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수리과학과 07학번. 일반고 2학년 때 조기 졸업해 카이스트에 입학, 바이오 및 뇌공학과와 경영과학과를 복수 전공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 이론의 개념을 재정리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획서를 작성해 발명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써 온 연구노트 덕분이다. 카이스트 졸업을 앞둔 지금, 박주홍은 『돈 없이 공부하기』 출간, ‘공신 닷컴’ 멘토링 강연, ‘공신닷컴’ 어플을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10학번. 중등부터 고등까지 제 2회 UN사무총장 양성 프로젝트 참석, 치매 노인 요양원 정기 봉사, 미얀마 의료 대장정 참여 등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 결과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 봉사상을 2차례 수상했고, 2008년 대한민국인재상을 받았다.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내신 성적 1등급이었던 이경빈은 EBS ‘공부의 왕도’(2009년)에 출연했으며, 부산일보에 공부법과 관련된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현재 글로벌한 NGO 리더를 꿈꾸는 이경빈은 방학 때마다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의 왕도』와 『돈 없이 공부하기』가 있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09학번. 수학 영재로 부산과학고를 수석 입하하고 졸업했다. 서울대는 물론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를 모두 합격한 수재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이 재밌었던 장호근은 영재원의 과제 자료와 교내 수학대회,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30여 차례 수상을 했다. 수학과 화학 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했으며 이 모든 데이터를 컴퓨터에 DB화 해서 대학 입시에도 십분 활용했다. 화학생물공학부를 수학 중인 장호근은 『돈 없이 공부하기』를 출간, ‘공신 닷컴’ 멘토링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