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람세스 (1)
중고도서

람세스 (1)

: 빛의 아들

정가
11,500
중고판매가
2,000 (74%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땅콩알사탕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03쪽 | 744g | 153*224*35mm
ISBN13 9788982810312
ISBN10 8982810315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정란
시인, 문학평론가, 불문학자(상지대교수).
한국외국어대 불어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에서 이브 본느프와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다시 시작하는 나비』『매혹, 혹은 겹침』『비어 있는 중심』이 있고, 역서로는『사랑의 이해』『상징 · 기호 · 표지』『로즈-멜리-로즈』『모래톱』등이 있다.
저자 : 크리스티앙 자크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이집트 학자이자, 펴내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황금의 손' 을 가진 작가이다.
1947년 파리에서 태어나 17살에 결혼해 이집트로 신혼여행을 간 그는 이집트 문명에 깊숙히 매료됐다.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과 고전문학을 전공하던 그는 고고학과 이집트학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결국 이집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집트를 무대로 한 소설과 에세이집을 발표했으며 그때마다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저서로는『이집트인 샹폴리옹』『태양의 여왕』『투탄카멘 사건』『람세스』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파라오는 자기 스스로를 창조하는 조물주의 이미지이다. 그는,미아트께서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계시게끔 행동하느니라. 람세스,신들에게 유익한 행동을 하여라. 네 백성을 이끄는 목자가 되고, 큰 자나 작은 자나 모든 인간들에게 생명을 나누어주며, 밤이나 낮이나 깨어 있어라. 언제나 유익하게 행동하도록 애써야 하느니라.
--- p.481
-중요한 것은 네가 왕이 되는 준비를 하는 것이다.

-왕실이 절 받아들여줄까요?

-내가 죽고 나면 너를 시기하는 많은 사람들이 네가 가는 길을 막을 것이고, 네 발 아래 함정을 파놓을 것이다. 너 혼자서, 다만 홀로, 너의 첫번째 전쟁을 치러내야 한다.

-저를 돕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까요?

-그 누구도 믿지 말아라. 네게는 형제자매도 없을 것이다. 네가 많이 베풀었던 사람들이 너를 배반할 것이며, 네가 부유하게 만들어주었던 사람이 등뒤에서 너를 칠 것이며, 네가 손을 뻗어 도와주었던 사람이 너에게 반기를 들도록 선동할 것이다. 너의 신하들과 측근들을 믿지 말아라. 너 자신만을 믿어야 한다. 불행의 날이 오면, 아무도 너를 돕지 않을 것이다.
--- p.440-441
세티는 사당안으로 들어가더니 다시 나왔다. 그의 팔에는 노란 개 한마리가 안겨 있었다. 람세스의 얼굴이 환한 미소로 밝아졌다. 감시자이군요 네개냐? 예 하지만...... 돌멩이를 하나 집어 들어라. 이 개의 머리를 쳐서 이 채석장의 정령에게 바쳐라. 그렇게 하면 너는 네가 저지른 살인으로부터 정화될수 있을 것이다.

파라오가 짐승을 놓아 주자 놈이 람세스에게 달려왔다. 주인을 다시 만난 것이 기뻐서 개는 펄쩍펄쩍 뛰었다. 아버님... 시행하여라 노란 개는 두 눈을 쓰다듬어달라고 사랑해달라고 람세스에게 호소하고 있었다. 람세스는 고개를 떨구었다. 못하겠습니다 네 대답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고 하는 말이냐? 저는 석수조합에 들어가겠습니다. 다시는 궁전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개 한마리때문에 너의지위를 포기하겠다는 거냐?

이놈은 제게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놈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언덕 중턱에 나 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세티와람세스와 개는 채석장이 내려다 보이는 바위투성이의 험한 산봉우리가지 기어올라갔다. 네가 만일 네 개를 죽였다면 너는 가장 천박한 파괴자가 되었을 것이다. 너의행동으로 인하여 너는 하나의 새로운 단계를 넘어섰다. 람세스는 기뻐 어쩔 줄 몰랐다.
--- p. 107
람세스와 황소는 들판에서 마주쳤다. 그 뒤에는 세티 1세인 그의 아버지가 말위에 앉아있었다. 황소가 람세스를 덮칠때, 람세스가 피하였지만, 가슴에 상처를 입었다. 그 때, 세티 1세가...
첫 페이지
람세스 2세라는 이름은 세기를 가로질러 살아나 시간을 정복했다. 그의 존재는 그 자체로 서구 문명의 정신적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파라오 시대 이집트의 힘과 위대한의 화신이다.기원전 1279년에서 1212년에 이르는 67년 동안 빛의 아들 람세스는 자신의 지혜를 만방에 빛냄으로써 조국 이집트를 영광의 절정에 올려놓았다. 이집트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람세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기가 휘하에 거느렸던 거장들이 지었거나 복원한 무수한 건축물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 pp. 11-12
-그 누구도 믿지 말아라. 네게는 형제자매도 없을 것이다. 네가 많이 베풀었던 사람들이 너를 배반할 것이며, 네가 부유하게 만들어주었던 사람이 등뒤에서 너를 칠 것이며, 네가 손을 뻗어 도와주었던 사람이 너에게 반기를 들도록 선동할 것이다. 너의 신하들과 측근들을 믿지 말아라. 너 자신만을 믿어야 한다. 불행의 날이 오면, 아무도 너를 돕지 않을 것이다.
--- p.441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