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인천 출생. 대전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경 일본어학교 수료. 요미우리이공전문학교 중퇴. J리드 JEF이치하라 전속 통역. 역서로『결과를 낳는 부하 만들기』『머피,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마법의 언어』『점점 멀어지는 당신』등이 있다.

영국의 여류 소설가. 햄프셔 주의 스티벤턴에서 출생했다. 21세기에 『첫인상』이란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에 완성, 아버지가 런던의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이것이 오스틴의 대표작이 된 『오만과 편견』(1813)의 바탕이 된 작품이었다. 그 후에 아버지가 죽고 가정 형편이 곤란하여 여기저기 전전하면서도 틈틈이 창작활동을 하다가 1809년 34세 때에 고향에서 가까운 초텬이란 조용한 마을에 안주하면서부터 계속적으로 소설을 발표하였다.

처녀 출판된 『분별과 다감』을 비롯하여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공원』 『에머』등의 걸작이 빛을 보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보냈으며 담담한 필치로 인생을 묘사하고 은근한 유머를 담은 그녀의 작품은 특히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높이 평가되었다. 1816년 경부터 건강을 해쳐 이듬해 42세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