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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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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미래

: 모빌티리 빅뱅,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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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90g | 152*224*30mm
ISBN13 9791160073317
ISBN10 11600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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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창업한 우버는 65개국 6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영업 중이다. 라이더 7,500만 명이 매일 1,500만 건의 호출을 소화하고 있으며, 2017년 전 세계에서 40억 건의 사용자 운송을 담당했다. 이미 미국 공항과 호텔 등에는 택시와 분리된 카셰어링 혹은 라이드셰어링 존이 설치될 정도로 도심 교통 시스템 정책도 변화시켰다. 2010년 400만 달러에 불과했던 기업가치는 2018년 말 1,200억 달러로 언급되는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인 GM, 혼다, BMW를 뛰어넘었다. 우버가 성장하면서 거의 모든 것을 온디맨드 혹은 공유하는 우버화(uberfication), 새로운 기술과 기업의 등장으로 기존 산업 시스템을 재편하는 우버 모멘트(uber moment)와 같은 용어도 등장했다.
최근에는 우버의 뒤를 이어 다양한 퍼스트-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수단을 활용한 비즈니스에 우버화와 우버 모멘트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퍼스트-라스트 마일과 공유 비즈니스와의 연결이 시작되고 있다. 퍼스트-라스트 마일 전략은 출발지에서 지하철, 버스 등 핵심 이동수 단인 대중교통을 사용하기 위한 이동과, 대중교통 사용을 마치고 최종 목적지까지의 이동을 담당한다. 예를 들면 출근을 위해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의 이동이 퍼스트 마일, 지하철에서 내려 최종 목적지인 회사까지의 이동이 라스트 마일이다. - [3장 두 바퀴의 반란, 도시를 접수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중에서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IHS Market은 2040년 이후 세계 자율주행차 판매가 매년 3,300만 대를 넘어 신차 중 2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주행차 판매 증가의 주요 원동력은 라이드셰어링 이용자가 가장 많은 중국과 자율주행차에 우호적 규제 환경을 갖춘 미국, 신기술을 적용한 고급차 선호도가 높은 유럽시장이 될 것이며, 이들 지역에서의 판매가 2,740만 대, 나머지 지역의 판매는 630만 대 수준으로 예상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2030년 미국 자동차들의 주행거리 가운데 공유자율주행전기차(Shared Autonomous Electric Vehicle)가 차지하는 비중은 23~26%인 약 8억 마일에서 9억 2,500만 마일 수준이다. 버스와 택시 수요가 많은 대도시, 고가의 보험료, 주차공간 부족, 교통체증 등의 이유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기 어려운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보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자가용 운전자가 연간 1만 마일을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공유자율주행전기차 사용으로 연간 7,000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 [5장 더 이상 미래가 아닌 도어-투-도어 자율주행 서비스] 중에서

모든 직업들은 특정 기술의 탄생과 함께 출현하고, 분화와 통합과정을 거쳐 소멸하는 유기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율주행기술 등장에 따른 일자리 변화 논의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일자리가 바뀌지는 않는다. 특정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직접 일자리다. 하지만 직접 일자리가 줄어드는 만큼 관련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간접 일자리가 늘어나고 오히려 직업의 다양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즉 단순히 자율주행차 대수만큼 인간 운전기사가 사라진다는 논리가 아니라 자동화가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는 일차적 영향을 넘어서 이차적인 상품 가격 하락과 노동임금 상승에 따른 사회 전체적인 투자 효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자동화가 급속히 확산되는 시점에서 충분히 해당 업무 종사자들이 다른 일자리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기업과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후방산업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2025년까지 미국에서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경우 버스, 택시, 트럭 운전기사들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험회사와 렌탈 회사 직원 등 1,000만 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차량공유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택시기사들 일자리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공유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 긱 이코노미로 생활하는 우버 드라이버 등도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 [7장 문화지체 현상을 극복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중에서

최근 라이드셰어링 업계의 가장 커다란 관심은 우버와 디디추싱의 대결이다. 우버보다 3년 3개월 늦은 2012년 6월 설립된 디디추싱이 라이드셰어링 초기 글로벌 시장을 무리하게 확장해 나갔던 우버에게 패스트 팔로워 전략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 공교롭게도 디디추싱이 등장한 시점부터 라이드셰어링 업계의 펀딩 규모는 급증하기 시작했다. (중략) 현재 소프트뱅크는 글로벌 라이드셰어링 네트워크를 장악한 후 자율주행기술을 획득했거나 기술 또는 자율주행차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마치 프랑스 알데바란을 인수해 페퍼를 출시한 것과 같이 직접 개발보다는 인수합병 혹은 투자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직접적인 연구개발보다 투자와 구매에 관심이 있는 소프트뱅크가 성공할 수 있을까? 물론 소프트뱅크가 글로벌 라이드셰어링을 장악했다고 해서 미래 자율주행시장에서 시장지배자가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2018년 카풀웨이즈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2019년 캘리포니아 에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을 앞둔 웨이모, 유럽 라이드셰어링 시장을 장악한 다임러 담당 자회사인 무벨그룹과 BMW 모빌리티 브랜드 드라이브 나우의 통합,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자율주행 선두를 달리고 있는 완성차업체 GM과 그 뒤를 바짝 따르는 포드 등 경쟁기업들과의 명운을 건 거대한 전쟁이 머지않았다. - [9장 모빌리티 시장 최후의 승자는?]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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