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당시에 미밴드2를 쓰다가 갈아탔습니다. 쓰던 게 오래된데다가 갤럭시에서 나온 게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화면도 선명하고 운동량 표시도 괜찮고 휴대폰과 멀리 떨어지면 계속 연결하라고만 뜨는 거랑 전화가 안되는 곳을 가면 죽어버리는 단점이 있긴 한데 그런 걸 빼놓으면 쓸만합니다. 

갤핏이 이때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세일하길래 샀었거든요 갤럭시 핏은 저렴한덕에 기능이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저는 수면시간이 궁금해서 샀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해두는걸 까먹고 잤는데 다음날에 블루투스 연결을 하니까 알아서 정보를 입력해뒀더라고요 전화오면 받을 수는 없지만 알려주기는 하니까 그점도 좋아요 저렴하고 만족스러워요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생겼는데, 비싼 워치를 쓰고 방치하게 될까 봐 체험 삼아 구매해본 게 갤럭시핏2입니다. 스마트워치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이지만 나름 잘 쓰면 스마트워치를 구매할 생각이었죠.

손목에 차봤는데 무게가 정말 가벼워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폰으로 설정하면 다양한 운동을 트래킹할 수 있어서 좋아요. 걷기/달리기 외에는 운동 시간과 칼로리만 체크해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운동 의욕을 확 높여줍니다.

수면 체크를 위해 착용하고 잘 때도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어요. 무게가 가벼워서요.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 워치 4가 나와서 거기로 옮기고, 여기서 구매한 갤럭시핏2는 남동생에게 넘겨줬습니다만, 여튼 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