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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 한 걸음씩 회복으로 이끄는 친절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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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72g | 152*224*20mm
ISBN13 9791187332633
ISBN10 11873326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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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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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내담자들도 대부분 내면의 공허함과 수치심을 표현했다. 내면에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외면의 크기와 모양, 외모가 매우 중요해진다.
---p.28

IFS 치료에서는 부분이라고 부르는 다양한 내면의 인격을 탐색한다. “나의 한 부분은 친구들과 밖에 나가고 싶어 하지만, 다른 부분은 내가 집에 남아서 보고서를 끝내야 하는 걸 알고 있어요.” 부분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당신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부분들이 있다. 부분들은 가족 구성원처럼 상호작용한다. 당신은 생각, 감정, 신념, 내면의 대화를 통해 부분들을 자각할 수 있다. 부분들이 균형을 잃으면, 마치 부분들이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것처럼, 몹시 시끄럽고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p.35

정확히 무엇이 섭식장애를 일으키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러 이론이 떠돌고 있다. 내 결론은, 섭식장애는 참나가 희생된 결과로 생긴 내적인 혼란에 당신이 대처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당신의 참나가 희생되도록 만든 두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심리학 용어로 개인의 무효화(Personal Invalidation)이고, 두 번째는 타고난 민감성이다.
---p.52

어린아이는 모든 일이 자신이 한 행동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믿는다. 어린아이는 ‘내가 뭘 해도 아빠는 별로 기뻐하는 것 같지 않아. 아빠는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아닌가 봐’라고 성숙하게 생각하지 못한다. 대신에 ‘아빠가 행복해하지 않아. 내가 착한 아이라면 아빠가 행복할 텐데. 내가 제대로 못 해서 그래. 난 나쁜 아이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는 “아기처럼 굴지 마! 아무것도 아닌 걸 갖고 왜 이 난리야!”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상하는 부분을 없애려 한다. 자신이 느끼는 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잠재우려 하면서 참나의 한 덩어리를 깎아낸다.
---p.60

이 시점에서 당신은 의아할지 모른다. “근데 왜 나야? 왜 나는 섭식장애를 갖게 된 거지? 나는 트라우마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 나보다 트라우마가 더 심한 사람도 멀쩡하던데? 나는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거야?” 지금까지 이 장에서 개인의 무효화를 탐구해 왔다. 하지만 내부적인 요소도 있다. 섭식장애가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격이 민감하다.
---p.61

상대방이 당신의 욕구를 채워줄 자원이 없는 이유는 많겠지만, 그 이유가 당신 자신이나 당신의 가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아이 때 정서적 욕구가 반복적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당신은 상처 입거나 실망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비난했을 것이다. “난 너무 과해. 원하는 게 너무 많아.”
---p.157

30년 동안 사람들의 회복을 도운 나는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것은 섭식장애에서 회복하는 것과 양립할 수 없다고 굳게 믿는다. 배고프다는 몸의 신호를 무시하거나 끼니를 거르고 먹는 음식의 종류나 양을 제한할 때마다 섭식장애는 더 깊어진다.
---p.231

신체 혐오는 왜곡된 바디이미지에서 비롯된다. 바디이미지란 마음속에서 갖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다. 바디이미지에 대한 판단과 비판이 결합되어 신체 혐오가 나타난다. 왜곡된 바디이미지는 아이 부분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핵심 신념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신의 실제 몸과 상관이 없다.
---p.234

회복은 어려운 과정이고 오래 걸린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야 해?”라고 물을지 모르겠다. 내가 만나본 회복한 사람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자유를 찾았다. 자기애와 자기 수용, 내면의 평화와 만족을 찾았다. 마침내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였는지 알았고,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들은 만족스럽고 건강하게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그들은 더 깊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았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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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클리닉을 시작한 지 27년이 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섭식장애는 이해하기 힘들며 치료하기 복잡하고 까다로운 질환이다. 아마도 섭식장애를 갖고 있는 내담자의 마음속이 참으로 복잡하기 때문이리라.
저자는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참나(self)와 여러 부분을 이해하고 회복에 집중하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섭식장애가 있는 내담자는 물론이고 그들의 회복을 돕는 전문가에게도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김준기 (정신과 전문의, 마음과 마음 식이장애 클리닉 원장)
저자는 많은 이들을 섭식장애에서 완전히 회복시키는 놀라운 치유법을 쓰고 있다. 많은 환자가 IFS로 섭식장애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제 많은 환자와 치료사가 이 흥미로운 책에 나오는 개념을 활용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비비안 한센 미한 (미국 섭식장애 치료의 창시자. 국립거식관련장애협회 설립자)
저자는 내면가족시스템치료 모델을 활용해 오랜 시간 섭식장애를 치유한 경험을 매력적인 문체로 이 책에 담아냈다. 치료사와 내담자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책이 탄생했다.
- 리처드 슈워츠 (내면가족시스템치료 창안자)
저자의 지혜와 열정, 공감을 모든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강력한 책은 독자가 의미 있고 즐거운 삶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음식과 건강하고 평화롭고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 린다 하퍼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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