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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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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 여성들의 오피스 서바이벌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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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566g | 150*200*30mm
ISBN13 9788984076532
ISBN10 898407653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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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처럼 성차별을 목격해왔지만 심각한 문제라고 확신하지 못한(혹은 자기 탓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 자기가 회의 탁자에 앉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당당히 가운데 자리에 착석할 수 있다고 믿지 못하거나 회의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느끼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만나는 도전들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위한 책이고, 당신-그렇다, 바로 당신-에게 능력을 부여하여 당신은 얕보기엔 너무나 똑똑하고, 너무나 정보가 많으며, 준비된 사람이라는 것을 당신을 제한하려 드는 사람이나 시스템에게 알려주기 위한 책이다. 모든 여성 안에는 전사가 존재한다. 진짜다.
― 31~32쪽, 서문_ 전쟁에 나서기 전에 준비할 것들에서

한 여성이 물었다. 회의 중에 자꾸 내 말을 막고 자기 말만 하는 남자 직원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너무 방어적이거나 예민해 보이지 않으면서 입을 닥치게 할 수 있을까? 또 한 명이 물었다. 내가 낸 아이디어를 남자 직원이 자기 것처럼 발표할 때는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 사실 우리가 좋게 생각하는 남자 직원들도 이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어쩌면 그것이 문제일지도 몰랐다. 남성들은 수천 년 동안 지배하는 성으로 대접받아왔고, 어렸을 때부터 권위 있게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의사를 전달하며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신체언어(bodylanguage)를 체득해왔기에 때로는 착한 남자들조차 그런 행동 패턴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44쪽, 1장_ 적을 알라에서

우리 머리에 들어앉은 이 생각은 크고 작은 방식으로 우리를 공격한다. 어떨 때는 자신감을 서서히 갉아먹는, 작지만 끈덕지게 들려오는 자기의심의 목소리가 될 수 있다. 또 승진했을 때조차 드는, 어쩌면 아직 자기는 능력이 부족하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일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것일 수도 있다. 아주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바로 포기해야 한다는, 나는 그 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일 수도 있는가 하면 칭찬을 받을 때 저절로 튀어나오는, 겸손함을 넘는 자기비하일 수도 있다. 싫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기도 모르게 알았다고 말하는 것,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위해 다리를 꼬고 몸을 움츠리는 것, 내가 이렇게 묵묵하고 성실히 맡은 바 일을 하면 언젠가 다들 알아줄 것이라고 순진하게 믿으며 책상에 고개를 푹 박고 일만 죽어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 98~99쪽, 2장_ 너 자신을 알라에서

여성이 성공하려면 호감을 얻어야 하지만, 호감을 얻으려면 너무 성공해선 안 된다. 여자의 지위가 높을수록 그녀에 대한 호감도는 낮아진다. 여성도 완벽하게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아니, 적어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할 순 있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의 무의식은 ‘야망이 큰 여성’이라는 이미지를 소화하기 힘들어한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추론해볼 수 있다. 우리는 ‘남자는 이끌고 여자는 돌본다’는 이미지를 수백 년간 내면화해왔다. 때문에 여성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남성적인’ 특성들, 즉 무한한 야심, 단호한 태도, 그리고 가끔 공격성까지 보여주면 우리는 그녀가 너무 남성적이고 여자답지 못하다 여기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덜 좋아하게 된다.
― 173~174쪽, 3장_ 직장 생활의 지뢰들에서

“나는 안다.” 혹은 “나는 믿는다.” 대신 “나는 ~한 느낌이 든다.”라고 하면 리스크가 적어지기도 한다.(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뉘앙스가 필요할 때도 도움이 된다.) 이런 표현이 ‘여성들은 누군가를 돌보거나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보자. (……) “직장에서는 그런 말투가 확실히 어리숙한 사람, 유약한 사람, 미온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 작가이며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인 필리스 민델(Phyllis Mindell)은 『여성의 말하기 방법(How to Say It for Women)』에서 이렇게 말한다. “어떤 사건이나 이슈를 ‘감정’으로 대체하는 것은 명확한 사고가 들어갈 자리에 ‘마음속 주절거림’을 넣는 것과 같다.”
― 246쪽, 4장_ 당신의 말을 들리게 해라에서

숫자를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항상 당신이 받을 수 있는 것 이상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협상 테이블에서 처음으로 요구하는 금액을 1달러 올릴 때마다 최종적으로 50센트를 더 받는다고 한다. 나는 광고회사간부인 신디 갤롭(Cindy Gallop)의 모토가 마음에 든다. “쑥스러워하거나 배시시 웃지 말고 무표정하게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높은 숫자를 말해라.” 목표는 당신 상사 역시 당신과 함께 이 숫자를 보며 기뻐하게 하는 게 아니라(과한 금액을 요구했을 수도 있다.) 협상을 고점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야 필요시 당신이 양보할 수 있는 여지도 생긴다.
― 277쪽, 5장_ 시끄럽고요, 돈이나 주세요에서

실패에 대한 여성들의 두려움은 아주 일찍부터 시작된다. 심리학자 캐롤 드웩(Carol Dweck)에 따르면 초등학교에서조차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더 빨리 포기하는 경향을 띠고, 지능지수(IQ)가 높은 그룹일수록 더욱 그렇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나이가 들어도 사라지지 않는데, 특히 남성의 비중이 높은 업계에서는 여성들의 실적이 더 냉정하게 평가받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또한 여성은 실패하면 ‘내가 못나서 이렇게 됐어.’ 하는 식으로 그 이유를 자신에게 돌리는 반면 남성은 주변 환경 탓으로 돌린다.(‘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잖아.’)
― 301쪽, 6장_ 조시라면 어떻게 할까?에서

이것이 바로 파이트 클럽이 가지는 미덕이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비슷한 처지였다. 이 사회에서 짓밟혔고, 백수가 되었으며, 방향을 잃었고, 통장에는 돈 한 푼 없었으며, 샤워도 며칠 동안 안 해서 꼬질꼬질한 데다 기분도 엉망이었다. 하지만 다들 잘 풀리고 잘나갈 때 서로 응원해주고 의지했던 것처럼 일이 꼬이고 잘못될 때도 서로의 곁에 있어줘야 한다. 우리 그룹의 많은 이들은 자기 분야에서 결국 성공했지만, 그렇다고 항상 계속 승승장구만 했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래서 우리 모임이 좋은 거야. 뭐가 어찌 됐든 항상 붙어 있으니까.” 아만다가 말했다. “잘될 때 축하해주기도 하지만 이런 ‘좆’ 같은 것들도 털어놓을 수 있잖아.”

---339쪽, 결론_ 연대하는 여자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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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인 책. 모든 여성들이 따라야 할, 그리고 성차별 직장과 전투를 벌일 때 필요한 간단한 무기들로 가득하다. 제시카는 유일무이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고, 나는 내가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FFC)의 정식 회원이라고 선언하는 게 자랑스럽다. 셰릴 샌드버그(『린 인』 저자 & 페이스북 COO)

불평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여성이 필요로 하는 무기들을 제공한다. 기지가 엄청난 베넷은 여성들에게는 적을 물리치는 법을, 남성들에게는 적이 되길 멈추는 법을 보여준다. 이 진지한 주제에 대해 그렇게 많이 배우면서 그렇게 여러 번 큰 소리로 웃게 될지는 미처 몰랐다. 애덤 그랜트(『오리지널스』 저자)

이 책은 고전이자, 빌어먹을 페미니스트 전투 가이드다. 매일 가부장제와 싸우는 여성 동지들을 위한 전략을 제공한다. 모든 여성은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의 회원이어야 한다. 일래너 글레이저(코미디언)

베넷은 요즘의 직장을 개혁할 임무를 띠고 있다. 이 성명서는 현대 여성들이 찾고 있는 무기가 될 것이다. 『북리스트(Booklist)』

여성들이 살면서 받는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조금만 친절하게 말해주면 안될까?” 싸울 때 싸우더라도 친절함을 잃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남성에 비해서 너무나도 ‘감정적’이라는 평가를 자주 받는 여성들은 혼신을 다해서 싸워야 하는 순간에도 정작 자신의 태도를 검열하느라 싸움에 집중하지 못한다. 자신의 주장을 잘 드러내는 남성은 ‘카리스마’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자신의 주장을 잘 드러내는 여성은 ‘드세다’거나 ‘공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태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 책은 친절하게 싸우라는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자신이 만족하는 싸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여성으로 그리고 페미니스트로 살아간다는 것은 매순간 싸움의 연속이다. 때로는 원하지 않는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고 그 싸움 안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펴보자. 우리는 싸울 수 있다. 싸우다가 잠시 멈춰 울어도 괜찮다. 우리는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회원이니까! 은하선(『이기적 섹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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