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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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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의 정치

: 한나 아렌트의 정치이론과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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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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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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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2.98MB ?
ISBN13 979119017837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정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초·중·고 학생회장을 지냈다. 누군가의 앞에 나서는 괜한 우월감이 좋아 늘 리더가 되고 싶어했다. 연주자가 되기 위해 음대를 가는 것처럼 정치인이 되고 싶어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막상 들어와 보니 정치학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참고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오래된 철학책이었다. 한술 더 떠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한나 아렌트는 인간이 정치적 삶을 살지 않으면 동물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은 다른 인간을 만나는 물리적 공간인 정치 영역을 가져야만 하고 그 속에서 자유로움, 인간다움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부끄러웠다. 나 홀로의 정치가 아니라 모두의 정치여야만, 모두가 정치적인 인간(정치인)이어야만 했다. 아렌트의 인간론에 관한 연구가 석사 논문 주제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대중에서 정치적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먹고사는 일에만 열중하는 현실의 대중이 어떻게 정치적 인간이 될 수 있는가를 아렌트에게 묻는 작업이었다. 아렌트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대답했다. 약속을 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화두를 던져 주었다. 지금은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건네진 화두를 이어나가 도시와 공론장, 정치적 인간으로서의 시민과 시민권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늘 용기 있는 삶을 꿈꾸며 살고 있다.

저자 : 하승우

부산에서 태어났고 감투와는 인연이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앞에 나서는 걸 싫어했고 낯가림도 심했다.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건 순전히 입시제도 때문이었다(2지망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운동판을 기웃거리기도 했으나 체질에 잘 맞지 않았고, 정치학을 공부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공부를 시작한 것도, 남들 앞에 서서 강의하고 이야기를 듣게 된 것도 필연보다 우연에 가깝다. 아나키즘을 품고 살던 중 아렌트를 만났고, 그 삶과 사상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어떻게 권력을 부정하는 아나키즘과 권력을 구성하려는 아렌트를 동시에 좋아하냐고 누가 묻는다면, 독특하고 자율적인 인간의 삶을 추구한다는 점, 자유를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점, 두 사상이 풀뿌리라는 기반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겐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땡땡책협동조합 땡초,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위원, 교육공동체 벗 이사 등 여러 개의 가면을 번갈아 쓰면서 사람들을 만난다. 나무 뒤에 숨어서 강자에게 독침을 날리는 삶, 괴팍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양산박을 꿈꾸며 산다. 『풀뿌리민주주의와 아나키즘』, 『민주주의에 反하다』, 『공공성』,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 『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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