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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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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폐위

: 예수 탐구자들의 여섯 가지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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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32g | 135*205*30mm
ISBN13 978895731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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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대럴 복 (Darrell L. Bock)
미국의 신약 학자이며 댈러스 신학대학원 교수다.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The Missing Gospels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복음주의 신학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자 : 대니얼 월리스 (Daniel B. Wallace)
미국의 신약 학자이며 댈러스 신학대학원 교수다. 미국의 많은 신학생이 애용하는 헬라어 문법책 Greek Grammar Beyond the Basics를 썼으며, NET 성경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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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펑크와 그의 동료들은 본문 비평으로 알려져 있는 이런 특별한 분야의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다. 본문 비평은 특정한 문서의 고대 필사본들을 검토하여 원문의 문언을 밝혀내는 일과 관련이 있다. 이런 비평은 필요하다. 시간이 흐르는 사이에 고대 문헌의 원문은 거의 모두 파괴되고, 그 덕에 이제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들로 가득한 부정확한 필사본들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는 신약 성경도 다른 고대 문헌과 다르지 않다. 원문들은 사라졌고 남아 있는 필사본들도 서로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로버트 펑크나 얼 도허티와 달리, 바트 어만은 본문 비평을 훈련받은 사람이다. 그의 의견은 쉬이 무시할 수가 없다. 한편 어만은 원문을 복구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인상을 풍기는 것 같다.--- p.65 「첫째 주장」

유다복음은 진짜 텍스트요 고대 텍스트다. 유다복음은 1978년에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190킬로미터 떨어진 이집트 중부 알 미냐 지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발견 시기는 이 복음서와 아주 비슷한 나그함마디 텍스트들이 발견된 지 대략 31년이 지난 때다. 유다복음은 처음에는 카이로에 보관되었다가, 그다음에는 스위스에, 그 다음에는 뉴욕 롱아일랜드의 힉스빌에 있는 시티 은행 안전 금고에 보관되었다. 이 금고에 보관할 때 유다복음은 거의 복원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고 말았다. 또 이 복음서는 예일 대학교에도 잠시 머물렀다. 그러다가 2000년 4월 3일을 전후하여 프리다 차코스 너스버거가 이 복음서 필사본을 한 골동품 거래상에게서 액수 미상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했다. 당시 구입가가 100만 달러가 넘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현재 소유주는 차코스이며, 이 필사본에도 그의 이름이 붙어 있다. 유다복음 텍스트가 차코스 필사본으로 알려져 있는 것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마침내 차코스는 이 필사본을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요청했으며, 이 필사본을 공중에게 공개할 수 있게 도와줄 전문가들을 동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필사본은 2006년 부활절 주간에 일반에 공개되었다.--- p.126 「둘째 주장」

나그함마디에서 발견한 문서들이 유달리 눈에 띄었던 이유는 그것들 가운데 거의 모든 책이 어떤 의미에서는 기독교 문헌이었기 때문이다. 사해 사본은 에세네파로 알려진 유대교 분파의 모습을 우리에게 더 선명히 알려 주었다. 마찬가지로 나그함마디 코덱스도 영지주의자들로 알려진 기독교 분파의 모습을 우리에게 더 선명히 알려 주었다. 콥트어로 기록된 이 필사본들은 그 전에 헬라어로 기록한 문서들을 번역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복음서’다. 그 복음서들 가운데 하나가 도마복음이다.--- p.162 「셋째 주장」

예수가 하신 일은 하나님의 영이 사람 속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일하시도록 깨끗케 하심으로 사랑-정의와 죄를 모두 다루신다. 예수가 가장 관심을 갖고 계신 지배 체제는 로마라는 권세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일단 이 마음이 깨끗해지고 바뀌면, 새 삶이 시작되어, 홀로 있는 자리에서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예수는 자신의 삶이 많은 사람을 위한 대속물이라고 가르치셨는데, 이는 사람들을 그들 자신에게서 구하여 그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람들도 구원에 이르게 하는 빛이 될 수 있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p.232 「넷째 주장」

테이버가 그려 낸 초상의 동기가 된 단순한 세계관 문제들을 넘어서 그가 그린 초상들을 공격하는 주요한 역사적 문제가 네 가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테이버의 연구가 대변하는 입장은 마르키온주의를 뒤집어 놓은 형태다. 마르키온은 2세기 중엽에 가장 먼저 사도들의 가르침에 도전장을 던진 가장 유명한 인물 가운데 하나였다. 마르키온은 기독교와 관련된 유대교의 특징들을 축소하고 제거하려고 했지만, 테이버는 바울과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지위를 떨어뜨림으로써 마르키온이 보존하려 했던 바로 이 책들을 거부한다. 어쩌면 이를 해결할 길은, 초기 기독교가 가졌던 유대교의 특징을 배제한 마르키온의 접근법과 그런 유대교의 특징을 보존하려고 하면서도 모든 사도들 가운데 유대교 교육을 가장 많이 받은 바울의 기여를 배제하려는 테이버의 접근법을 모두 거부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테이버는 초기 기독교 운동과 관련하여 첫 두 세기에 나온 기록이 제시하는 모든 증거를 다 언급하지 않고 일부만 언급하는데, 이를 보면서 우리는 소위 이런 분열들이 테이버가 주장하는 것만큼 크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p.278 「다섯째 주장」

그 특집 프로그램의 핵심 주장은, 예수 자신의 납골함을 비롯하여 예수의 가족 무덤일 가능성이 있는, 어쩌면 거의 분명한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것이었다. 납골함들은 석회암 덩어리로 만들어졌고 보통 직사각형 상자 모양이었다. 보통, 가족들은 시신을 가족묘에 묻는다. 1년(시신이 제대로 부패하는 데 필요한 시간) 뒤, 가족은 다시 함께 모여 유골을 수습하고 이를 납골함에 안치한다. 많은 고고학자들은 납골함에 묻는 관습이 주전 20년부터 주후 70년 사이에 생겼다고 본다(주후 70년은 예루살렘이 로마에 함락당한 때다). 물론 이때는 예수가 사셨던 시대다. 따라서 유대의 이 1세기 장사 풍습에 따르면, 예수의 유골도 그가 숨진 때로부터 약 1년 뒤에 매장되었을 것이다. 물론 그 납골함에는 그 뼈들이 들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검증이 가능한 생물학적 물질이 남아 있었을 것이다. 더욱이 납골함에 있던 명문은 그 납골함이 나사렛 예수의 유골을 담고 있었을 수 있다는 주장의 불씨가 되었다. 명문은 납골함의 앞면이나 뒷면이나 옆면 혹은 뚜껑에 기록하거나 긁어 새겼다.--- p.284 「여섯째 주장」

예수는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 사회는 사실상 모든 영역에서 예수를 두고 토론을 벌인다. 그중 일부 토론은 정치적이다. 예수의 제자라면 정의와 가난한 자들과 정부와 전쟁을 놓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또 다른 토론들은 예수의 초상이 우리가 개인으로서 그리고 한 사회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규정하는 이 시대의 가치들과 연관이 깊다는 것을 강조한다. 예수를 모범으로서 강조하는 견해들도 뭔가 제공해 주는 것이 있는가? 예수라면 전쟁을 옹호하실까? 예수라면 국가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생각하며 경제 인프라를 건설하려고 일하실까? 예수라면 낙태 반대 캠페인을 지지하실까? 예수라면 평화를 위해 싸우시거나,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를 보살피는 데 마음을 쏟으시거나, 지구 온난화를 더 많이 인식시키려고 하실까? 진실은 그 중간 어딘가에 자리해 있는가? 예수는 우파를 지지하셨는가, 아니면 좌파를 지지하셨는가, 아니면 오로지 옳은 것만 지지하셨는가?
--- p.312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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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신약학계 최고의 석학들이 대중을 위하여 펜을 들었다. 이 책은 역사적 예수를 왜곡하는 자유주의적 예수 사상가들의 치우친 해석이 사실이 아닌 상상의 결과임을 보여 준다. 기독교가 역사적 예수에 깊이 뿌리박고 있음을 사실적 증거와 균형 잡힌 논리적 해석을 통해 입증하는 이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 변증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신현우 교수 (웨신대 신약학)
지난 세기 후반부터 형성된 예수의 신성과 역사성을 부인하려는 경향은, 기독교 정경복음서보다 수세기나 늦고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 대하여는 완전히 침묵하는 도마복음을 더 원초적인 복음으로 여기면서 신약 정경 전체의 신뢰성마저 의심하게 하였다. 이 책은 학문을 가장한 이러한 허구들을 학문적이면서도 신앙적으로 정조준하여 비평하는 탁월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장동수 교수 (침신대 신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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