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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심리평가

그림심리평가

: 임상미술치료를 위한

[ 개정판 ] 휴먼테라피-5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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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심리평가 (큰글자도서)
[도서] 그림심리평가 (큰글자도서)
김선현 저 이담북스(이담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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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심리평가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38g | 152*225*30mm
ISBN13 9791166033223
ISBN10 116603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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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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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적 그림 검사를 통하여 한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는 과정에는, 그림검사를 실시하는 상황에서 검사지시에 대한 이해, 그리는 속도, 흥미가 있는지, 거부하는지, 종이를 다루는 태도, 지우개의 사용 빈도, 자주 지우는 부분, 불안해하는지, 집중을 못하는지, 질문을 많이 하는지 등과 같이 검사 장면과 피검사자의 행동과 태도, 주변 체계의 관계, 과거력 등에 유의하며 여러 정보를 고려해야 한다. 개인을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으므로 그림 한 장만으로 성격의 단면을 추론하는 평가는 주의해야 한다. 투사검사에서 그림의 해석은 전체적 평가, 구조적 평가, 내용적 평가 등 3가지 접근을 통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 p.15, 「투사적 그림 평가의 기본 지침」 중에서

나무 그림은 기본적인 자기상을 나타내며, 가장 솔직한 내면세계를 방어 없이 자유롭게 분출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다. 코흐(Koch)는 나무 그림을 통해 개인적 삶의 내용과 전기적 상황 및 개인의 성격을 읽을 수 있고, 개인 무의식 속에 있는 감정들이 반영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에서 나무는 인성뿐만 아니라 성장발달검사 방법으로도 이용되었다. 나무는 특정한 인물을 상징하고, 그 사람에 대한 감정 및 욕구를 나타내기도 하며, 보통은 그림을 그린 자신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나타낸다고 본다.
--- p.84, 「집-나무-사람 그림 검사(HTP TEST)」 중에서

동적가족화는 의식적이면서도 무의식적인 투사기법이라 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임상적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다. 아동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자신이 소망하는 가족의 모습을 표현할 수도 있고, 반면에 아주 강하고 부정적인 경험들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 그림을 통해 아동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가족의 상황이나 아동과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도 알 수 있다.
--- p.143, 「동적가족화(KFD TEST)」 중에서

자신을 가장 먼저 그릴 때에는 학교에서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고, 자신을 나중에 그리는 경우는 겸손하고 내성적일 수 있다. 반면에 자신을 생략하는 경우에는 빈약한 자아개념을 갖고 있거나, 학교생활에 대한 흥미가 없거나, 소속감이 없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생활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또한 가장 먼저 선생님을 그리거나 중앙에 그렸다면, 학교생활에서 선생님의 위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며, 반대로 선생님을 생략했다면 선생님에 대한 무관심, 부정적인 감정 등의 표현일 수 있다.
--- p.206, 「동적학교생활화(KSD Test)」 중에서

집은 성장해온 가정의 상황을 나타내주어, 가정생활의 질 및 가족관계를 스스로 어떻게 인지하며, 그것에 대해 어떤 정서 및 태도 등을 갖고 있는지를 나타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집 그림은 현재의 가정을 피검자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것 이외에 미래의 이상적인 가정과 과거의 가정, 혹은 이것들의 혼합일 수 있다. 집의 수가 많은 것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고 싶음을 나타내고, 붕괴된 집은 가정불화와도 연결될 수 있다.
--- p.245, 「풍경구성법(LM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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