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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미소

[ 고학년 ] 난 책읽기가 좋아이동
리뷰 총점8.8 리뷰 5건 | 판매지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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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199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3쪽 | 148*210*15mm
ISBN13 9788949160337
ISBN10 89491603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학생수가 줄자 아이들에게 의욕을 심어주기 위하여 선생님은 저금통을 털어 말 한마리를 사지만 그 말은 병이 들어 있다. 아이들은 그 병든 말을 살리려고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다. 생명의 존엄성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 도네르
어른들을 위한 책을 많이 쓰는 크리스 도네르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한 권이라도 쓰지 않은 작가는 진짜 작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의 어린이 책『내 동생의 편지들』은 1992년 보비니에서 45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단이 수여하는 보비뉴리 상을 받았다.

그가 쓴 어린이 책으로는『아프리카의 왕자』『어린이를 위한 나의 마지막 책』『내 친구는 국가 기밀』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동물들의 고통은 영원한 신비이다. 그것을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다. 비르 아켕을 바라보면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이제는 웃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비르 아켕의 눈에서 열망이, 살고자 하는 열망이 조금씩 조금씩 생겨나는 것을 나는 보았다. 나는 그것을 안다. 삼십 년 동안 수의사로 일하면서 나는 수많은 말들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보았다. 그 때마다 그들의 눈에는 매번 켜지거나 꺼지거나 하는 작은 생명의 빛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비르 아켕이 살아났다는 것을 알았다.
--- p.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어렵기만한 환경의 시골 마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돈을 모아 말을 사지만 그 말은 웃는 말이다. 그러나 그 말의 미소는 기쁨 때문이 아니라 아픔에서 오는 고통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병든 말을 살리려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노력을 그림으로써 참교육의 의미와 어린이를 교육하는 데 있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학생수가 점점 줄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의욕을 주기 위해 저금통을 털어 싼 말을 한마리 산다. 그러나 이 말은 병든 말이다. 죽어가는 말을 살려내면서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그것을 지키려고 마음을 모아 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이제 막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이 쓰고 그린 이 이야기들은 재미나고 푸짐한 읽을 거리에 뛰어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유머와 재치로 그려 낸 이 책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 (만4세부터)
2단계 : 또래 아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친구들간의 우정, 갈등, 사랑과 이해를 그린 재미있는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3단계 : 1, 2단계보다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이야기 (초등학교 3·4학년)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시골아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말의 미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숲*래 | 2015.11.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린이책 읽는 삶 120시골아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말의 미소 크리스 도네르 글 필립 뒤마 그림 김경온 옮김 비룡소 펴냄, 1997.7.11. 6500원  어린이문학 《말의 미소》(비룡소,1997)는 프랑스 어느 조용한 시골마을 이야기를 다룹니다. 프랑스도 한국하고 시골살림은 비슷한지, 시골은 자꾸 줄어들고, 사람도 떠나고, 아이들도 차츰 사라져서, 시골학교;
리뷰제목

어린이책 읽는 삶 120



시골아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말의 미소

 크리스 도네르 글

 필립 뒤마 그림

 김경온 옮김

 비룡소 펴냄, 1997.7.11. 6500원



  어린이문학 《말의 미소》(비룡소,1997)는 프랑스 어느 조용한 시골마을 이야기를 다룹니다. 프랑스도 한국하고 시골살림은 비슷한지, 시골은 자꾸 줄어들고, 사람도 떠나고, 아이들도 차츰 사라져서, 시골학교도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흐름을 마냥 지켜볼 수 없다고 여긴 시골학교 교사 한 사람은 생각을 짜내고 짜내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흐름을 돌이킬 수 있을까 하고. 어떻게 하면 이 스러져 가는 시골마을에 새롭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도록 북돋울 수 있을까 하고.


  이리하여 어느 날 ‘말’을 떠올립니다. 말 한 마디를 학교에 들이자고 생각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기는 했어도 말을 장만할 돈이 없습니다. 교사도 주머니를 탈탈 털고, 아이들도 저금통을 탈탈 텁니다. 그러나 말 한 마리를 장만할 돈으로는 터무니없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교사와 아이들은 말 한 마리를 얻어요.



비르 아켕이 왜 그렇게 쇠약해졌는지 아무도 이유를 알지 못했다. 단지 말이 늙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 이상 원인을 찾아보지 않고 은퇴시키기로 결정해 버렸다. “그 나이로는 더 이상 돈벌이를 할 수 없을 거야. 도살 전문가가 고기값으로 돈을 준다면 모를까.” (22쪽)



  교사도 아이들도 말을 잘 모릅니다. 이러저러하게 생긴 짐승이 말인 줄 알 뿐입니다. 말 사육장을 거느린 사람은 말을 압니다. 어느 말을 경마장에 내보내면 돈을 잘 벌 만한가를 알고, 어느 말은 ‘은퇴’시켜서 도살장으로 보내어 고기로 바꾸면 돈이 될 만한가를 압니다.


  말 사육장을 거느린 백작은 시골학교 교사가 찾아왔을 적에 속으로 ‘잘되었네!’ 하고 생각합니다. 늙었는지 어디가 아픈지 아무튼 경마장에서 더는 달릴 수 없는 말을 시골학교 교사한테 팔기로 했지요. 도살장에 넘기려고 했는데, 도살장에 넘기는 값보다 돈을 더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늙었는지 아픈지’ 알 길이 없는 말을 모르는 척 떠넘깁니다.


  그러면, 말 사육장을 거느린 백작은 말 한 마리가 ‘늙었는지 아픈지’ 왜 모를까요? 이녁은 말을 사랑하지도 아끼지도 돌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돈벌이만 헤아리기 때문입니다.



말은 웃지 않는다. 말이 윗입술을 콧구멍 위까지 들어올릴 때는, 기쁨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배가 아프기 때문에, 몹시 아프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수의학에서는 이를 ‘위통’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어떻게 그런 것을 알 수 있겠는가? 아이들은 말을 만나기 전부터 줄곧 말을 사랑해 왔다. (33쪽)



  시골학교 교사와 아이들은 말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아아 말이란 이렇게 크구나, 아아 말이란 이렇게 멋지구나, 하고. 그런데 말이 웃는 낯입니다. 아이들은 ‘말이라는 짐승을 아직 몰라’요. 그래서 말이 웃는 낯인 모습을 보면서 왜 이러한 모습인가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저 말이 ‘우리를 보고 반가워서 웃네!’ 하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때부터 내가 하려는 일은 아주 끔찍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내 말을 거절했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지켜보고 싶어했다. (41쪽)



  시골학교 교사하고 아이들 앞에서 웃는 낯이던 말은 얼마 못 걷고 길바닥에 픽 쓰러집니다. 입에 거품을 뭅니다. 교사도 아이들도 저희 돈을 몽땅 털어서 장만한 말인데, 나날이 초라해지고 쓸쓸해지는 시골마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싶어서, 아이들한테 꿈을 심어 주려는 뜻에서, 그야말로 온 사랑을 쏟아서 말 한 마리를 시골학교에 두면서 돌보려고 했는데, 말을 데려온 날, 이 말은 힘없이 길바닥에 쓰러져서 몹시 끙끙 앓습니다.


  수의사가 달려옵니다. 수의사는 이 말이 이제 더 살 수 없다고 진단을 합니다. 그러나 교사도 아이들도 말한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수의사를 바라봅니다. 부디 이 말이 살아나도록 해 달라고 바랍니다. 수의사는 ‘웃는 말’을 보고는 이 말은 ‘죽음으로 가는 말’인 줄 알지만, 차마 아이들한테 그 이야기까지는 털어놓지 않습니다. 수의사로서 ‘말이 부디 덜 아픈 채 죽음으로 가도록 할 생각’이었으나, 아이들 얼굴을 보면서 생각을 바꾸기로 합니다. 마취 주사를 놓고 배를 가르기로 합니다. 큰 수술을 하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말의 털을 만져 보았고, 말의 온기와 냄새를 느꼈다. 아이들은 말의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했는지 말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위로해 주려고 말의 몸을 정성껏 쓰다듬었다. (46쪽)



  늙고 아픈 말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늙고 아픈 말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이 말한테서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돈도 없고 힘도 없는 시골아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수의사는 큰 수술을 마쳤습니다. 수의사는 ‘기적’도 ‘놀라움’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 눈망울을 보고는 말을 차마 죽음으로 보내지 못하고 큰 수술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길바닥에 쓰러진 채 끙끙 앓는 말을 어루만져 주고 기운을 내라는 얘기까지 들려줍니다.


  말이라고 하는 짐승이 아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알아듣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만, 늙고 아픈 말은 마취에서 풀려난 뒤 무언가를 느낍니다. 제 곁에서 저를 지켜보면서 따사로이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낍니다. 거의 죽음 문턱에 이르렀던 말은 마지막 힘을 쥐어짭니다. 아니, 마지막 힘이 아니라 새로운 힘을 스스로 일으킵니다. 앞으로 경마장에서 달릴 일은 없을 테지만, 이 말은 말로서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알아차립니다. 앞으로 아이들한테서 사랑을 받고, 또 아이들을 사랑하면서 새롭게 살 수 있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그래, 맞아! 어른들에게 기쁨을 되찾아 주는 것은 역시 아이들뿐이야!’ (53쪽)



  짤막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문학 《말의 미소》입니다. 이 작품은 수의사 눈길과 목소리로 이야기를 이끕니다. 말 한 마리를 둘러싸고 시골마을 작은 학교 교사하고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마주하는가를 차분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 “어른들에게 기쁨을 되찾아 주는 아이들”을 노래하면서 끝맺습니다.


  이 작은 이야기에서도 들려주는데, 시골아이가 할 수 있는 ‘큰 일’은 없습니다. 시골아이한테는 돈도 없고 힘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다고 할 만합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들한테는 사랑이 있습니다. 서로 아끼는 사랑이 있고, 다른 목숨을 아끼는 사랑이 있으며, 따사롭고 너른 마음에 가득한 사랑이 있어요.


  마을을 살리는 힘이라면, 마을을 살리는 길이라면, 그리고 마을뿐 아니라 나라와 지구별을 살리는 밑힘이라면 바로 아이들이겠지요. 웃는 아이들이 모두를 살리고, 웃는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온누리를 따사로이 어루만질 테지요. 4348.11.7.흙.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어린이문학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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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켕의 미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찰*맘 | 2006.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이번에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대부분을 읽게 되었다. 그 중에는, 말의 미소도 끼어있었다. 말의 미소? 말은 원래 미소를 짓지 못한다. 매우 고통스러워서 얼굴을 찡그릴 때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이는 것 빼고 말이다. 난 의아해 하며 책을 읽었다. 마을의 인구가 반으로 줄고, 마을의 아이들이 반으로 준다. 또한 그들의 마음도 황폐해진다. 황폐해진;
리뷰제목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이번에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대부분을 읽게 되었다. 그 중에는, 말의 미소도 끼어있었다. 말의 미소? 말은 원래 미소를 짓지 못한다. 매우 고통스러워서 얼굴을 찡그릴 때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이는 것 빼고 말이다. 난 의아해 하며 책을 읽었다. 마을의 인구가 반으로 줄고, 마을의 아이들이 반으로 준다. 또한 그들의 마음도 황폐해진다. 황폐해진다는 것은, 죽음을 향한 길이다. 한 초등학교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말을 한 마리 사기로 마음먹는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가진 전재산들을 모으고, 교육부에 도움을 청해 돈을 얻어서 말을 한마리 산다. 그 말은 아이들을 보자 웃는다. 끌고 들어가려 할때 그 말을 정중하게 몸을 숙인다. 그것의 의미는? 말은 웃지 못한다. 단지, 아파서 찡그리는 것이 웃는것처럼 보이는것. 그리고 말은 인사따윈 할 줄 모른다. 그 의미는 말에게 병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의사가 찾아와서 안락사시킬뻔한 말을 겨우 구해낸다. 만약 이 말이 죽었다면, 아이들은 돈을 쓸데없이 썼다는것 말고도 엄청나게 큰 실망감에 아이들의 마음은 완전히 죽어나갈 것이다. 그렇게 만든 인간이 바로 드빌셰즈 백작일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푸르게 하려는 것이 인간이고, 그 아이들의 마음을 죽이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자연으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고, 인간으로 살리고 인간으로 죽인다. 이런 인간의 본심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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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미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s*****4 | 2003.03.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그래 맞아! 어른들에게 기쁨을 되찾아 주는 것은 역시 아이들뿐이야!' 『말의 미소』마지막에 나오는 수의사 폴선생님의 혼잣말이다. 이 때문에 어른들은 가끔이라도 좋은 동화를 찾아 읽게 되나 보다. 아주 나쁜어른들이 있어서 삶 자체가 건조하고 탁하다고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보아라. 아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어떻게든 찾아주기위해 노력하는 어른들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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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어른들에게 기쁨을 되찾아 주는 것은 역시 아이들뿐이야!' 『말의 미소』마지막에 나오는 수의사 폴선생님의 혼잣말이다. 이 때문에 어른들은 가끔이라도 좋은 동화를 찾아 읽게 되나 보다. 아주 나쁜어른들이 있어서 삶 자체가 건조하고 탁하다고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보아라. 아이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어떻게든 찾아주기위해 노력하는 어른들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의 기도에 보답하듯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혼자 힘으로 일어선 비르아켕(말)이 있다. 이 짧은 동화책 한권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들, 그리고 우리가 진정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동화에 나오는 선생님같은 분들이 더 이상 동화가 아니길 바란다. 현실에서 많이많이 만나길 기도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 존재한다고 믿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마음이 황폐해졌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그것은 아무 희망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것은 죽음과도 같다. 선생님은 마을의 죽음과 맞서 싸우고 싶었다. ♠♠ 아이들은 비르아켕이 살아있는지 확인해 보려는 것처럼 말의 몸에 손을 대 보았다. 아이들은 말의 털을 만져 보았고, 말의 온기와 냄새를 느꼈다. 아이들은 말의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했는지 말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위로해주려고 말의 몸을 정성껏 쓰다듬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될지 나는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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