 자료가 부족했던 시절에 북한 전문가들에게 대북선교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시고, 전문가들이 북한 연구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저는 북한연구자로서 조동진 목사님의 역할에 대해 항상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이상만 (박사 중앙대 경영경제 대학 명예교수, (사)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연구네트워크 이사장, Global Blessing 고문)
평범한 사람들보다 적어도 25년을 빨리 걸어가신 그의 인생 여정은 항상 외로운 선견자의 길이었습니다. 가장 친서구적 사고를 가졌지만 반서구적이라는 오해를 받았고, 가장 복음적인 신학을 견지했지만 에큐메니컬(ecumenical)로서 살아오셨습니다. 누구보다 많은 오해를 받았던 한국선교의 개척자인 조동진 목사님의 글을 다시 읽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값진 일입니다.
- 조용중 (선교사 Global Partners,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 Global Blessing 고문)
이민교 형제는 자신을 굳이 선교사라고 소개하지 않지만, 진정한 선교사입니다. 그가 《미스터 미션, 조동진》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가 선교의 아버지격인 조동진 목사님에 대한 책을 쓰게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에 다시 한번 선교사명의 불꽃이 피어오르기를 소망하면서 이 추천사를 씁니다.
- 주명수 (변호사 밝은교회 목사, Global Blessing 감사)
존경하는 조동진 목사님은 하나님 사랑, 민족 사랑으로 충만한 분이십니다.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나신 목사님은 일평생을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헌신하셨습니다. 여순반란사건과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오직 복음으로 상한 백성들을 치유하며 구령의 일념으로 일하셨습니다. 1960-1970년대에는 교회행정과 선교를 체계화하고, 빌리그래함전도집회 등 대형집회들을 주도하며 한국 교회 부흥의 중심에서 섬기셨습니다.
- 허문영 (박사 평화한국 대표,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Global Blessing 고문)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대한 조 목사님의 통찰력과, 세계를 화폭으로 삼아 일필휘지하는 선 굵은 사역에 큰 감동을 받았다. 매순간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훤히 읽기라도 하는 듯한 선지자적인 파격적 행보, 받은 은혜와 사랑을 조국과 세계에 창조적으로 쏟아붓는 영혼 사랑의 열정을 평생 본받고 싶다.
- 황성주 (박사 사랑의병원 원장, 이롬 회장, Global Blessing 한국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