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소년 셜록 홈즈 10

소년 셜록 홈즈 10

: 세 사람의 죽음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72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91g | 153*224*20mm
ISBN13 9788925550732
ISBN10 89255507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런 식으로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기억의 조각들을 지니고 있는 건 셜록이 보기에 쓸모없는 짓이었다. 셜록은 자신이 보고, 읽고, 들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기억하기를, 그리고 더 이상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기억은 곧 바로 지워 버리는 능력을 가지길 바랐다. 사실 셜록은 딥딘 학교에서 함께 공부했던 아이들의 얼굴과 별명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기억들은 다시 필요할 것 같지 않았다.
--- pp.47-48

셜록은 누군가를 믿어 본 적이 없었다. 마이크로프트가 그런 태도는 위험하다고 몇 번이나 경고했지만 소용없었다. 셜록은 늘 뭐든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여겼다.
--- p.126쪽

두려워하는 내색을 하지 않으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내가 정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구나.
--- p.146

'때로는 옳은 일을 하는 게 잘못된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어. 그땐 옳은 일을 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같아.'
--- p.189

에이미어스 크로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여전히 셜록은 그에게 수업을 듣는다.

“셜록, 만약 인생에 네게 시디신 레몬을 건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버리려무나. 뭐든 손에 든 걸 네게 유리하도록 사용해. 때로는 문제처럼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는 다른 문제의 해결책이 되기도 한단다.”
--- pp.156-157

셜록은 양쯔 강의 엄청난 규모에 말을 잃었다. 양쯔 강은 셜록이 지금까지 보았던 런던의 템스 강이나 뉴욕의 허드슨 강과는 전혀 달랐다. 건너편 강둑이 몇 킬로미터는 떨어져 있는 것 같았고, 논에서 피어오른 물안개가 강을 둘러싸고 있어 마치 신비로운 전설의 땅처럼 보였다. 강의 양쪽에는 나지막한 산들이 솟아 있고, 강물이 그 사이를 완만하고도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굽이쳤다. 그러나 산에 가려서 1킬로미터 이상을 살필 수가 없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야.”
캐머런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티베트의 고산에서 시작해 6,300킬로미터를 흘러 바다에 이르캐머런은 셜록을 슬쩍 곁눈질했다.
“왜? 난 내가 사는 곳에 대해 이 정도도 알면 안 되는 거니?”
양쯔 강 위에는 수백, 아니 수천 척의 배가 떠 있었다. 개중에는 아주 작아서 사공 한 사람만 탈 수 있는 배도 있지만, 부채 같은 돛을 서너 개씩 달고, 선원을 잔뜩 태운 커다란 배도 꽤 있었다.
강둑에도 수백 척의 배가 쭉 늘어서 있는데, 모두 바닥이 납작하고 갑판 위에 집이나 오두막이 지어져 있었다.
‘아, 저 배들은 이동 수단이 아니라. 거주용이야. 하나씩 하나씩 강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세워진 마을인 셈이군.’
--- pp.112-11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셜록에게 태극권을 가르친 우중의 죽음,
미국 함선 모노카시 호 주방장의 죽음,
상하이에 사는 미국 상인 매켄지의 죽음.
다른 곳에 사는 세 사람이
모두 독사에 물려 죽었다?
셜록은 죽은 매켄지의 방에 남겨진 암호 단서를 따라 우중의 아들인 우풍,
매켄지의 아들인 캐머런과 자신을 공격했고, 매켄지를 미행했던 정체불명의 것을 쫓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