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서 작가 '허니비 모놀로그' 리뷰입니다.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해 8년간 자동응답기를 남기는 여자와 부모의 불행으로 인해 사랑을 믿지도 하지 않겠다던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식 막장과 신파를 심윤서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은유적인 문장으로 풀어냈어요.
가끔 읽다보면 윤리적으로 약간은 불편한 소재들을 너무 아름답게만 풀어내는거 아닌가 싶;
구매허니비 모놀로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새*별|2022.05.29|추천0|댓글0리뷰제목
심윤서 작가님의 [허니비 모놀로그] 리뷰입니다.작가님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든 작품이네요.물론 두 사람의 사랑의 완성을 위해서 상처받은 유년시절과 생각만해도 가슴 아픈 좋은 사람의 희생이 따랐다는 점에 있어서는 그리 환영할 만한 옵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는 섬세했어요.남자친구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 하고 생각 날 때마다 무려 8년 동안이나 자동응답기에 녹음된;
심윤서 작가님의 [허니비 모놀로그] 리뷰입니다. 작가님 특유의 감성이 잘 녹아든 작품이네요. 물론 두 사람의 사랑의 완성을 위해서 상처받은 유년시절과 생각만해도 가슴 아픈 좋은 사람의 희생이 따랐다는 점에 있어서는 그리 환영할 만한 옵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는 섬세했어요. 남자친구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 하고 생각 날 때마다 무려 8년 동안이나 자동응답기에 녹음된 인사말을 듣고, 일상을 얘기하고...과연 가능할까 싶지만 읽다보니 여자 주인공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듯도 싶었어요.
다만,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읽다가 미간에 주름 생기는 줄... 검수에 불성실한 출판사 책은 앞으로 피해가길 바랍니다.
구매허니비 모놀로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YES마니아 : 로얄스타블로거 : 블루스타지*모|2020.06.21|추천0|댓글0리뷰제목
주인공들과 상처 받아 우울증 걸린 파트라슈가 서로 의지하며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하며 사랑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내용으로 치유물의 작품이다.남주 윤규인(김규인) - 34세 건축설계사로 윤규인 파트너스 대표 여주 서필립(서혜준) - 29세 스카이 디벨롭먼트 직원21살 부모의 이혼으로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다 이준을 만나 마음의 문을 여는 듯하다 한이준의 꿀벌 마야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