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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 (큰글자책)
인문학 자기개발 프로젝트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 (큰글자책)

: 질문하고 상상하고 표현하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시리즈-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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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
[도서]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
김무영 저 사이다
10% 12,600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188*257*20mm
ISBN13 9788965292371
ISBN10 89652923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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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무영
전업작가. 우리나라에 최초로 컬러TV가 보급되던 해, 서울에서 태어났다. 7살 때 첫 번째 SF소설 〈곰돌이 푸우의 우주대모험〉을 쓴 것을 시작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에 몰두했지만,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그는 기어이 부산대 한문학과에 진학한 후 아버지 몰래 국문학을 복수전공하고 만다) 틈날 때마다 여행을 즐기는 그는, 대학시절 전국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 스페인, 프랑스, 미국, 영국, 중국 등지를 여행하며 진짜 공부란 살아있는 것임을 깨달았다. 특히 미국에서 1년여, 일본에서 1년여, 중국에서 2년여 동안 직장생활과 공부를 핑계로 살면서 독특한 그만의 ‘자기다움’을 발견해냈다. 이후 성공회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기숙사 골방에서 마침내 30여년의 오랜 습작을 끝낸 뒤, 지금은 전업작가로 살고 있다.

철들고 예술하는 모임인 〈용감한 작가들〉을 이끌고 있으며, 인디밴드 ‘C.S.와 루이스’의 매니저이기도 한 그는, 그림 그리는 아내와 더불어 두 아들과 함께 돈암동 산자락에 ‘햇살가득 아트하우스’를 열고 생생한 예술가의 삶을 살아내는 중이다. 지극히 사적인 유흥담이자, 하나의 놀이였던 인문학을 세상에 알리고자 2013년 9월,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를 출간하였으며, 자기다움과 사는 재미를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생생한 벗이 되고픈 천상 작가이다. 평상시에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화초처럼 키우고, 8살, 6살 난 두 아들과 함께 뛰놀기를 즐기는 발랄한 아빠이자,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낭만적으로 돌변하는 귀여운 낭만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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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 달라진 사람은 삶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다리를 저는 사람도 다른 사람처럼 똑같이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달았을 때, 내 삶이 변했던 것처럼 말이다. ? p. 24

정말로 인문학이 필요한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일주일에 딱 한 번이라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문학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 p. 29

《빨강머리 앤》의 마릴라와 매슈, 소개된 두 영화의 주인공인 용구와 샘, 본문에 언급되지 않았지만《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장발장 역시 무엇을 해줘서 좋은 부모가 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들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비록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지라도 끝까지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 p. 54

"가족의 위대함이란 다른 데 있지 않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때로는 각자의 한계를 생생하게 부딪쳐가며 살아야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서로를 받아들이고, 더 자라게 된다면, 그래서 많은 재산이 없어도 정말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위대한 가족이 아니겠는가."--- p. 95

나는 솔로부대가 ‘솔로협동조합’으로, 커플지옥이 ‘커플연대’로 진화하기를 꿈꾼다.
에리히 프롬이 말했던 것처럼, 이 땅의 청춘들이 이타심과 존재를 되찾아 와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것이 바로 청춘이 존재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p.111

오히려 문제가 되는 건 불완전한 결혼이다. 사회적 역할로서 주어지는 결혼은 남편과 아내라는 정해진 직책을 강요한다. 노라가 말한 인형 노릇과도 같다. 남편과 아내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른 채, 주어진 배역을 감당하는 데만 급급해진다. 그러다 어떤 일을 계기로 인형의 집은 깨어지고 만다.--- p.122

외롭다는 말이,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전제에서 나온 것이라면 고독하다는 말은, 내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레비나스는 그것을 최초의 자유라고 부른다. 곧 시작의 자유다. 내가 주체로서 존재할 때, 내게는 이제 어떤 것으로부터 출발하는 자유와 힘이 주어진다.--- p.141

공부에 전념해야 할 시기, 싱클레어는 한 여자 아이로 인해서 삶이 바뀐다. 이게 더 인간적으로 보이지 않는가? 진짜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만남이다. 그리고 이런 일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에 더 많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공부를 시키기보다, 더 많은 만남을 경험하도록 배려해야 맞지 않을까?---? p.178

조르바는 광부임에도 그냥 광부가 아니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았다. 조르바는 언제나 조르바다웠다. 그렇다! 자기다움이다. 직업에 있어서 붙잡아야 할 인문학적 사고의 핵심도 바로 자기다움에 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는 순간, 기계도 될 수 있고, 도구도 될 수 있다. 마치 일할 때의 우리처럼.--- p.211

나는 당신이, 그저 나 하나만 잘 지내면 됐지 하는 평범한 사람이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어딘가 마음 한 구석에서는 그래도 내가 사는 이 세상이 좀 더 나아졌으면 하고 바라는 소박한 사람이면 참 좋겠다. 나도 그렇기 때문이다.
--- p.2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드넓은 인문학의 바다로 나아가게 하는 친절한 항구.”
-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이 재미있고 의미있는 놀이를 인문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추한다.”
- 김형국 (신학박사, 나들목 교회 대표 목사)
“이 책은 전문경영인으로 살아온 나에게, 단순히 상품을 파는 일뿐만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일이 먼저라는 초심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 송기룡 (삼성전자 미주본사 법인장, 前 더페이스샵 대표이사 사장)
“인문학! 몸에는 좋지만 먹기 힘든 쓴 약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달콤하고 고소할 줄이야.”
- 김명희 (뮤지컬 배우. 뮤지컬 〈미스 사이공〉,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출연)
“그 길에서 만나는 것은 ‘인문학이라는 희망의 도구’를 통해 한층 건강해진 자신의 삶이자,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에 대한 소망이다.”
- 김선영 (대중문화평론가. MBC, KBS, SBS 드라마전문 비평가, 경향신문, 한겨레21 칼럼 기고)
“상실과 결핍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병원을 찾는 내담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삶의 지혜들이 곳곳에 담겨있기에.”
- 정지영 (르네스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마음과 생각이 뛰어노는 마당놀이 같은책, 재미있게 읽다보면 어느새 자라게 된다
- 김기원 (대안학교 교사)
“《인문학은 행복한 놀이다》를 읽으면서 나는, 나의 일상을 다시 기대하게 되었다.”
- 류재훈 (예술가. 소프트 유니브(Soft University of art)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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