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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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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육 이야기

: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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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96g | 150*225*20mm
ISBN13 9788950926786
ISBN10 895092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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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성숙 (무터킨더)
성균관 대학을 졸업하고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남편과 함께 독일에 유학 와서 네덜란드 마스트리트 미대에서 잠시 공부하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쉬게 되었다. 독일에서 현재 초등학교와 김나지움에 다니고 있는 두 아이를 키우며'독일 교육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개설, 독일 교육 관련 글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학부모, 교사 등 수많은 사람들이 이 블로그를 통해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으며'2009 다음 뷰 블로거 대상'시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월간 어린이 잡지'고래가 그랬어','월간 우리 교육','여성중앙','푸른 아우성'등에'독일교육 이야기'를 연재 및 기고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꼴찌도 행복한 교실』이 있다.

* 무터킨더는 독일어로'엄마와 아이들'이라는 뜻입니다.
* 저자의 블로그 - 독일 교육 이야기?? http://blog.daum.net/pssy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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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기부문화에서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그저 돈을 전달하는 것이 기부의 시작이자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먼저 그들은 도와줄 나라가 어떤 곳인지 상세히 공부부터 한다. 그런데 그 공부라는 게 갈비뼈를 앙상하게 드러내고 슬픈 얼굴을 한 어린이의 사진을 보는 게 아니다. 그런 자료를 사용하더라도 결코 전면에 내세워 강조하는 걸 본 적이 없다. ---p.16

초등학교 1학년부터 김나지움 13학년까지 체육시간에 배우는 운동은 실생활에 직접 필요한 종목이 많다. 초등학교 때는 자유로운 율동과 게임·체조·수영·자전거 타기 등을 하고, 고학년으로 가면서 축구 · 농구 · 배드민턴 · 탁구 · 배구 · 수영 · 럭비 · 하키 · 핸드볼 · 육상경기 · 스키 · 댄스 · 체조 등을 구체적으로 배운다. 요즘 큰아이는 체육시간에 살사댄스를 배운다고 집에서도 틈만 나면 흔들어 대면서 난리가 아니다. ---p.87

보통 독일어나 영어는 책 한 권이 시험범위인 경우가 많다. 부교재로 선택한 책을 단원별 숙제로 집에서 읽고, 학교에서는 내용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토론식으로 수업한다.
이런 시험에서'벼락치기'가 가능할 리 없다. 그저 수업시간에 충실하게 참여하고, 좀 신경 쓰는 학생은 책을 한 번 더 읽는 정도가 전부다. 시험 전날 아들에게 공부해야 하지 않느냐고 잔소리를 하면 항상'특별히 공부할 게 없다'라는 대답만 돌아온다. 시험에 뭐가 나올지 감도 잡을 수 없고, 며칠 동안 달달 외운다고 답안을 채울 수 있는 문제도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p.106

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역사 공부는 보통 자기가 사는 동네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3학년 때 처음 수업을 들은 작은아이의 관심사는 우리 동네 '부로히바이덴' 이었다. 이것저것 물어오는 통에 나도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처럼 계획된 신도시가 거의 없는 독일은 작은 동네의 역사도 웬만하면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p.173

대학평준화는 비인간적인 경쟁을 조장하지 않는다. 대학도 중고등학교처럼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고르게 입학한다. 독일 대학에는 학과마다 몇몇 수재가 눈에 띈다. 그들이 한국에서라면 명문 대학을 갔을 학생이고, 독일을 이끌어갈 인재이기도 하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대학 이름으로 일류와 이류로 나뉘지 않는다. 어느 학과를 졸업했느냐가 중요하지 어느 대학이냐는 진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 간 교류와 이동이 자유롭다.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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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교육을 하는가. 교육의 목표는 아이를 정의롭고 진보적인 사람으로 키우는 것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자본주의 전사로 키우는 것도 아니다. 교육의 목표는 아이가 행복하고 인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다. 그걸 위해 필요한 건 유전자를 조작한 농작물처럼 교육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생략하고 조정하는 게 아니라 교육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온전히 간직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교육만이 어떤 차원에서든(심지어 자본주의적 경쟁력의 차원에서라도) 가장 훌륭한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저자는 독일이 선진국이고 독일교육이 우리보다 앞서 있으니 배우자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그러나 어떤 불안과 강박과'내 새끼를 위해'로 표현되는 이런저런 욕망 때문에 까마득히 잊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도란도란 들려준다.
김규항 (고래가그랬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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