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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심리학 덕분이야

이게 다 심리학 덕분이야

: 내 삶에 바로 써먹는 적재적소의 심리학

리뷰 총점9.6 리뷰 17건 | 판매지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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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50g | 148*213*30mm
ISBN13 9788998015268
ISBN10 899801526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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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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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발을 헛디디거나 강의에서 잘못 질문을 한다 해도, 일을 좀 서툴게 하고 있거나 작은 실수를 좀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설령 그것을 목격했다 해도 가볍게 지나치고 쉽게 잊어버린다. 단지 실수한 당사자의 머릿속에서만 커다랗게 부풀려져 자신을 괴롭히고 위축시킬 뿐이다.

그러므로 좀 서툰 일이나 작은 실수 정도는 걱정을 내려놓고 좀 더 과감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갈 필요가 있다. 예의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면 작은 말실수도 할 수 있는 법이다. 소신껏 말하고 묻고 다시 배우면 된다. 조심하느라 위축되는 것보다 그게 더 훨씬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는 법이다.
--- 「1장 사회심리학」 중에서

이렇듯 감정을 적극적으로 들어주면, 마음을 불편하게 하던 감정이 해소되면서 원래 가졌던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돌아볼 수 있게 된다. 때때로 생트집이나 고집으로 왜곡하고 있던 감정들이 사라지면서 진짜 욕구가 드러나고, 자신의 마음에 호응해준 상대와 더 좋은 관계를 갖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진다. 그동안의 감정 때문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렇게 들어봐 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태도가 바뀌어 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 것, 그것이야말로 다른 대화법들보다 뛰어난 적극적 듣기가 갖는 매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토머스 고든은 적극적 듣기가 갖는 이러한 힘을 ‘아름다운 역설’이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전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성장하며 어떻게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궁리하기 시작한다.”
--- 「2장 상담심리학」 중에서

한편 손바닥을 펴 자신의 몸에 밀착시키는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자기 내부로 향하는 마음의 표시이며, 양손을 모아 쥐거나 한 손으로 다른 손을 만지작거리는 행동은 자신감이 없음을 드러내는 행동이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양 손바닥을 삼각형으로 마주보게 하는 경향도 있다. 마치 모든 마음을 한곳에 집중시켜 힘을 보여주듯 말이다. 이런 모습은 여유로움과 자신만만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데, 주로 기업 경영인이나 정치인의 사진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반면 양손을 마주 잡은 채 입을 가린다면 무엇인가를 숨기거나 스스로의 마음을 억누르려는 행동이다. 코를 만지작거리는 것도 같은 의미다.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나 의심하는 경우에도 이렇게 입을 가린다.
--- 「3장 행동의 심리학」 중에서

그렇다면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있는 그림자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 그 방법 역시 그리 어렵지 않다. 먼저 앞서 예에서처럼 자신이 욱하는 순간을 직시하면 된다. 상대가 특별히 화를 낸 것도 아니고 단지 가볍게 단점 하나를 지적한 것뿐인데, 자신도 모르게 지나치게 흥분한다면 그것이 바로 자신의 그림자인 것이다.

나 또한 자기만 무조건 옳다고 말한다고 지적받으면 화가 나곤 했다. 나는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내 의견도 당당히 말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더 억울하고 화가 나곤 했다. 하지만 좀 더 날 살펴보면 일단 내 근거가 다 옳은데 왜 안 받아 들이냐고 압력을 넣곤 하는 것이다. 그렇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하게 찔리는 기분이 드는 부분, 바로 그것이 그림자다.
--- 「4장 비의식의 심리학」 중에서

앞서 제시한 것처럼 감정을 해소해 집중력을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거꾸로 과한 감정을 활용해 집중력을 높일 수도 있다. 때때로 상사나 경쟁자에 대한 분노는 그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한다. 때때로 슬픔이나 처진 감정은 더 세밀하게 상황을 검토하게 하고, 회의적인 접근으로 더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만들게 하기도 한다. 불안 역시 더 꼼꼼하게 준비하게 만들고 더 많이 생각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일을 앞에 두고 과한 감정이 일어날 때, 피하지만 말고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해볼 만하다.

실제로 감정은 우리에게 피부에 와 닿는 의미를 부여하고 생생한 정신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마음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래서 감정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극받은 일에는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과 에너지가 집중되는 것이다.
--- 「5장 감정의 심리학」 중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즐거운 감정’을 몸에 기억시키는 것이다. 이는 포커싱을 역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무엇인가 기쁜 일이 있을 때, 또는 막 일어나 개운할 때같이 기분과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가 있다. 그러면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몸의 느낌을 만끽해보자.

몸의 근육과 마디 하나하나가 평온하고 부드러울 수 있고, 때때로 가슴이 뛸 듯 기쁠 때도 있다. 이렇게 몸에서 느끼는 좋은 느낌을 최대한 몸과 머리에 기억시키는 것이다. 이 느낌을 충분히 기억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시 불러낼 수 있다. 피곤할 때, 무료할 때, 지칠 때 등 우리가 원하는 순간에 다시 꺼내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나의 경우 속을 아주 편하게 하고 잠을 잔 다음 날 가끔 매우 평온하고 하늘을 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는 이것을 몸에 충분히 기억해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나, 피곤해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활용하곤 한다.
--- 「6장 치유의 심리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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