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목 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박사학위(D.Min.)를 받았으며, ‘인터내셔날 신학대학원(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과 오하이오 주 ‘연합신학대학원(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팜스프링스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미주 복음방송(GBC) 라디오를 통해 성경 칼럼 소개와 강해를 해왔으며, CTS TV와 CGN TV 등에서 ‘성경과 심리학 그리고 성령’에 관해 강의했다. 또한 미주 중앙일보에 3년 이상 종교 칼럼을 인기리에 연재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 간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멕시코 등 신학교에서의 강의와 미국과 한국의 여러 교회에서의 목회자 세미나 그리고 평신도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특별히 학문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성경적으로 접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저서로는 “성경에서 심리학을 읽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브런치” “We are all Immigrants who live in USA”가 있다.
김남중 교수
‘예배와 설교, 삶과 예술 그리고 이야기의 치유와 변혁’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실천신학자이며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다. 한신대학교 신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저지에 있는 드류 신학대학원(Drew Theological School)에서 설교학과 예배학을 전공하면서 신학과 철학 석사학위(S.T.M. & M.Phil.) 그리고 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16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 오레곤에 있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 at Willamette University)의 실천신학 교수로서 예배와 설교 및 질적 연구를 가르치고 있으며, 갈등의 치유와 변혁을 주제로 하는 실천신학 목회학 박사 과정의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2018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삶과 예술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예배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교회 현장과 신학 교육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이다. 특히 2020년에는 예배 콘퍼런스를 온라인 공간에서 5주 동안 개최하여 세계 각지에서 55명이 참석했다. 저서로는 “코로나19 이후의 교회를 상상하다”(공저) 등이 있다.
오강남 교수
현재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비교종교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McMaster) 대학교에서 “화엄華嚴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동안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서강대 등에서 객원교수,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AAR)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노장사상을 풀이한 “도덕경” “장자”, 종교의 이해와 분석을 담은 “예수는 없다” “세계종교 둘러보기”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종교 너머, 아하!”(공저)가 있으며, 인생과 종교에서의 깨달음을 담은 “아하! 오강남 교수가 속담에서 건진 작은 깨달음”,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최근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을 펴냈다. 번역서로서는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그리스도”,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예수의 기도”, “마지막 강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