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미리보기 공유하기
중고도서

태교, 두근두근 너를 만나는 시간

: 책으로 만나는 최고의 태교 강연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7,000 (5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중고샵] 매장ON! 매장 배송 온라인 중고 서비스
[중고샵] 판매자 배송 중고 추천 인기샵 특별전
[중고샵] 매장ON! 대구물류편: 버뮤다대구지대
3월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98g | 152*210*14mm
ISBN13 9791196223007
ISBN10 1196223009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임신을 기다리며) 1장. 첫 번째, 아름다운 태교 - 기다리다, 사랑하다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첫 번째 편지 18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 - 임신 전의 태교 코칭 19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20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블루베리를 닮은 아기 - 충북 음성군 열매 엄마의 이야기 21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꽃을 피우는 마음 - 안데르센의 동화, 「엄지공주」 에서 24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아기를 키우는 것처럼 - 엄마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28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무지개의 끝에는 - 엄마의 꿈, 기도, 희망 30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너를 그리며, 기다리며 32
Special Tip 1
태교 다이어리, 이렇게 써보세요! 33

(임신 1~2개월) 2장. 두 번째, 아름다운 태교 - 엄마에게 와서 꽃이 되다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두 번째 편지 38
문학 작품을 읽어보세요! - 임신 1 ~ 2개월의 태교 코칭 39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40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꿈처럼 찾아온 사랑, 그리고 꿈이 41 - 서울 영등포구 꿈이 엄마의 이야기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사랑하라, 마치 운명처럼 - 홍랑의 시조, 「묏버들 가래 것거」에서 45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사랑은 꿈처럼, 영화처럼 - 고백 스케치북 만들기 50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 엄마에게 찾아온 기쁨 52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1~2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54

(임신 3개월) 3장. 세 번째, 아름다운 태교 -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세 번째 편지 58
태명을 지어주세요! - 임신 3개월의 태교 코칭 59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60
Special Tip 2
태명, 어떻게 지어야 좋을까요? 61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반짝반짝 등불을 밝힌 아기 - 서울 강서구 깜이 엄마의 이야기 66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가장 소중한 장미 -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 왕자」에서 70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너를 부를 때마다 - 태명 문패 만들기 75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달빛이 달래주네 - 엄마의 빛, 따뜻함 77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3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79

(임신 4개월) 4장. 네 번째, 아름다운 태교 - 네가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네 번째 편지 82
태교 다이어리를 시작해보세요! - 임신 4개월의 태교 코칭 83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84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아기와의 달콤한 브런치 타임 - 전남 순천시 행복이 엄마의 이야기 85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패배하지 않는 용기 -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 에서 89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입덧이 지난 후 - 견과류 꿀 피자 만들기 94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나를 위한 브런치 - 엄마의 존중, 여유 97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4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99

(임신 5개월) 5장. 다섯 번째, 아름다운 태교 - 밤바다 위로 쏟아지는 별, 바로 너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다섯 번째 편지 102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세요! - 임신 5개월의 태교 코칭 103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104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아기야, 세상은 그림보다 더 아름답단다 105 - 경기도 고양시 예나 엄마의 이야기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천국으로 향하는 별 -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에서 109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네게 보여주고픈 아름다운 세상 - 아기 방 장식 액자 만들기 114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나라 - 배려, 감사, 행복 119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5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121

(임신 6개월) 6장. 여섯 번째, 아름다운 태교 - 엄마 따라 웃어 볼래, 스마일 스마일!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여섯 번째 편지 124
엄마만의 태교 여행을 떠나보세요! - 임신 6개월의 태교 코칭 125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126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한 편의 영화처럼, 그리고 드라마처럼 127 - 경기도 김포시 몰디 엄마의 이야기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아씨방 일곱 친구 이야기 - 고전수필 「규중칠우쟁론기」에서 131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 태교 동화 녹음 파일 만들기 136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눈도 삐뚤 코도 삐뚤 - 엄마의 웃음, 즐거움 139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6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141

(임신 7개월) 7장. 일곱 번째, 아름다운 태교 - 네가 있어 더 행복한 시간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일곱 번째 편지 144
아빠의 태담을 들려주세요 - 임신 7개월의 태교 코칭 145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146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우리 모두 너를 기다린단다 - 전남 곡성군 로하 엄마의 이야기 147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여자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 151 - 영국 전설, 「아더 왕과 거웨인 이야기」에서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 아빠 표 부채 만들기 156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내가 없어도 괜찮을까? - 엄마의 걱정, 위로, 용기 159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7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161

(임신 8개월) 8장. 여덟 번째, 아름다운 태교 -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자라길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여덟 번째 편지 164
엄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 임신 8개월의 태교 코칭 165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166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아기야, 네 오빠를 소개할게 - 인천 남동구 바다 엄마의 이야기 167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어머니와 같은 사랑 171 -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176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나무 그네 위의 연인 - 엄마의 삶, 일, 가치 179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8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181

(임신 9개월) 9장. 아홉 번째, 아름다운 태교 - 가족이 된다는 것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아홉 번째 편지 184
선배 엄마,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임신 9개월의 태교 코칭 185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186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이런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 몽란의 어머니, 영천 이씨의 이야기 187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지혜를 갖게 하소서 - 그리스의 전설, 「안티고노스의 초상화」 에서 191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너만을 위한 선물 - 아주 특별한 기저귀 가방 만들기 196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 아빠의 의미, 다짐, 용기 199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임신 9개월, 우리에게 일어난 일 201

(임신 10개월) 10장. 열 번째, 아름다운 태교 - 비로소 나, 엄마가 되다

엄마가 되는 시간 : 임신 정보와 태교 코칭
엄마에게 띄우는 마지막 편지 204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세요! - 임신 10개월의 태교 코칭 205
엄마가 할 수 있는 일 206
공감하기의 시간 : 엄마가 엄마에게
가족이라는 이름 - 서울시 강서구 우리유 엄마의 이야기 207
읽기의 시간 : 아기야, 우리 목소리가 들리니
부모의 다른 이름, 바보 - 탈무드, 「아버지의 유산」 에서 212
만들기의 시간 : 너를 위한 선물이란다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를 배우다 - 어머니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217
태담의 시간 : 쓰다 & 속삭이다
먼 훗날, 엄마의 뒷모습 - 엄마의 가족, 기적, 감격 220
태교 다이어리 Dear My Baby
열 달을 마무리하며 222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태교 강연을 찾은 엄마들께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태교는 거창한 것도, 배 속에 있는 아기를 교육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고. 아기를 가진 엄마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태교라고. 영어로 책을 읽어주고,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고, 명화를 보여주지 않았다고 해서 똑똑하지 않은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 p.5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부터 태교를 시작해보세요! 태교는 배 속에 있는 아기를 가르치기 위한 조기교육이 아니랍니다. 아기를 가진 엄마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를 통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힐링(healing)의 시간이 바로 태교지요. --- p.19

유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임신 초기에는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태교를 추천합니다. 엄마를 긴장시키거나 다 급하게 하고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태교는 금물. --- p.40

만일 아기가 비교적 규칙적인 시간에 태동을 한다면 그 시간을 기억해보세요. 바로 그 시간에 배 속 아기를 향해 소리 내어 책을 읽어 주기 위해서인데요. … 의성어와 의태어가 다 양하게 등장하는 전래동화를 읽어준다면 엄마도 아기도 읽고 듣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답니다. --- pp.103-104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엄마가 아기와 한 몸으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이 열 달의 시간뿐이랍니다. 이 동안 엄마가 겪는 모든 기쁨과 아픔, 불편함 등을 의미 있는 추억으로 여기는 것이지요. 이 추억은 오로지 엄마와 아기만을 위한 값진 선물이 되어줄 테니 말입니다. --- p.125

임신 중기에 배 속 아기는 청각은 물론 시각도 발달하게 됩니다. 엄마 배 위에서 불빛을 비추면 배 속 아기는 불빛이 있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그렇다고 배 속 아기가 엄마가 보는 것과 똑같이 세상을 다 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기분이 좋아질 때 엄마의 몸에서는 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배출됩니다. …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에 조금이나마 적응이 되고, 몸과 마음도 다소 편안해진 이 시기, 아기 아빠와 함께 태교 여행을 떠나보세요. --- pp.125-126

배 속 아기는 높은 톤의 여자 목소리보다 중저음의 남자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음,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데 익숙한 아기에게 하루 한 번씩은 아빠의 태담을 들려주면 어떨까요? 아빠가 엄마의 배에 손을 얹고 아기를 향한 소망을 들려줄 수도 있고, 아니면 직접 태교 동화를 읽어줄 수도 있고! 믿어보세요. 아빠의 태담이 배 속 아기는 물론 엄마를 미소 짓게 하는 순간을. --- p.146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우리 아이가 자라서 말썽만 부리면 어떡하지?’ 육아에 대한 걱정이 막연하게 떠오르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태교를 위해 꾸준히 읽어 오던 동화가 저 먼 나라 이야기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이때는 앞서 아이들을 낳고 키운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기로 합시다. …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가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해준 엄마들,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은 엄마들, 자신의 아이는 물론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들을 만나보길. --- pp.185-186

옛날 어떤 사람이 신을 찾아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신이시여, 대체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이 물음에 신은 이렇게 대답하였다고 하는데요. “엄마는 나를 대신하여 그대를 지켜주기 위해 보낸 천사이니라.” 신이 자신을 대신하여 보낸 천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사, 그 천사는 다름 아닌 엄마, 바로 당신이랍니다. --- p.205

보건소와 산부인과, 문화센터 그리고 태교 전문 카페 BAENET(배:냇)에서 만난 수많은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당신의 아이를 안을 수 있고 그 아이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선물이라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물 상자가 지금 당신에게 찾아온 거라고.
--- pp.225-22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 태교를 못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한 책

동화작가이고 문학연구자의 길을 걷던 저자가 태교 작가가 된 사연을 저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창 논문 쓰기에 열중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어느 엄마가 제게 말했습니다. 아기가 배 속에 있을 때 태교를 해주지 못한 죄책감이 평생 남더라고. 이상하게도 그 말을 떠올리며 내내 마음 한편이 아팠습니다. 아기를 만나기 전까지도 경제적인 걱정 때문에 바쁜 일상을 놓을 수 없었던 엄마는 자기 욕심에 아기를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내내 미안했던 것입니다. … 그 이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인생의 나침반은 소중한 아기 천사들과 엄마들을 향하게 되었습니다.”(4쪽)
동화작가로, 문학연구자로, 태교 강연자로 바쁘게 살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저자는, 늘 시간에 쫓기는 직장 맘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예비 엄마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공감하며 그들을 보듬어 안습니다. 이 책을 쓴 이유도 조금은 바쁜 엄마들에게, 태교의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보건소, 문화센터, 태교 전문카페 BAENET(배:냇)에서 함께 했던 내용 그대로 찾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배 속 아기를 위해 태교에 신경 쓰겠지만, 혹여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서, 몸이 불편해서 산부인과, 문화센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태교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애태우는 엄마들, 뭔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같은 것만 태교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에게 비싼 비용과 여유로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태교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집에서 혼자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태교 법을 알려줍니다.

책으로 만나는 최고의 태교 강연

저자는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산부인과와 보건소 등에서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태교 전문 강연을 진행하였고, 태교 전문 카페 ‘배:냇 [BAENET]’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저자는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산부인과, 각종 문화센터, 보건소 등에서 진행하는 태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자신이 진행하는 태교 강연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태교 강연을 묶은 만큼 이 책은 기존의 태교 책과는 다른 내용과 구성을 선보입니다. 단순히 태교 동화, 손글씨 쓰기, 컬러링 등 하나의 테마가 아니라 완결된 태교 프로그램 전체가 임신 시기별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마에게 찾아올 변화들, 엄마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정보 페이지는 임신 기간별로 임신 상태, 유의 사항, 태교 코칭을 들려주는 내용입니다. ‘이즈음 다른 엄마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처럼 힘들지는 않았을까?’ 먼저 아기를 낳아 키운 다른 엄마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는 코너인 ‘공감하기의 시간’, 임신 기간에 맞춰 엄마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이야기를 차례차례 읽어보는 10편의 동화, 실제 작가가 보건소 및 산부인과 태교 강연에서 진행하는 만들기 수업 시간을 꼼꼼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수록한 ‘만들기의 시간’, 아기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태담을 들려주면 좋을까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태담은 엄마가 느낀 감동을 마치 아기가 옆에 있듯이 들려주는 것임을 알려주는 ‘태담의 시간’, 임신 기간 중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일들을 기록해두는 공간인 ‘태교 다이어리’ 등 잘 만들어진 태교 프로그램 패키지가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임신 개월 수에 따라 그 시기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태교 방법을 엄마가 혼자서도 즐기며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으로 만나는 최고의 태교 강연’인 셈입니다.

임신 개월 수에 맞춘 특별한 태교 시간

임신 기간에는 개월 수에 따라 엄마의 몸 상태가 다르므로 알아야 할 사항도 다르고, 임신 개월 수에 따라 배 속 아기의 발육 상태가 다르므로 읽어줄 동화 책도 달라져야 합니다.
이 책은 임신 기간 10개월에 따라 10개 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임신을 기다리는 시기에 알아둘 사항과 엄마가 할 일을 다룬 1장부터 임신 초기인 1~2개월차 태교 법을 담은 2장, 그리고 3장부터 10장까지는 각 장을 임신 개월 수에 맞는 태교 정보, 코칭, 읽을거리와 만들기, 태담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임신 1, 2개월 시기에는 엄마를 긴장시키거나 다급하게 하고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태교를 피하라며,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태교 방법을 추천해줍니다. 입덧이 막 지난 시기인 임신 4개월 때에는 엄마의 건강과 배 속 아기의 신체 발달을 위해 식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면서 아기 두뇌 발달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견과류로 꿀 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배 속 아기의 청각은 물론 시각도 발달하게 되는 임신 6개월에는,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에 조금이나마 적응이 되고 몸과 마음도 다소 편안해진 만큼 태교 여행을 떠나보라고 권합니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태교 동화 녹음 파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그 시기에 딱 맞는 태교 방식을 추천합니다.
태교 동화도 임신 시기별로 선택하는 요령을 깨알 같이 조언합니다. 즉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으로부터 엄마의 마음을 안정시켜줄 만한 잔잔한 내용의 동화, 즉 안데르센 동화나 『탈무드』 등을 선택해야 하고, 임신 중기에는 배 속 아기가 바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 만큼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담겨 있고 재밌는 대화체가 많이 등장하는 동화, 즉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전래동화나 『이솝우화』 등을 추천합니다. 또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이 늘어나는 임신 후기에는 훌륭하게 자녀를 키워낸 위인들의 이야기나 따뜻한 가족애가 가득 담긴 동화가 좋다고 말합니다.
배 속 아기 몸무게가 2kg이 훌쩍 넘어 엄마의 숨이 벅차고 화장실도 자주 찾게 되는 임신 9개월은,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육아에 대한 걱정이 막연하게 떠오르는 시기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 시기에는 그간 읽어오던 태교 동화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질 테니 자녀를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정치인으로 키워낸 명사들의 이야기를 찾아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그러면서 고려 시대의 충신 정몽주를 키워낸 영천 이씨의 실화를 싣고, 진정한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안티고노스의 초상화’라는 그리스의 전설을 들려주는 식입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대한민국 예비 엄마들이 꼭 봐야 할 태교 책”
한양대 산부인과 전문의 이원무
“따뜻한 마음과 행복한 공감이 넘치는 권정희 선생님의 태교 강연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태교 강연을 찾아 들을 수 없었던 엄마들에게 희소식일 것 같아요.”
권민경 (경기도 일산 동원산부인과 문화센터 팀장)
“아기와 엄마가 서로 즐겁게 교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태교 책이 출간되어 기쁩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태교를 한 많은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합니다!”
김소현 (서울시 성동구보건소 가정건강팀)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똘똘이 엄마라고 합니다. 지역 주민센터의 소개로 권정희 선생님의 태교 강연을 들었는데, 선생님은 ‘아기 가진 엄마는 결코 우울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 생활과 문화에 서툴기만 한 저를 따뜻하게 감싸주었습니다. 저처럼 외롭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아기 엄마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똘똘이 엄마 (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 주민자치센터 ‘문학태교 아카데미’ 수료생)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